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난민 사태 시리즈>

(스압 주의!!)유럽 난민 사태 현황 - 영국의 경우 http://www.dogdrip.net/172855915
(스압주의!!)유럽 난민 사태 - 복지 및 일자리 문제 http://www.dogdrip.net/172885889

<다른 글>
과연 온건한 무슬림이란 무엇일까? http://www.dogdrip.net/172875033

유럽에서 난민들에게 엄청난 돈을 쏟아 부었던데 과연 난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동영상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Qyks5irvM44

오프닝은 언제나 그렇듯 베토밴 9번 교향곡 합창

에피소드 2 - Not good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다..

시리안 여성 난민을 인터뷰 중

"거기에 인간으로서 있기도 힘들다(국가에서 설치해 준 난민 캠프 말하는 듯)"

"공공화장실은 매우 더럽고 4개의 칸 밖에 없기에 모든 여성들이 이용하기에 충분치 않다 "

인터뷰어 "여기 음식은 좋은가?"

시리아 난민 여성 "No No, No good. No"

가나에서 온 흑형을 인터뷰하는 남성. 자막이 이탈리아어 인 걸 보니까 가나에서 이탈리아로 피난 온 사람인 듯(그런데 가나가 지금 내전 중인가?)

인터뷰어 "너의 새 집인 숙소는 어떠한가?"

가나인 "어떤 것들은 별로 안 좋다"

인터뷰어 "뭐가 안 좋은 거 같은데?"

가나 남성 "지금 있는 숙소가 너무 뜨겁고, 먹는 음식이 별로 좋지 않다."

가나 남성 "텔레비젼도 없고, 좋은 에어컨도 없다."

"우리에겐 편의 시설이 필요하다" - 아마도 에어컨 같은 걸 말하는 듯

이번엔 네덜란드에 있는 난민을 취재한 영상인 듯

(자막이 네덜란드어임..)

인터뷰어 "뭐가 문제인데?"

"Quality aweful...(질이 끔찍하다..)"

이번엔 크로아티아에 온 난민 남성을 취재

난민 남성 "너희들이 크로아티아가 좋다고, 좋다고 했는데 내가 봤을 때, 봐."

난민 남성 "그렇게 안 좋아, No."

난민 남성 "한 달 내내 스파게티, 마카롱을 매일 먹는데, 안 좋아."

난민 남성 "Me go to germany...(나 독일에 간다.) "

난민 남성 "왜냐면 독일은 매우 좋기 때문이다."

"봐서 알겠지만"

"먹을 것도 없고, 일자리도 없다"

"날 보고 싶지 않을 거다(????)"

"넌 날 보고 있네"

뭐라는지 모르겠다. 아프리카어랑 영어 독일어가 뒤섞인 무슨 랩을 하는 듯

"여기 난민 수용은 안 좋다"

"난민으로 있는 건 매우 짜증난다"

"난 자유롭게 살고 싶다"

피쓰!

주변 난민들과 악수하는 래퍼 난민..

음....

그리고 들려오는 Paper, paper only paper(돈, 지폐)...

"아침 식사는 적고, 점심은 더 적다.."

"그저 빵 2개에 우유 한 잔만 준다. 한 사람 몫으로는 부족하다 "

"매우 춥고, 옷이 없다"

"너무 춥다.. 춥다.."

"몇몇 이들에겐 옷을 더 주고, 몇몇 이들에겐 옷을 거의 안 준다"

물 한 번 쓸 때마다 20초에서 45초만 틀어지는 듯

"우린 단지 먹고, 자고, 느린 인터넷을 쓸 뿐이다"

"이건 너무 안 좋다"

"여기서 먹고 자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못 한다"

"우린 언어 교육 과정을 요청했는데"

"그들(네덜란드 정부)은 지금 안 된다고 했는데, 여기가 비상대피소이기 때문이다."

"난 돈이 필요하다"

"왜냐면 담배도 피고 싶고"

"시리아에 있는 가족에게 돈을 보내고 싶기 때문이다"

"노 설비스, 노 설비스"

"이 음식은 개나 먹는 거지, 개한테나 줘라."

"이건 여자나 먹는 거다"

음...

다른 남성 난민을 인터뷰한 장면

인터뷰어 "오늘 식사 안 하나?"

난민 "오늘 밥 안 먹을 거다. 왜냐면 이런 음식은 동물들이나 먹는 것이기 때문(의역)"

난민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물품을 사기 위해 OUR MONEY(우리 돈)이 필요하다."

난민 "우린 여기서 먹지 않을 거다."

"여기서 한 30일 있었는데"

"먹을 것이 좋지 않다."

"우린 그저 돈이 필요하다."

"JUST OUR MONEY"

다른 흑인 난민을 취재한 영상

"우린 고작 300유로를 받고 밤낮으로 자는 데 지쳤다."

"300유로만으로는 겨우 2주를 버틸 수 있다."

"매달 300유로로는 아무것도 못 한다."

"먹는 거, 휴대폰 크레딧(편의점에서 파는 휴대폰 데이터 유심 칩), 티켓, 모든 걸하기엔 부족하다"

"부족하다."

인터뷰어 "왜 평화로운 나라에 난민 신청을 하지 않는가?(평화로운 나라면 어디든)" - 자막은 핀란드어임(핀란드로 가는 난민인 듯)

난민 "그거 좋은 질문이다."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째는 난민에게 주는 돈이 절반으로 깎였는데"

"1만 크로나(약 126만원 가량)에서 5천 크로나로(약 63만원 가량) 줄었다."

"가장 중요한 점은 핀란드와 같은 다른 나라들은 우리 나라에 남겨진 가족을 데려오는 걸 허용하기 때문이다."

이번엔 스웨덴에 사는 난민을 두고 인터뷰를 시도하는 영상

인터뷰어 "좋은 환경에 먹을 것도 주는데 몇몇 사람들은 이럼에도 불평을 한다. 왜인가?"

남성 "왜냐면 여기 온 지 한 달 가량 됐는데 겨울이라 너무 춥고 아이들을 위한 학교는 아직 열지 않았는데다가 버스를 어떻게 탈 지 모른다."

"모든 게 다 좋다."

"모든 게 좋은데, 슈퍼마켓이 밖에 있는 게 별로 안 좋다."

뭐라 썼는지만 보자

"WE STIL HUNGRY"

"HELP US PLEASE"

참고로 이들이 있는 지역은 난민들을 잘 대해주기로 유명한 북유럽임..

그런데도 "식당에서 사람들에게 샌드위치를 하나씩 주는데 밖에 있으면 춥다. 비가 오면 어쩔거냐"고 함..

이번엔 이탈리아로 가보자

인터뷰어를 맞이하는 래퍼 흑형

흑형 "이탈리아 제발 우리를 도와줘라"

"우린 너무 안 좋은 상황에 놓여있다."

"우린 죽어가고 있다."

"제발 도와줘라"

"도움을 바란다. 제발"

인터뷰어 "어디서 왔냐?"

흑형 "나는 가나에서 왔다"

"다른 아프리카 나라"

"감비아, 코트디부아르 같은 곳에서도 왔다."

그럼 이제 흑형의 가이드에 따라 한 번 이들이 사는 곳이 어떤 지 보자

텐트촌을 지나서

그들이 사는 곳을 향해 가는데..

도착해보니 여러 흑형들이 인터뷰어를 맞이하고 있다.

"봐라, 물이다. 물, 물.(물이 고인듯)"

"안 좋다. 안 좋다"

"아주 안 좋은 상태에 있다."

다른 곳도 가보자

환영하는 흑형들

츄라이 츄라이

"우린 지쳤다."

"사람들이 자는 곳을 보러 와봐라"

다른 곳으로 가보자

그와중에 옆에서 This room no good 이라 외치는 이들 ㅋㅋㅋ

8명이서 생활하는 텐트인듯

음...

스샷이 흐리게 찍혔는데

판단은 각자가 알아서

"여기서 살려면 서류가 필요하다. 제발 우리를 도와줘라"

"우린 고통받고 있다."

음..

음.....

계속 안 좋은 상황이라고 말하고 끝남

다른 인터뷰 영상.. 이게 레전드임

병원에서 3일 동안 누워있던 난민이라는데

뭐가 문제였을까?

무슨 문제인데?

"여기 문제"

"여기 문제?(가랑이 사이를 가리키면서)"

"ㅇㅇ"

"X알이 매우 커서"

"한 이 정도 크기였다"

"의사가 말하길 : Make SEX, Anyone or make anything."

.....

"여기에 한 백 명 정도 산다."

"내가 어떻게 여기에 여자를 데려오겠나?"

"아마 여기 데려오면"

"400번 정도 섹스를 해야하지 않을까?"

시발... 이걸 말이라고...

그냥 이 부분은 직접 영상으로 봐라. 좆같다 진짜

다른 영상. 이번에는 커플이 온 듯

"여기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텔레비젼이 없는 방에서 사는 건 삶이 아니다."

"단지 방 안에는 침대만 있을 뿐이고 냉장고도 없다."

"자물쇠도 없어서 사생활이 없다."

"우리 삶이 나아질 거라고 약속받았는데, 전혀 아니다."

"게다가 우린 주당 12유로로 버텨야 하는데"

"그래서 우린 밖에 나와있다. 왜냐면 우린 이런 음식을 원치 않고 이런 방에 머무르기도 원치 않는다."

"우린 이런 환경에서 벗어나려고 우리나라에서 도망쳐왔는데"

"지금 우린 감옥에서 살고 있다."

"우린 같은 음식을 4달 동안 먹었는데"

"버터랑 우유 같은 게"

"매우 애무 나쁘다."

"아마도 우리가 왔던 곳으로 돌아가야 할까 싶다."

'훗'

인터뷰어 ""So germany or nothing?"

난민 "Germany or nothing"(....)

참고로 독일과 관련된 난민 영상은 지금도 유튜브에서 쏟아져 나오는 중임

"수 천 명의 난민들이 독일 정부에 부분적 난민 지위에 대해 성공적으로 고소하였다."

"봐라 : 시리아 난민들이 경찰들이 준 음식을 던졌다."

"당신의 돈으로 거주하고 있는 난민들이 '집을 불태우고 공무원을 공격하고, 마약을 키우고 있다'. "

판단은 각자가 알아서 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