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이 대학생활 잘 안맞으면 제주도 내려와서 시공이나 하라는데
일 어떠냐? 삼촌이 팀장으로 있어서 삼촌쪽에서 일할거같은데
삼촌 말로는 별거 아니라는데 어떨지모르겠네..
들어보니깐 돈은 꽤 벌더라 월 4~500은 번다카던데 경력쌓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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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이면 건수대로 벌텐데 그때는 제주도 이사붐 있을때 아니냐
이제 거품 다 빠졌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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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직접 시공하면서 4~500은 딱히 경력이 길지 않아도 니가 일이 손ㅇ ㅔ붙어서 익숙해 지면 받을수 잇는 돈임
굳이 제주도 안가고 육지에서도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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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친척이나 아는 사람 데리고 있으면 더 쉽게 부려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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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타일시공이다 뭐다 들어봤지 정확하겐 잘 몰라서
그리고 미래가 보장된 직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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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자체가 되게 재미없는편이고 많이 부담되는 편이라서 다들 안하려는보직인데 나는 그냥저냥 할만해서 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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