연재

[EU4] 펩시준놈 나와라 -2-





미안하다 똥싸느라 늦었다.

뻥이고 그냥 이런저런 일들이 좀 있었음 아무튼 대충 해결되었으니 다시 연재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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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진짜 곰이냐!! 내가 진짜 곰이다!! 얼마나 존나? 존나게 존나!!! 10점 만점에 12점짜리 곰!!!

3년상 따윈 필요없어!!! 3년상은 인간들이나 치르는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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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국가들이 외교와 헛짓거리로 시간을 낭비하는동안 얀마옌은 1개의 국가를 더 쳐죽입니다.

다른 국가들이 외교합병을 하는동안 얀마옌은 3개의 국가를 쳐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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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반란이 터졌다.

반란은 좋지않아.

반란군은 우리와 동등한 전투력을 지닌다.

하지만 좆까라.

우리는 존나게 많다.



9k?

우리는 초기에 기본으로 주어진 군세만 80k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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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점검, 오히려 과도한 확장으로인해 초창기보다 수입이 줄어들었다.

물론 줄어들어서 한달에 13.7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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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닥에서 날 이겨먹을 수 있는 잡것은 없다.

이제 날 상대할 수 있는건 명나라 뿐이다.


명나라!! 네놈의 내장을 찢고!! 죽인다!!!

좆나게 큰 덩치!! 내장도 좆나게 크겠지!!!

찢고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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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평화협상!! 훌륭한 대화수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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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착실하게 성장중이다.

아직 명의 주박에 사로잡혀있는 모양인데.

그것도 오래가지는 않을것이다.

우리가 해방시켜줄 예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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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폭폭!!! 명나라 멸망행 열차가 나가신다!!!

날 봐!! 나는 존나게 쩌는 국력과 규율을 가지고있다고!! 얼마나 존나게? 개쩔게 존나게!!!

네놈들을 찢고 죽이고!! 아!!! 훌륭한 미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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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늘께서도 나의 침략전쟁을 응원하시는군!!

얀마옌은 미래는 밝고도 밝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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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 정전협정이 얼마남지 않았군!!!

1년 2개월만 기다려라!!!


참고로 별건 아닌데 정전협상중에 침공하면 안정도 패널티가 -5만큼 가해져서 

안정도를 맥스로 축적해놓은 국가 안정도 +3 상태세어도 단번에 국가 안정도 -2로 떨어진다.

내가 약자일땐 이것만큼 안심되는 시스템도 없었는데 침략자가 되니까 이것만큼 거슬리는 시스템이 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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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여유가 생기면 탐험가로는 배를 타고 신세계나 여행하라고 해주자.

참고로 이번판에 별건 아닌데.

좀 신세계를 쌈빡하게 만들어보고 싶어서.

신세계 문명의 과학발전요소를 증가시키고 신세계 지형을 무작위 생성으로 해놓고 시작했다.

가능하면 내 기대에 맞는 신세계 초거대 문명이 하나쯤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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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의 영토를 원한다는 갈망을 담아 너희들과 전쟁이라는 담소를 나누고 싶구나!!!

항복? 그건 너희들의 영토가 우리들의 군대에 유린당한 다음에 내놓을 수 있는 해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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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100$ 점령뽕으로도 땅을 빼았아오는것이 힘들어지기 시작했다.

아마 명나라 정복때 이게 진짜 심해질텐데.

명나라하고 전쟁하고 휴전하고 이짓거리를 못해도 50년은 반복해야 만족할만한 수준의 땅이 손에 들어올거라고 추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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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존나 좋아!! 난 이제 제국이다!!

이로쿼이가 200년만에 달성한 제국을 게임시작하고 45년만에 달성했어!!!


아, 별건 아닌소린데.

원래는 제국으로 변경되면 기본적으로 나라가 포용하고있던 문화와 같은 그룹에 속해있던 모든 문화를 제국 문화군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그래서 예를들어 한국이 제국이 된다고 치면 유교문화권의 광범위한 문화를 받아들여 포용하게 되고 뭐 그런건데.

얀마옌의 경우에는 기본 문화가 Lost Culture 즉 잊혀진 문화이므로.

제국이 된다고 해서 자동포용되는 문화는 아틀란티스의 문화 뭐 이딴거밖에 없어서 하나도 도움 안된다.



물론 그래도 절대로 노예새끼들의 문화를 인정해주는일은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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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Culture가 왜 Lost인지 생각해보자.

그렇다.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으니까 Lost Culture인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제작진이 얀마옌에게 집어넣은 마지막 양심이 아니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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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와중에 신대륙의 해안선 윤곽을 확인했다.

참고로 탐사는 한번했다고 끝이 아니라 같은 지역 몇번 반복해서 가줘야지 해안지역에 육지 지도도 밝혀지고 상륙이 가능해지니까.

한번하고 어? 왜 안돼? 하고 당황하지 마라.

내가 처음에 그렇게 당황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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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기에 뜬 중요한 이벤트.

선교능력이 +2%밖에 안되니까 별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2%면 60주걸릴 선교작업이 20주로 줄어드는 기적이 나타나게된다.

모든 노예들의 무의미한 신앙을 짓밟으려고하는 곰탱국으로서는 반갑기 그지없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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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보이는 모든 지적 생명체는 우리들의 적이다.

너희도 예외는 아니다.

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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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적군 영토를 점령할때 별건 아니지만 성채가 보인다면 점령해두는게 좋다.

성채는 기본적으로 자기 주위 지역을 다시 원래 영토 주인의 것으로 반환시켜버리는 효과?

같은게 있어서 점령 안해두면 애써 점령해둔 땅들이 적 땅으로 되돌아가기도 한다.



물론 압도적인 힘 앞에서는 그딴것도 없다.

분쇄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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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의 규모는 항상 유동적으로 운용해주자.

군부대를 선택하고 잘 찾아보면 절반으로 군대 쪼개기라는 버튼이라던가 부대창설이라던가 하는 버튼이 있을텐데.

적군이 좀 좆밥이다 싶으면 성 점령할때 빼고는 적 군대 수준에 맞춰줘서 다수로 부대를 쪼갠뒤 흩어져서 수월하게 점령작업 했다가.

쫄리면 다시 뭉쳐서 싸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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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도, 규율도 딸리게되면 이런 결과가 나온다.

뭔가 해보려고 발악은 하지만 결국 유의미한 피해라고는 없는 하찮은 발악.

규율이 딸리면 숫자라도 압도적으로 많아야하는데 그도 아니라면 뭐 죽는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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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게임이 문명같았으면 지금쯤 벌써 명나라를 강간하고 한국을 애완용으로 기르고 있었겠지만.

안타깝게도 이 게임은 문명이 아니라 유로파다.

한번 전쟁에서 완전한 승리를 얻었다고해서 적국을 통째로 집어삼키는 짓거리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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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토가 늘어날수록 함께 늘어나는 국부國富만큼은 언제나 즐거운것이다.

조세수입 80.

노예들을 한계까지 쥐어짜내는 조세체계가 충실하게 일하고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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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탐험을 하게되면 이렇게 안개에 가려져있던 해안구역의 시야가 밝혀지고 이렇게 개척이 가능하게 된다.

여유가 되면 개척자를 보내서 신대륙을 먹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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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그르르르의 후계자인 그와르르르가 사망했다고 메세지가 떴다.

시녀의 품에서 위로를 선택하면 새로운 후계자가 나타난다고 하지만 스텟이 마음에 안드니까 사원이나 지어주자.

아들은 또 낳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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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로는 비어있는 섬지역이나 신대륙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폴리네시아의 군도지역을 먹어주자.

식민지 개척에는 거리한계라는게 존재하는데 이 거리 바깥에 위치하는 식민지는 개척할 수 없으니.

최소한의 거리확보는 생각보다 중요하다.


참고로 호주는 생각보다 땅이 안좋아서 천천히 먹을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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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꿀이벤트. 농업혁명에 비하면 다소 아쉽긴 하지만 한 지역 세금 +1은 그래도 지속적인 금 수급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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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지만 우리는 노예들의 같잖은 알라신앙따위에 굴하지 않고.

노예새끼들에게 마더 네이쳐를 섬기라는 태도를 고수하고있기 때문에.

선교능력의 향상을 가져오는 이벤트는 무엇이든지 환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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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때가되면.

명나라로의 침공길을 열어주자.

꼭 필요한 땅은 헌개뿐이긴 하지만 가능하면 많이 조지고 땅을 쌔벼와주자.

어짜피 우리의 적으로 남아 고통받는것보다는 영광스러운 곰곰국의 곰노예가 되어 살아가는것이 더 행복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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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평화통일 제안이 너무나도 기뻤지만.

국민들의 정서를 고려해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 말하고있다.

우리는 빠른 평화적 통일을 위해 이쪽 국민에게 '양해'를 구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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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의 반 얀마옌 정서가 잘 해결된 모습이다.

역시 진정한 철의 대화끝에는 항상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것같다.

여러분도 그러니까 폭력같은 야만적인 수단보다는 철의 대화에 더 집중하길 바란다.

상대방도 분명 여러분의 진심을 알아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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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짧아져만가는 주변 국가의 명줄을 더 빨리 태워내는 기름같은 신호다.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군대와 군대가 전투력 싸움도 크지만 사기가 먼저 떨어지는쪽이 지는건데.

사기가 +15%? 주변국과 진솔한 철의 대화를 나누라는 자연의 계시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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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중국하고 전쟁을 걸어야하는데.

중국 베이징까지 가기엔 좀 심하게 머니까.

베이징 점령 못했다고 전쟁승점 떨어지는걸 방지해서.

새로운 전쟁명분을 만들어주자.


이런건 미리미리 준비를 해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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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가되면 세계 최강.

명나라에게 시비를 털어줄 시간이다.

목표는 바로 코앞에 있는 땅을 먹는것이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거기서 끝나지는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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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맞춰 탄생한 후계자의 스텟이 심히 끔찍하다.

봐서 장군으로 굴려서 죽여야할것같다.

뭐 아들은 또 낳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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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와의 전쟁은 수월하다.

초반에는.


명나라는 워낙에 영토가 넓은지라 초반에는 이기는게 당연하다.

하지만 명나라의 진짜 전력은 점점 본토 깊숙히 진행하면서 느끼게된다.

대체 언제쯤 마르는지 모르겠는 인력, 인력이 말라비틀어진지 3년전인데도 끝없이 기어나오는 용병들.

그 모든것이 바로 따밍의 전력이다.

이것을 이기기 위해서 필요한것?

글쎼, 잘은 모르겠는데.


인력은 우리도 비축분이 724k니까 충분한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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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고 부수고 죽여주자.

명나라와의 싸움에 있어서는 소규모 부대의 운용과 대규모 부대의 충돌이 동시에 중요성을 지닌다.

대규모 부대의 충돌에서 이기더라도 소규모 부대가 기껏 점령해놓은 지역들을 다시 회수해나가며 승점포인트를 날려버리는 경우가 많고.

소규모부대 제압에 집중하면 대규모 부대 진압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아, 물론 그건 하찮은 닝겐새끼들이나 겪는 문제고.

우리처럼 압도적인 규율이 있으면 다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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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100% 승리를 가져오는것이 존나게 힘들고 오래걸리는데 

그에 반해 생각보다 얻는건 많지 않으니까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고 땅을 쌔벼오자.

어짜피 남는시간에는 유럽쪽으로 나아가며 인도나 인도차이나 반도의 잡스러운 국가들을 조져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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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은 언제나 과다확장국의 고질적인 문제다.

고통스럽긴해도 열심히 조져주면서 버티는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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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얀마옌을 거꾸러뜨릴 수 있는건 외부적인 위협요소라기보다는.

내부적인 위협요소가 강하다.

안정도문제라던가, 반란이라던가, 국가 파산이라던가 뭐 그런것들.

외부국가의 위협을 신경쓰지 않고 개사기 문명으로 대충 어떻게 이 시스템이 굴러가는지 익혀보고싶다.

라고 생각한다면 얀마옌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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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의 1차 전쟁 종료시점에서의 자금상황.

상당히 윤택한 재정을 자랑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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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약해지는 명의 견제속에 서서히 한국도 성장하고 있는데.....

부디 한국이 나를 엿먹일정도로 강성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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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생기면 신대륙에도 개척자를 파견해주자.

원주민들 반란이 터지기야 하겠지만.

초창기 반란이 아니면 반란이 터져서 점령당한다고해도 식민지 성장속도에 패널티가 약간 있을뿐이니 무시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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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미개한 닝겐놈들중에 신대륙을 발견하고 제일먼저 식민지를 개척한게 나밖에 없는 모양이다.

미개한 인간들은 마더 네이쳐의 진정한 면모를 알어보려는 노력조차 게으르기 짝이없다.

그러니까 우리가 이기는거다.

더러운 닝겐들.

그들의 가치는 오로지 우리 곰들의 노예로서 생산노예가 되었을때만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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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종료시점의 지도 상황.

딱히 의미는 없다.

어짜피 전부 파란색으로 물들테니.


빠르냐 늦냐의 차이만 있을뿐.

결국 모두 코카콜라를 만들어내는 노예가 될 뿐이다.



-끝-



뭔가 얀마옌은 너무 수월해서 재미가 없는것같네.

다음판은 최종보스 얀마옌을 물리치는 합스부르크 같은 느낌으로 해야하는걸까.







12개의 댓글

2018.08.18
위 베어 베어스: 빵긋
0
2018.08.18
@Sead
베어 어몽 어스.
0
2018.08.18
뭐여 이게...
0
2018.08.18
@남자간호사
자비롭기 그지없는 곰님들께서 미천한 인간들에게 코카콜레 제작 노예로 살아갈 기회를 주는 연대기입니다.
0
2018.08.18
치트국가라 노잼인것이 당연한데수웅

유로파가 다시 하고싶긴 하지만 다르마 확장팩을 기다리는데샤앗!
0
2018.08.18
@드림라이너
다음에는 봐서 호드로 하던가 해야할것같음. 뭔가 이유는 모르겠는데 이름이 마음에 듬.
0
2018.08.18
자는 또 낳으면 되는데스!
0
2018.08.18
@파란얼굴
이 드립칠까말까 고민하다가 술기운에 걍 범용성 높게 쓰자고 안썼는뎈ㅋㅋㅋ
0
2018.08.18
따밍 먹으면 바로 유럽으로 달려도 될거같네
0
2018.08.19
@감자깡
따밍 먹는데 시간이 좀 걸릴것같아서 그러는 와중에 중간중간 조금씩 서쪽으로 미리 기어갈예정임.
0
2화만에 세계정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18.08.21
@한그르데아이사쯔
세계정복까진 아직 좀 멀었어요. 영토가 생각보다 좀 심하게 넓어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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