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원래는 집에 내려가고부터 연재를 시작하려고했는데.

그냥 있으려니까 심심해서 그냥 바로 글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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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설정에서는 지배승리와 과학승리만을 열어두었어.

이로인해 AI들은 더 광적으로 과학에 집착해 더 빠르게 테크를 올리고 더 우월한 과학력으로 나를 조지려고 들어줬으면하는 바람때문이야.

아무튼 이번에는 맵설정에 랜덤성을 늘리기위해 프랙탈을 선택했고.

나머지는 뭐 줄루 플레이랑 동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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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플레이할 문명은 스코틀랜드다.

사실 스코틀랜드를 선택한 이유는 별거없고

행복도 유지만 잘해주면 과학/생산 산출량이 퍼센트로 증폭된다는 특성 하나만 보고 내정으로 써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다.

이번 연재에서는 내 전쟁광으로서의 기질을 한계까지 억누르고 비폭력주의를 실천할 예정이므로 겜이 다소 지루해질수도 있다.

하지만 내정플레이라는게 원래 그런거니 조금 이해해주었으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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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시작되면 캠퍼스지구에 보너스를 줄 산타일과 함께 바다와 강을 끼고있는 지역이 나오게된다.

뭐, 원래대로라면 그냥 이대로 도시를 깔았겠지만.

이번 게임의 목표는 "선제공격으로인한 전쟁없이" 내정을 통한 과학승리가 목표인만큼 최대한 유레카를 많이 받는쪽으로 움직여야한다.

그냥 현 위치에 도시를 펼친다면 아무런 보너스도 받지못하지만. 

한칸만 위로 개척자를 이동해 바다에 인접하게 도시를 짓게되면 항해에 유레카를 얻어 기술개발에 필요한 천금같은 과학력을 손톱만큼이라도 줄일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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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지형은 아무래도 숲과 정글로 꽉막혀있는 조금 정찰하기엔 답답한 지형같은데.

일단 정글이 있다는건 그래도 극지방으로부터는 어느정도 거리가 있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아무튼 일단 저 숲과 정글은 초반부 외세의 침략에의 천연 장벽이 되어줄테니 조금은 마음을 놓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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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상태를 확인해보니 벌써 3개 대륙을 발견한 상태이고 수도도 2개대륙에 걸쳐서 위치해있다.

각각의 대륙에서는 나올 수 있는 사치품의 갯수가 한정되어있는만큼.

초반부에서부터 여러 대륙에 걸쳐서 도시가 분포해 있다면 다수의 사치품을 확보하는데 훨씬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특히나 신민들을 행복하게 만드는것이 중요한 문명인 스코틀랜드인만큼 이 소식은 호재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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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멀티자리를 찾았다.

일단은 당장에 사치자원과의 거리도 멀지 않은데다가 

산을 끼고서 이루어진 협로를 이용해 저편에서부터 넘어오는 적에대한 관문요새도시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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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으로는 올리브와 함꼐 평야지대에의 확장지가 보이는데 아마도 2순위? 3순위 정도로 도시를 펼치면 적당할법한 자리이다.

개활지처럼 보이지만 강을 건너서 언덕지형도 다수 보유하고있어 방어에도 생각보다 유용할것같으니 저기도 일단 멀티 후보군에 이름을 올려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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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멀티자리를 보는와중에 판타날을 발견했다

내가 만성적으로 고통받는 이유중 하나가 문화를 괄시하는 성향때문인데.

판타날은 자연적으로 문화를 +2만큼 산출하는 특수타일인만큼

혹여라도 저 판타날을 내 영토내에 일부라도 편입할 수 있다고 한다면 초반부 문화수급에 있어서 꽤나 이익을 차지할 수 있을것이다.

물론 근처에 다른 문명이 없다는 전제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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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 마이어님?

왜 맨날 내정플레이 해보려고하면 제 주위에 깡패새끼들이 몰려있는건지 설명해주시면 좋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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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을 절대로 놀라게해선 안돼....


독일의 특성을 간혹 대충보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독일의 특성인 도시국가 대상 전투력+7보다 우리가 집중해야할건 독일의 저 미쳐돌아가는 특수 산업지구인 한자이다.

호주가 조건부 생산력사기를 치는 문명이라고 한다면, 독일은 무조건 생산력 사기를치는 문명으로.


고유 특수지구인 한자는 상업지구와 연관시 +2의생산량 산출, 주위에있는 어지간한 모든 자원들로부터 인접보너스 획득으로인해.

대충 설치해도 인접보너스로 생산력+5~+6을 받는 괴물같은 고유 산업지구를 가지고있다.


이게 이렇게 말하니까 별거 아닌것같은데. 

작업장이랑 공장을 둘 다 지어야 추가되는 기본 생산력 산출량이 +5이다.

게다가 시간이 좀 흐르면 산업지구 인접보너스 +100%라는 경제정책을 사용하게되면 인접보너스가 +10,+12로 치솟는 괴물이된다.

즉, 이새끼랑 친목질에 실패하면 나는 저글링처럼 쏟아지는 군대의 포화앞에 쓸려나가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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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이... 이건 좀 진짜 시벌 아니잖아.

독일이랑 마케도니아가 내 이웃 1,2순위인건 좀 너무하지 않냐?

하필이면 극 내정플레이를 하려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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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첫인상 자체는 나쁘지 않은지 바로바로 대사관을 설치해주고있다.

제발 친목질이 성공적이여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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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만난 마푸체는 극지방에 자리가 잡힌만큼 무시해도 되는 찐따새끼가 될것이다.

이새끼는 조금도 위험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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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이웃으로는 브라질을 만나게 되었다.

브라질은 조금 마음에 걸리는게.

가장 먼저만난 국경을 맞댈확률이 70%이상인 두 전쟁문명과는 다른 방식으로 이놈은 내 승리를 방해할것이다.

브라질의 경우 위인점수를 진짜 말도안되게 쳐먹을 수 있는 국가인데.

이걸로 인해 내가 먹어야할 과학자 위인들을 모조리 저새끼가 쌔벼먹기 시작하면 내 과학승리에도 차질이 빚어지게된다.

부디 브라질이 독일과 마케도니아에 나대신 치여 뒤져가길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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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새끼 벌써 물밑작업하는거 봐라.

시발....

시간 좀 줘 개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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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준비를 잔뜩하고있는 모습은 절대 다행이 아니지만.

그나마 다행인점은 저새끼가 정글과 숲을 통과하고나서야 우리 수도에 도달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적당히 정찰만 잘한다면 충분히 시간을 끌고 방어병력 구축이 가능할지도 모른다.


아, 맞다. 나 초대형맵에서 2칸씩 이동하기 빡친다고 이동력모드 깔았지?

아마 안될거야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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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성벽성애자 조지아를 만났다.

하지만 조지아의 위치가 바로 마케도니아 아래쪽인지라 아마 초반에 죽을만큼 괴롭힘당하고 쭈그리가 될것같은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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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병이 정찰을 해야하는데 조지아의 국경이 막고있으니 국경개방을 얻어주자.

참고로 이건 별거아닌 팁이긴 한데.

AI들은 턴당 골드보다 당장의 현찰몇푼을 더 높은가치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만큼 AI들이 30턴동안 1골드 달라고하면 일단 조건을 현찰로 바꿔서 제안해보자.

턴골1씩 30턴해서 30금이 3금 현찰로 퉁쳐지는 기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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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에 자리잡은 찐따는 웁니다.

러시아가 아닌이상 이런 혹한에서 강성대국이 되는건 불가능하다.

사실 러시아도 툰드라에는 타일짓기 힘들어서 성장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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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독일과는 친목질에 성공했다.

적어도 향후 30턴간의 생존확률이 조금 올라갔으니 안도의 한숨을 내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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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위치가 내 서쪽 판타날이 위치해있던곳인데.

아마 여기서 내가 우물쭈물하면서 시간을 끌면 금방 저 멀티자리가 빼았길테니 빠르게 개척자들을 양산해서 돌진시켜주자.

아무리 내정형 소규모 국가라고는 해도 최소한 도시가 4개는 있어야 뭘 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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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소리지만 첫 총독은 과학보너스를 주는 교육자를 데려와주자.

이번에는 정말로 전쟁없이 내정만으로 과학승리를 노릴생각이다.

언제까지고 피와 폭력에 물든 삶만을 살 수는 없지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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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 국경은 단돈 1금에 사왔지만.

우리국경은 턴골1원 도합 30금에 팔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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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문자를 찍고나서 그냥 저 채석장을 바로 밀어버리고 캠퍼스를 지을까 생각도 했는데.

일단 너무 성급한 결론같아서 조금 기다려보기로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냥 과감하게 밀어버리고 결단을 내리는게 더 좋았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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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

그러니까, 예?

이해를 못하겠는데.

내 지도자가 여자가 아니라서 내가 좆같다 이거냐?

뭐 이런 개 병신같은 아젠다가 다있어?

아니, 줄루할때도 나 남자였는데? 그때는 왜 안개겼냐?

그때는 무서웠는데 지금은 아니라 이거냐?

이런 개...

아니지, 내면의 평화.

평화란 인내의 산물이다. 참아야한다. 내가 전쟁광이 아니라는것을 모두에게 증명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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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와 조우했다.

폴란드하면 어째서인지 그냥 쥐어패고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직까지도 호주와 아즈텍시절의 기억이 남아있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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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말한 독일과의 경계지역에 도시를 펼치자 독일이 항의를 해왔다.

근데 뭐 어짜피 이제 도시를 늘릴 예정도 없고 괜히 충돌해봤자 전쟁 명분만 주는꼴이니 순순히 알았다고 답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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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과거와 만났다.

만난 시기가 꽤 지난 이후이다보니 아무래도 나랑 가까이 있지는 않아서 다행이지만.

얘랑 국경 접하고있는 폴란드는 사형선고를 받은거나 다름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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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잉글랜드 놈들을 만났다.

이새끼들하고는 절대로 친해질 수 없다.

우리가 스코틀랜드라 그런것만은 아니고, 내가 얘랑 다른대륙에 있는데. 쟤 아젠다가 다른대륙에 도시펼친 문명 혐오하는 성향이라.

멀리있으면 친해지고싶어도 친목질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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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광 새끼들 벌써부터 전사끌고 전쟁질하는 꼬락서니 하고는...

아무래도 주로 내가 외교위주로 많이 보여주게되는데.

사실 도시상황이래봐야, 계속 '이번에는 이 건물을 지을거에요.'같은 설명이되어서 생략하는 경향이 크다.

그냥 간단히 요약하자면 최대한 유레카 많이뜨는 방식으로 플레이하고. 과학위주로 캠퍼스 빨리짓고 도서관 짓고 과학력을 펌핑했다.

그게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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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비폭력의 화신 간.D.마하트마 님을 만났다.

사실 간.D.마하트마 님이야말로 진정한 폭력의 화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건 나중에 내가 간.D.마하트마가 직접 되어서 설명해주겠다.

독일은 당분간 플레이할 예정이 없으니 설명을 길게했지만.

나중에 내가 연재할 문명에 대해서는 그때가서 설명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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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와중에 고전시대에 진입했는데.

뭐 고민할거 없이 자유탐구를 찍어주고 캠퍼스와 도서관이나 열심히 지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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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비확장 플레이를 하다보면 아무래도 시대점수가 얻기 힘든편인데.

고대시대떄도 사실 진짜 아슬아슬하게 암흑기를 면할정도로 시대점수를 얻었다.

그래서인지 암흑기 면했다고 축하하는 연대표가 떴다.

황금기만 이어지던 줄루가 그립습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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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누군가를 후드려 패지만 않는다면 자비로우신 간.D.마하트마 님과는 친목질이 쉬운편이다.

아마 마지막까지 이어질 동맹대상 1순위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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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 지구를 지을 수 있게되면 가능한 캠퍼스 지구에 붙여서 지어주자.

특수지구들은 붙어있을수록 강해지고. 특히 정부청사는 주위 특수지구에 더 큰 버프를 주는걸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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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멀리있는 국가들에게 안심하고 국경을 팔아주자.

쇄국정책을 한다고 좋을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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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총독은 자국수비를 위한 성주를 임명해주자.

아무리 과학이 좋아도 도시가 따먹히면 얄짤없는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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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맨날 보이는대로 쳐부수면서만 살아서 그런가.

이렇게 나에게 호의적인 거래조건을 제시하는건 정말 오랜만에 보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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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괜찮은데 계속 마케도니아가 지랄병이 나서 발광이다.

그러고보니 슬슬 타이밍도 헤타이로이 타이밍인데 조심해서 나쁠건 없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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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마케도니아가 불안하니 첫 고전정부는 과두제를 찍어주고 정책카드 세팅은 전쟁용으로 당분간 맞춰두도록하자.

마케도니아는 헤타이로이 타이밍이 끝나고 기사타이밍부터 슬슬 힘이 빠지기 시작하니 한철만 버티면 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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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병법에 원교근공이라 하였다.

멀리있는 국가들과는 사이좋게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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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건물은 우선은 알현실을 찍어주자.

총독숫자 4마리정도야 금방 모을 수 있는 숫자인데.

쾌적도 보너스는 우리 문명의 과학펌핑에 중요한 요소이니만큼 알현실이 중요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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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게도 사절을 보내 적당히 친목질을 계속해주자.

독일/마케도니아 양각이 잡히면 무슨짓을 해도 못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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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새끼.

나는 이 원한을 끝날까지 잊지 않을것이다.

두고봐라, 언젠가 하늘에서부터 신께서 네게 불벼락을 내려 너의 죄악을 심판하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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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중국이랑 만났고. 뭔 거래를 했는데 받아들였다.

자료가 남아있지 않아서 기억이 모호하다.

뭐, 근데 일단 이건 중요한게 아니고.

마케도니아를 막는게 중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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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벌....

전사가 생각보다 좀 많다.

궁병으로 숲에서 넘어오는걸 좀 갉아먹으면서 시작했는데도 많이도 얻어맞았다.

이럴때는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숲에 전사를 박아 통제지역을 설정해 적 전사의 궁병으로의 접근을 차단한뒤

언덕에 위치한 궁병들로 적절히 포격을 가해주면된다.


저쪽이 난이도 보너스로 전투력은 우월하지만.

우리에겐 지형보너스+방어태세보너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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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만해 미친놈아 제발....

아, 별거아닌 팁이긴 한데. 봐서 중요한 특수지구가 털릴것 같으면 먹음직스러운 먹이를 우리 도시를 털려는 적군앞에 살살 흔들어주면된다.

열에 아홉은 약탈보다 공격을 택하는데.

한방에 궁병이 전사한테 뒤지지는 않을테니 한턴 버티고 도시로 들어가서 포격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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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도없이오네 진짜 시벌것.

아무래도 올인러쉬 같은데 헤타이로이가 안보인다?

너 설마 말없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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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병까지 나오며 어느정도 수도쪽 병력러쉬는 막는데 성공했지만.

정글쪽 방어멀티에 잔존병력이 남아있다.

정리해주고 전쟁을 끝내주자.


여차저차 막는데 성공했는데.

마케도니아의 병력이 상당히 많았던만큼 꽤나 소모가 심할것이다.

아마 당분간은 안심해도 괜찮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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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팔아 거덜나는 국고를 보충해주자.

돈은 많아서 나쁠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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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새끼.

스코틀랜드는 이 일을 기억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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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도니아 저 쓰레기새끼는 나를 침략하려는 야욕을 펼쳤지만.

독일은 우리에게 우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독일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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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때문에 종교관이 터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얻었으니 유용하게 사용해주자.

우리가 찍을 종교관은 당연히 신성의 반짝임.

과학자를 최대한 빨리 수급해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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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같으면 방금전까지 우리 명치때리려던 개새끼한테 국경 열어주겠냐?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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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는 첫 위대한 과학자인데 벌써 과학자가 중세시대 인물이다.

개 또라이같은것들 진짜....

이러다 나 과학승리 못하는거 아닐까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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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도니아의 침공이후 의심병이 걸린 스코틀랜드는 다수의 궁병을 국경근처로 보내 경비를 세웠고.

수도에서는 생산력 수급을 위한 산업단지의 건설이 시작되었다.

흔히들 경험하는 오류중 하나가 문명6의 과학승리를 그냥 과학력만 높으면 되는줄 아는거다.

아니다, 문명6의 과학승리는 한때 가장 좆같은 승리조건중 하나로.


현시점에서는 과학승리 프로젝트에 필요한 생산력은 내 기억으로 1500+1800x4였나? 아마 그래서 합계 10000가량의 생산력이 필요한것으로 기억한다.

참고로 이건 너무 과학승리가 힘들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제작진 측에서 생산력 요구량을 한차례 낮춘 수치이고.

게다가 이 모든 프로젝트 진행에 필수적인 우주공항 건설에 필요한 생산망치는 계산하지 않은 값이다.


그런만큼 생산력 딸리면 과학기술은 30턴전에 완성시켜놓고도 과학승리를 뺴았기는 절망을 맛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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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시대가 종료 직전인데.

이번에는 어떻게 잘 캠퍼스도 짓고 하는바람에 시대점수가 잘 쌓여있다.

가능하다면 3점만 더 모아서 황금기도 찍어보고싶지만 아무래도 그건 좀 힘들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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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팔이는 좋은 금 수급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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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찐 마케도니아가 말이 없으니까 대신이라고 검사특수유닛인 히파스피스트를 꺼내들었다.

현재 우리 입장에서는 저거 오버테크놀로지 유닛같은 느낌이니까 긴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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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이 형은 왜 또 그래요 진짜.

형 나랑 친선관계잖아?

안때릴거지?

그렇지?

내가 보지못한 뭔가가 있어서 그런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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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거래조건 멋지다.

이게 바로 평화의 참맛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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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독일형 군대가 계속 던디의 북서쪽으로 사라지고있는데.

아무래도 내가 바다일거라고 지레짐작했던 부분에 육로가 어딘가로 연결되어있는 모양이다.

뭐, 군대가 출동하는걸 보면 저쪽은 우리가 신경 안써도 독일형이 알아서 방패가 되어줄테니 신경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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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교육이 완성되었다.

교육이 완성되면 일단 빠른 과학수급을 위한 일직선 테크트리는 잠시 멈추고 플라스틱찍을 즈음까지는 내부 방어를 위한 기술로 눈을 돌려도 좋다.

근데 시대점수를 안주는걸 보면 이미 교육을 연구한 문명이 있는것같은데.

괴물같은 새끼들 진짜.

AI 초반 유레카랑 과학력 %버프 저거 진짜 개사기야. 


아니 고대시대때부터 과학만 주구장창 파기 시작한 문명이 대충 이것도 찔러보고 저것도 찔러보고 할거 다한 문명을 현대에가서나 따라잡아야한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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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유수와같이 흐르고.

어느샌가 시대는 중세시대에 진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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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나도 황금기인데 나는 아무래도 이 게임 끝날때까지 황금기는 구경도 못해볼것같다.

하지만 초조해하지 말자. 인내란 쓰고 승리는 달콤한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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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이번에도 자유탐구를 찍어주자.

이제 중세시대에 접어든만큼 본격적으로 서서히 과학승리를 위한 발악이 진행될텐데.

한놈은 나를 어떻게하면 쳐죽여서 흡수할 수 있을까 고민중이고.

한놈은 내 성별이 마음에 안든다고 욕씨부리고있다.

마음같아서는 전부 쳐죽여버리고 싶지만.

참아야한다.

지금 정복전을 시작하면 지금까지 참은게 모두 허사가 되어버린다.



과연 나는 마지막까지 분노조절에 성공하고 얌전히 과학승리를 노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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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진짜 저 아젠다 존나 어이없네.

시벌 내 지도자가 고추달고싶어서 고추달고 태어났냐?

왜 시발 똑같이 고추달린놈인데 그거가지고 비난하고 지랄이야 저 미친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