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평창 패럴림픽 아이스하키팀 경기가 있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선수 여러분들의 노력의 결실로 동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이러한 축하를 해야할 마당에 문재인 대통령의 패스는 어디에 있나 의심스럽다.
다른 청와대 고위직과 국회의원의 경우엔 다들 출입 패스를 목에 걸고 다니는 걸 확인할 수가 있었다.
이전 박영선 의원이 아무런 자격도 없이 통제구역에 난입을 한 것에 대해 교훈을 얻었다니 다행인 점이다.
하지만 그 어떤 사진에서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목엔 패스증이 걸려 있는 걸 확인할 수가 없다.
물론 다른 직원들의 패스를 발급 받았는데 대통령 내외의 패스를 안 받았을 리는 없지만, 혹여 또다시 박영선 의원과 같은 일이 발생한 것이 아닌가 노심초사하는 마음이다.
아무쪼록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통해 우리 선수들의 뜻밖의 선전에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권력을 이용한 갑질 그리고 정치 보복 또한 적폐라는 인식 속에 없어져야 한다는 걸 우리는 다시금 마음에 새기는 바이다.
2018년 3월 17일
개소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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