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문명6] 세계의 문"하수도" 그리스!! -Fin-



지난번에 렉때문에 진행이 안되어서 강제로 끊었는데.

빨리 시작하자.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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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재접해보니까 턴이 넘어가고 새로운 기술자가 영입 가능하게 되었어.

여기서 보니까 알게된건데 AI들이 군사,해상,상업쪽에 그나마 치중한것같네.

아니 그러니까 이거 문화승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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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내가 군사쪽 과학에 투자를 하지 않아서 아직 내 군사테크는 기사에 머물러있음.

그런데 벌써 크메르는 머스킷병이 어슬렁거리고있네.

좀 불안하기는 하지만 크메르와 내 사이에는 유용한 고기방ㅍ...

아니 친구인 도시국가가 있으니까 적어도 7턴정도는 기습전쟁을 받더라도 버텨줄거라고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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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페르시아와의 관계가 잘 쌓인것같다.

대사관을 먼저 요청할정도라면 특별히 문제되는 일을 하지 않는이상 외교가 막장까지 틀어지는 일은 없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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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말하지만 보통 고난이도에서 원더를 내가 직접 짓는건 굉장히 힘들다.

이번엔 AI들이 이상한데 좀 낭비를 많이해서 내가 개꿀 원더들을 좀 많이 먹는편인듯.

아무튼 자금성으로 와일드카드 정책슬롯을 하나 더 얻었으니.

더 많은 문화를 뽑아낼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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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구나.

전쟁이라... 음, 그래. 그럴 수 있지.

드디어 AI들의 마음을 이해한것같다.

관광이란 모름지기 지역을 보고 찾아가는것이지 국가를 보고 찾아가는것이 아니다.

그말인 즉슨 같은 지역에 같은 특산품과 유물전시관이 존재한다면. 설령 그 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있는 국가가 프랑스이건 영국이건 중국이건 미국이건 상관없이.

사람들은 그저 특산품과 전시관을 구경하기위해 그 지역으로 찾아온다는 의미이다.


그렇구나, 애써서 위인을 영입할 필요가 없는거였어 저새끼들은.

그냥 내가 개고생해서 긁어모은 위인들이 만든 걸작을 침략으로 뚝딱하고 썌벼가면 그만이였을테니까.


하지만 이 좆같은 새끼들아. 나는 군사쪽을 소홀히 한거지 능력이 없어서 안뽑은게 아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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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시스템이 독특해서 전쟁이 선포된 문명의 경우 해당 문명의 유닛을 붉그스름하게 색을 변형시킨다.

영국은 만년거리에 있으니 그닥 큰 위협이 되지 못할테고 아즈텍은 군사력이 좆병신이니 큰 위협은 아니다.

다만 저새끼들이 나한테 선전포고를 했다는것 자체가 나를 모독하는 행위이고.,


은혜는 바닷가의 모래에 그리고 원수는 뼈에새기라 하였다.

나는 너희들을 기억할것이다 쓰레기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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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에는 존재의 이유가 있다.

그리고 내가 국경지역의 도시국가들을 살려둔 이유는.

그들이 나를 대신하여 최전방에서 적국의 공격을 받아내며 시간을 끌고 버텨내는 방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짜피 저들이 멸망당하면 해방전쟁을 걸 명분이 생기게 되기도 할테고.


참고로 동맹국이였던 도시국가를 해방시키기 위한 해방전쟁은 전쟁광 패널티가 뜨지 않는다.

합법적으로 패죽여도 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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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내놔시발.

생각보다 내가 사치품이 꽤 많은데.

도시의 숫자자체는 그다지 많지 않은지라 쾌적도 관리는 매우 잘되고있다.

쾌적도가 충분하다는 의미는 여차했을때 저 간나새끼들을 밀어버리더라도 우리쪽에 피해는 없을거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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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방패가 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는 모습이다.

아즈텍이 군사가 좀 있긴했는데 도시국가에 꼬라박느라 소모가 꽤 컸을테고.

나는 저기다 군사 한마리도 써먹은게 없을테니 AI는 당연히 자신의 전황이 불리하다고 판단할것이다.

병신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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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간이 되면 평화협정을 맺어주자.

아직은 내가 군사쪽으로 급하게 테크를 돌리느라 정비가 안되어있고.

저 개같은 것들을 쳐밟아버리는것은 나중의 일이 될것이다.

우선은 참아야한다. 인내란 더 큰 보상을 위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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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아즈텍과 영국에 대한 보복을 준비해야하는데.

문화승리창을 보니 뭔가 좀 심상치 않다.

원래 이때 이정도로 승리에 가까워지면 안되는데?

야이 시발 걸작좀 만들라고 이 병신같은놈들아 제발좀.


안되겠다. 이러다가는 저놈들을 죽여버리기전에 문화승리가 되어버릴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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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의는 일단 데려오자.

불가사의 많아서 나쁠건 그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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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쪽 위인들은 딱히 이제 보고하지 않아도 될것같긴한데.

그래도 나왔으니까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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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쇼이 극장이 완성되었다.

안그래도 문화승리하기 일보직전인지라 타임어택 정복전이 될것같은데 문화승리까지의 남은 시간을 대폭 줄여버리는 원더가 완성되었다.

시간이 없다. 빠르게 군대를 양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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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국쪽 테크를 타다보면 참 유용한 외교정책이 많은데.

그중에는 상대방이 종주국을 차지하고있는 도시국가에 사절을 보낼경우 사절이 2마리로 취급되는 정책이 있다.

누군가가 이미 차지하고있는 도국들을 빠르게 내것으로 NTR해올 수 있는 개꿀 정책이니 빠르게 도국들을 내 노예로 만들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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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착하니까 숙청대상에서 제거해주자.

눈치가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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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희들에게 평화를 제안했어.

나는 이번만큼은 너희들에게 창과 칼이 아닌 아름다운 그림과 찬란한 빛으로 인도하려했는데.

너희들은 내게 창과 칼을 들이미는구나.


나에게 너희들은 거짓말을 했어. 나를 쐈어.

나를 이용하려 들었고. 전부 약해빠졌어.

이제 너희들은 전부 다 내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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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뎌라 우리들의 노예들이여.

내가 올라서는날 저 더러운 적들의 모든것은 불꽃앞에 사라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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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민주주의가 완성되었으니 민주주의로 갈아타주자.

아, 다음 참고로 연구는 파시즘이다.

너희들이 날 이렇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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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급한대로 생산가능한 유닛들로 방어를 해주자.

약해빠진 쓰레기들의 군대는 한턴에 2부대꼴로 갈려나간다.

기병대와 야포가 생산되기 시작하는날 전부 끝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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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아가리 싸물고 숨죽이고 있어도 숙청 1순위인데 아가리까지 터는구나.

이 시벌것들이 진짜 뒤지고싶으면 무슨짓을 못할까.

사람 성질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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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텨라, 얼마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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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하기 짝이없는 쓰레기들 같으니.

도시국가들은 우리들의 신성한 국가를 위해 방패를 자처하는 숭고한 목적을 위해 존재한다.

근데 너희들은 뭘 위해 존재하지? 더 잘 불타기위한 장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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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주의가 완성되었다.

너희들의 종말의 때가 다가왔다 시벌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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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한것들

전부 나한테 죽을것이고.

너희들은 이제 모두 내 적이다.


순서의 차이만 있을뿐.

너희는 이제 전부 죽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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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빠른새끼들.

뭐, 전쟁이 길어져서 좋을것도 없으니 일단 너희들이랑은 평화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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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평화협상을... 음? 폴란드야 너 거기서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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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가 내가 국경쪽의 아군 도국을 공격했다.

내 도국은 국경지대에서 외부의 침략을 막아주는 완충재역할을 한다.

그런 도국을 쌔비려고한다. 다수의 군대를 이끌고.

즉 이것은 나에대한 군사도발 행위이며.

다시말해 나와의 전쟁을 바란다는 간접적인 의사표시이다.


너는 나와 전쟁을 원한다.

그러니 나도 네 의지에 보답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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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누비아에게서 받은 도시는 처치곤란이니 대충 팔아서 돈이나 떙겨오자.

어짜피 본토만 있으면 된다.

나머지는 모로지 태워버릴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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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원더가 하나 완성되었는데.

전쟁이랑 상관없는거니까 별로 중요하지 않다.

중간에 취소하기에는 생산력이 아까워서 마저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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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이 유용한점은 불에 태웠을때 우리 국민보다 더 잘탄다는 점이다.

그러니 뒤져서 땔감이나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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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별로 중요해지지 않은 위인영입.

위대한 장군의 턴당 점수가 슬슬 AI들을 따라잡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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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막아세우는 유일한 요소는 우리에게 남아있는 시간이 얼마 없다는 사실뿐이다.

턴당 외국인 관광객이 대충 1~2명꼴로 늘어나고있는데.

내국인 관광객이 올라가는 속도가 충분하지 못하다면 20턴 이내로 게임이 끝나버릴수도 있다.

그것만큼은 있을 수 없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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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공군의 정리가 끝나간다.

나는 이들에게 분명히 평화를 제안했다.

그 산증인이 여러분이다.

하지만 이들은 내 얼굴에 침을뱉고 평화따윈 개나 줘버리라고 욕을했다.

그러니, 이들에게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것인지 교육을 시작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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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나와 친선관계를 선포했을때가 기억난다.

그때의 너는 착하고 순수했지.

하지만 지금의 너는 추악한 배신자에 불과하다.

네 제국을 4갈래로 찢어서 저 짐승새끼들에게 던져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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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 성벽이 널 언제까지 지켜줄까?

3턴? 5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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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핳흐ㅏ하히히ㅏ하하핳하하하.

내가 그딴 돈이나 몇푼 받아먹자고 이지랄을 한거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중요한건 돈이 아니다.

메세지지.


전부다 쳐죽여버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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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하나 추가.

남는 위인이 불가사의 가속이길래 지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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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히히히흐히히힣!!! 불타라 무너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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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걸작상황.

턴당 관광이 턴당 문화를 넘어서고있다.

시발 어떻게든 빨리 저새끼들을 조져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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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놔. 그게 네 수명을 늘려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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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도시를 얻었다.

하지만 이 도시들은 딱히 내가 가지고싶어서 빼았은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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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돈으로 바꾸는 동시에 폴란드의 제국을 갈기갈기 찢어버리는데 목적이 있다.

폴란드는 이제 설령 다시 제국이 되고싶어 하더라도 저 모든 국가와 적대하여 승리하지 않는이상 국가를 다시 예전처럼 복구시키는것은 불가능할것이다.

아, 그리고 어짜피 팔아치운 대상들도 일본을 제외하면 숙청목록에 있는 개쓰레기 잡것들이니.

여차하면 내가 다시 먹어서 태워버릴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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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는 다시 위대해질 수 없을것이다.

그럼 이제 다음 숙청목록을 살펴보자.

가장 먼저 찢어죽일 대상은 누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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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넘모 딸린다.

제발 시간아 멈춰다오 저 개같은 것들을 쓸어버리기 전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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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생각해보니 문화승리를 조금 늦추더라도 관광관련 정책들을 빼버리고 군사정책으로 도배할걸 그랬다.

어짜피 내가 이길건 확실한데 왜 그리 저것들에 집착했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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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와 같은 전철을 받는 아즈텍의 모습이다.

다시한번 설명해주겠다.

내 전초기지나 다름없는 국경 도시국가를 공격한다=나와의 다툼을 원한다.


하물며 숙청목록에까지 올라와있넹?

아즈텍 문명을 고전시대로 퇴화시켜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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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발악해봐.

그래야 재밌자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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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즈텍에게 공격받아 점령되었던 도시국가를 해방시켜주자.

동맹은 살아있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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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워버린다.

중요한건 돈이나 도시따위가 아니다.

메세지다.


너희들하고 협상을 하거나 이득을 보려고 시작한 싸움이 아니라는 메세지.

순수하게 이건 그냥 아즈텍을 부숴버리기 위한 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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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은 불탈 수 있다.

너희들의 국민들도, 너희들의 도시도, 네가 자랑하던 시설들도.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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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은 없다.

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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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워버려라.

아즈텍이라는게 이 세상에 존재했다는 흔적 자체가 남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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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안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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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네 백성들을 그토록 사랑했다면.

평화에 만족하고 살아갈줄 알아야했다.

하지만 넌 그러지 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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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하히히하흐하하핳!!!

여기서 네 금, 네 사치품, 네 자원은 아무런 의미도 없다.

난 그냥 네가 고통받는게 보고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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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폴란드쪽에 팔아치웠던 도시들이 처치곤란이긴 한데.

조금 있다가 가는김에 같이 폴란드도 밟아버리면 될테니까 상관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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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엇도 너를 지켜주지는 못할것이다.

네 군대. 네 장군. 네 성벽. 네 국민들.

네 그 잘난 동맹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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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지만 네 조건은 여기서 아무짝에 쓸모가 없다.

매턴마다 애걸하는데 웃음밖에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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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의 도시가 의미없이 불타사라진다.

모두 네 탓이다 아즈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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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삼아서 걸작 팔아볼래? 하고 협상조건 바꿔봤더니 그짓말같이 거부하더라.

네 모가지를 쳐버리고 썌비는수도 있어 아즈텍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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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텍을 3시티로 만들어주었다.

이걸로 아즈텍은 재기불능이고. 설령 저 빈공간에 다시 도시를 펼치더라도 그 모든 시설과 타일들을 재개발하려면 앞으로 못해도 수십턴은 걸릴것이다.

하지만 저 괴로워하는 얼굴이 즐거우니 더 괴롭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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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더이상 저항할 수도 없는 잡것을 상대하는것도 별로 재미가 없어진다.

이미 아즈텍은 고전시대급으로 퇴행했고. 더이상 우리가 건드리지 않아도 알아서 빌빌대다가 죽을것이다.

이쯤에서 돈이나 뜯고 협상해주자.

북쪽에서 불놀이는 충분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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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뭘 쪼개면서 안심하고있어 쓰레기같은놈아.

네가 두번째로 우리하고 가까우니까 다음은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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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좀 심하게 턴이 부족하다.

제발 좀 어떻게 크메르 저 두개골만 두쪽으로 갈라버릴때까지 버텨주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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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정식 절차를 밟아서 정당하게 패죽이고싶었지만.

시간이 없다. 빨리 쳐죽여버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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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도 예외는 없다. 태워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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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는길에 거슬리는데 폴란드도 겸사겸사 밟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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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턴도 못버티다니,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나약함의 상징과도 같은 폴란드의 도시들은 태워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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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하하하하핳 불타라 무너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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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즈텍을 같이 밟아버리려고 했는데 평협후 10턴 제한떄문에 국경개방으로 타협을 봤다.

폴란드 조지고나서 너도 마저 쳐죽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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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러면 이제 크메르를...어?

잠깐, 니가 왜 벌써나와?

우리 아직 문 하수도 되려면 좀 남지 않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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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개씨발것들이!!!

크메르를 조지는데 불가항력적인 이유로 실패했다.

뭔가 이겨도 패배한 기분이다.


크메르는 우리 국가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감사해야할것이다.

그의 멸망의 운명을 바꾸어주었으니.

아무튼 이렇게 이번 연재는 끝이났다.


막판에 와서는 문화승리는 아무래도 상관없었던것같긴 하지만.

뭐 원래 그런것 아니겠는가.

조금 더 빨리 창과 칼을 들지 못했던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참고로 여담이지만 나보다 걸작이 많거나 문화산출량이 많은 문명이 있었다면.

진작에 창칼을 들고 싸웠을것이다.

걸작은 우리가 만들수도 있지만 창칼로 빼았을 수도 있는거니까.



11개의 댓글

2018.01.24
와 중간에 자기 국민도 불에 태운다고 하는 인성 잘봤습니다.
거의 전쟁빌런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0
2018.01.24
@클린로브링어
않이... 나는 평화롭게 문화승리를 하려고 했는뎅.
0
2018.01.24
이분완전..밀로셰비.. 읍읍
0
2018.01.24
@은하철도의밤
저는 학살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만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전쟁이였을뿐.
0
2018.01.24
기승전정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18.01.24
@탱크데산트
원래 성경같은데서도 종말에는 불의 비가 쏟아진다잖아.
0
2018.01.25
님 ui모드 뭐써요
0
2018.01.25
@베르누이
Community Quick User Interface - CQUI
0
2018.01.25
@저주캐
고맙자너~
0
2018.01.25
워... 워 네버 체인지..
0
2018.01.26
점점 광기에 물들어가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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