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판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27살 취업 때문에 힘들다

ae68305f 2018.02.21 555

지금까지 아무것도 안한건 아닌데 내가 취업하려는 분야에서 노력을 해도 서류통과만 되고 취업까지는 안되더라

아버지는 취업 안되면 공무원 하거나 가게 카운터나 보라는데;;

공무원은 아무나 하나...ㅋㅋㅋ 아버지는 물론 내가 취업 안되니까 공무원학원이라도 다녀보라는거겠지만

그렇다고 가게 카운터 보는거는 너무 재미없지 않을까 싶은데 저 재미가 마치 빨리 결혼하는 그런 느낌이랄까??

하소연 할 때도 없어서 걍 여기에 하소연 해봄 ㅋㅋㅋㅋ

13개의 댓글

fd165eb8
2018.02.21
백수인것보다 뭐라도 하는게 나은데
1년이상 백수고 카운터 싫으면 양심것 좆소라도 가든지해라
0
ae68305f
2018.02.21
@fd165eb8
그러게 1년이상 백수인데 사람욕심이란게 그렇다
좆소는 갈 수 있는데 업계가 프로젝트위주여서 중간에 중단도 많이 되고 자본금 없는 회사는 임금체불도 있어서;;;
이왕 부모님한테도 좀 자랑스러운 아들 되고 싶어서 대기업 노리는데 서류통과만 되고 결정적으로 취업이 안된다
0
d6f798a6
2018.02.21
@ae68305f
자랑스러워지고 싶으면 공무원하든가
0
572f8129
2018.02.21
가게 카운터보다 니가 받아서 운영하면되겠네
0
ae68305f
2018.02.21
@572f8129
그게 아버지가 가게만 하는게 아니라서 어차피 카운터 보면 걍 가게 받는거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가게 받으려고 대학교 가고 그랬던게 아니잖여 지금은 취준생인데 꿈이 있으니까 관련 대학도 가고 한건데 취업이 안된다~
0
572f8129
2018.02.21
@ae68305f
안될성싶음 빠른포기하던가

어줍잖게 붙잡고있다 ㅈㅁ하는애들 많더라
0
ae68305f
2018.02.21
@572f8129
윗댓처럼 좆소 들어가려고 하면 빨리 들어가는데
대기업을 노리니까 이러는거 같다 ㅋㅋ
0
572f8129
2018.02.21
@ae68305f
좆소가서 커리어쌓고 중견으로 가던가
0
f55f54d6
2018.02.21
나는 고졸공기업인데 윾 대학안가길 잘함
0
e4cf35e7
2018.02.21
@f55f54d6
마냥 안심하긴 이를거같다
0
7f39af7e
2018.02.21
니 마음 가짐이 중요하다
뒤편에 '에이 ㅅㅂ 카운터나 보지 뭐' 이생각으로 하지말고
진짜 취업하고싶으면 꾸준히 서류넣고 면접스터디도 하고 존버해라 언젠가 뚫린다
흔들리지말고 공무원 준비할 시간에 취업시장 뚫는다 생각해
0
e4cf35e7
2018.02.21
27이면 시간도많구만
윗댓들 무시하고 너갈길 가라
직장은 30까지만 들가도 선방한거다
0
eecb27a4
2018.02.21
공무원 되면 칼퇴 되지않나
쉬는날도 다 쉬고 월급 꾸준히 나오니

나머지 자기개발도 가능하고
돈도 모으고 좋을거 같은데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6279 데이팅앱에서 여친 친구한테 친추 걸음 3 fa13e987 10 분 전 70
406278 회사 사람들이랑 수준이 안맞음 2 c967467d 36 분 전 147
406277 개드립 형님들이 너무 좋은게 고민 4 5eee8b07 59 분 전 57
406276 삼쩜삼 써야되냐.. 1 3a850e96 1 시간 전 105
406275 부모님이 증여세 고민하시면서 자꾸 현금주심 8 c9d48f47 1 시간 전 218
406274 이력서 쓰는데 추가할 항목있을까? 3 5336f43c 1 시간 전 44
406273 도태녀인데 직장사람들이 결혼 얘기 하면 마음 아픔.. 37 b5d52e4b 1 시간 전 360
406272 노사협의회 위원 됐는데 다음주에 안건토의하거든 6 4c10a221 2 시간 전 52
406271 혼자사는데 원룸아파트 냉장고 추천좀 부탁드려요ㅠㅠ 16 5eee8b07 2 시간 전 71
406270 주위에 사람있으면 신경 다 거기로 가는 사람들 있나요 7 f125d545 2 시간 전 99
406269 오늘 여친 부모님 처음 만난다 7 bfb88631 3 시간 전 262
406268 30살 모쏠 눈이 높아서 고민이다 14 befdd540 6 시간 전 603
406267 남친 게임이성 문제에 대해서 내가 예민한지 들어주라 24 f3a63ccb 6 시간 전 443
406266 흙수저 탈출 루트는 간호사가 정답이다 19 cc2488a1 7 시간 전 710
406265 결혼을 앞두고... 고민 17 0db7cedf 7 시간 전 453
406264 회사 낙하산인데 1 c967467d 8 시간 전 218
406263 영상업계 현직 있으신가요? 10 f7c5c744 8 시간 전 140
406262 금테크 하는 사람 있나요 6 66dffc89 9 시간 전 183
406261 와이프 or 다른가족이랑대화하면 진짜다름 9 2a913ec7 9 시간 전 433
406260 적자인 중소기업 계속다녀야하나...? 6 687481f1 10 시간 전 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