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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2] 언폴른 : 자연이 그대를 거부하리라! - 1


From the Heart (Unfallen Theme) - Endless Space 2 Original Sound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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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노루... 가 아니라 언폴른을 플레이해보자

자체성능은 꽤 좋은편인데 AI가 잡으면 찐따가 될 확률이 가장 높은 팩션이야

난 아직까지 AI 언폴른이 패왕먹은걸 단 1번도 본적이 없음. 반면 찐따력은... 거의 매 게임 찐따 1,2위를 다투곤 함
독특한 성장방식 때문에 성능이 준수한데도 AI는 재대로 쓰질 못하더라


다른 옵션은 다 그대로 유지하고, 맵 형태는 고리

ES2의 우주형태는 타원형, 원반형, 나선형(3가지), 고리, 쌍원반형 으로 나뉘어

타원형이나 원반형 우주가 가장 일반적이고, 밸런스도 적당하고, 언폴른에게도 상성이 좋은 맵이긴한데 이번에는 좀 특이한 맵을 해 보고싶네

5가지 우주유형 중에선 고리와 쌍원반형이 개성이 강해. 그러니 이 둘 중에서 고리를 해보자
문명으로 치면 내해나 도넛에 해당해. 한 가운데가 텅 비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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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스타팅노가다를 10번 넘게 했어


언폴른은 고유의 확장방식 때문에 구석스타팅이면 성장이 힘들고 사방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입지일때 위력이 좋거든


그래서 '스타팅 성계와 이어진 항로들이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형태' 이 조건에 맞는 스타팅이 나올때 까지 돌렸는데 간단한 조건인데도 이상하게 안 걸려서 계속 돌림 ㅠ


원래 원형이나 타원형은 이런 스타팅이 잘 나오는 편이거든

중앙이 텅 비어있어서 양쪽으로만 확장이 가능한 고리형이라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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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상도 모르고, 다른 종족들도 모른 채, 우리는 영원한 잠에 빠져 있었다.

심지어 우린 우리 자신에 대해서조차도 모른다.

우리가 알던 것이라곤 불이야말로 부활이고, 재생이며, 생명이란 것

사방에서 덮쳐오는 죽음과는 다르다는 것

파괴적인 불이란 너무나도 두려웠다.

허나 심장의 다독임을 받으며, 우리는 우리의 숙명에 대해 깊이 숙고하였다.

우리의 내면에 피어난 새로운 불꽃은 재능과 진실, 그리고 은하계를 치유하고자하는 열망을 주었으니

모든것을 불로 시작하였으나

불로 끝나버리도록 두지는 않겠다


1줄요약 : 자군야포 커밍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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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폴른 ㄱㅇㅇ!

리프트본이랑 언폴른 디자인 너무 이쁘게 잘 한거 같음


언폴른은 확장이 조금 특이해

개척선을 이용해서 개척하는게 아니라, 줄기선을 보내 뿌리를 내리면 그곳을 개척하거나 적에게 패널티를 주거나 할 수 있어

그런데 이 뿌리라는게, 내 뿌리 근처 혹은 내 뿌리와 항로가 이어진 곳에만 연결할 수 있다는게 문제임

문제는 이 '근처'라는게 상당히 짧다는거 

그래서 시작할 때 스타팅이 얼마나 확장할 수 있는 위치인지가 중요해. 사방으로 뻗을 수 있는 위치일수록 유리하지

반대로 구석에서 ㅇ-ㅇ-ㅇ-ㅇ 식으로 일자형으로 이어진 스타팅이라면? 그냥 망했다고 보면됨. 이런 스타팅에서 언폴른은 진짜 답이 없음; 

뿌리가 완전히 내리는데 20턴이 걸리는데 
뿌리가 완성되지 않으면 다음 성계까지 거리가 닿지않아서 개척을 못하고 
뿌리내린다고 어그적 어그적 거리며 20턴마다 성계 1개씩 추가해나가면 다른팬션을 따라갈 수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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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10번이 넘는 리스타팅 끝에 얻은 스타팅

원형이나 타원형 맵이면 몇 번만 재시작해도 이런 입지가 잘 나오는데, 내가 선택한 맵이 가운데가 텅 빈 고리라서 중심부로 확장이 불가능하고 좌우로만 가능해서 그런지 더럽게 안뜨더라 


언폴른의 시작영웅인 루나바르세스는 탐험가 영웅이긴 하지만 성계임명시 15더스트를 생산하니까 탐사용으로 굴리지말고 바로 임명하자

사실 더스트 여유만 된다면 첫 영웅은 탐사정을 쥐어주고 계속 탐사를 돌리다가 2렙을 찍고 성계로 보내는게 효율이 높긴해

하지만 언폴른은 리프트본과 달리 시작더스트가 100이라 더스트 여유가 없기도 하고, 과학/탐험쪽 1티어 기술 중 시작기술이 없어서 1턴인 지금은 탐사위업이 떳는지 안떳는지 알 수도 없음

그러니 그냥 임명해서 안전하게 이득을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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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선의 기본 구성이야

언폴른은 방어성향이 강해서 방어모듈이 많은 대신 공격모듈이 적고 보조모듈을 넣을 공간도 부족한게 단점임

리프트본 탐사선은 보조모듈자리가 셋이나 있어서 이동1 탐사2를 넣으면 딱이었는데 얘는 탐사2를 넣으면 이동모듈 쓸 자리가 없음 ㅠ

그래도 초반엔 탐사모듈이 필요하니까 이동모듈을 하나 빼고 탐사모듈 2개로 채워 개조하자

그리고 스타팅 성계의 특이사항 탐사 -> 탐사선 업그레이드 -> 재탐사 콤보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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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폴른의 특징 중 하나인 수호자가 발견되었다

수호자는 조금 특이한 인구야

식량으로 늘릴 수 없고 오로지 탐사로만 발견되는데 언폴른의 뿌리 주변에서 랜덤하게 출현해

언폴른과 우호적인 팩션에게는 턴 영향력+20. 버프를, 적대적인 팩션에게는 턴 영향력-20 패널티를 부여해

거기에 자체적으로 행복도를 생산하고 침공군에겐 200의 피해를 주는 전투능력까지!


이 버프는 언폴른 자신에게도 적용되는지라 (당연히 나 자신은 나에게 우호적이겠지) 이 수호자 때문에 언폴른은 시작부터 턴 영향력 생산에 20 의 가중치를 얻어

일반적인 팩션의 턴 영향력 생산량이 7정도니까, 대충 4배정도인 셈

덕분에 초반부터 소규모팩션에 투자를 할 수 있고 각종 외교행동도 하기 용이해

시작행성 4개 중 바로 개척가능한 삼림지가 하나 더 있는것도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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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기술연구는 외계 언어학

외계산업 인프라를 얼마나 빨리 지어주느냐로 생산력 30을 펌핑할 수 있는지가 갈리는지라 이게 최우선이고 이후로는 개척기술과 전략자원확보, 소형전투함 기술등을 해금해주면됨

언폴른의 뿌리내리기는 20턴을 다 채우지 못하고 취소되면 처음부터 다시 뿌리를 내려야하기 때문에 줄기선 호위를 위한 소형함을 빨리 해금하는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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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법안을 볼까

언폴른의 정부형태는 민주정이야

민주정은 여당 1개에 야당 2개를 유지할 수 있어서 다양한 정당법안을 사용할 수 있어. 거기에 인구당 행복도 버프에 법안슬롯 추가까지 있어서 이득이 많지

하지만 유일한 단점이 조금 커. 직접적으로 선거에 개입할 수 없다는것

정부에서 공식적인 지지를 보내는건 가능하지만 이건 정말 쥐꼬리만한 지지율 상승을 가져다 줄 뿐이라 사실상 선거에 아무 개입도 할 수 없어

때문에 다수의 정당버프를 누릴 수 있지만 하나의 정당을 계속 유지해서 상위티어 법안을 해금하는데는 많이 불리하지


언폴른의 시작정당은 평화주의와 환경주의인데, 둘 다 1티어 법안이 초반엔 쓸모없는없는지라

남자는 애들 법안 (생산력-10%, 행복도+20)
날벼락 시험 법안 (인구당 행복도-2, 과학+3) 

이 두 가지 공용법안을 실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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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가 올라 충성상태가 되었고 턴 과학도 19 -> 33으로 크게 올랐다

유일한 패널티는 산업력의 10%가 희생되었단 건데 그정도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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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방향 둘로는 탐사모듈을 쏴놨고

언폴른의 뿌리내리기는 개척불가능한 성계에도 가능하니까 뿌리선을 굳이 기다리지말고 탐사모듈을 쏘지않은 두 곳 중 하나로 바로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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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씨

크레이버의 100 더스트 위업달성은 정말 어떻게 못하나

팩션이 8개 밖에 안되서 모든 팩션을 다 넣고 하는데 난이도 보정 때문에 맨날 크레이버가 저걸 1턴컷하니 짱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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퍄 발견된 3개 성계 중 2개가 5행성 성계. 매우 좋다

나이르 성계에 표지 설치를 시작. 뿌리를 내리자

20턴동안 줄기선이 계속 유지되면 해당성계에 뿌리가 내려져서 해당성계를 개발할 수 있고 더 멀리까지 뿌리를 뻗칠 수 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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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중 기본형 자극빔을 획득했다

강화모듈을 얻었으니 이번 초반전투도 빔 형태 전투가 될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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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메인퀘스트가 시작됐다.


어떤이들은 우리가 바깥을 볼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우리에게는 코야실과 심장이 있으며, 이 두가지는 우리를 지켜주고 우리의 앞길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말한다.

다른이들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는 새로운 지식이 필수적이며 다른종족의 폭력적인 과학이 조절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나는 어느쪽도 뒷받침하지 않고 있다.

나는 우리가 코야실에만 갇혀있는것도, 다른 종족을 노예로 복속시키는 것도 싫다.


이해 (과학주의) : 제국 내 2개의 이상현상을 확보. 보상 = 무작위 기술 1개

성장 (환경주의) : 성계 3개를 새로 소유. 보상 = 환각덩쿨 60개


리프트본도 그렇고 언폴른도 그렇고 순수한 팩션들은 메인퀘스트가 진보/보수로 파벌이 나뉘어서 싸우더라

닝겐같이 근본이 썪은애들은 메인퀘스트 내내 권력싸움만 줄창하는데 말이지! 순수해 순수해

짱 귀여운 리프트본도 타락시키는 이 험난한 우주에서 보수적인 마인드로는 살아 남을 수 없습니다. 새로운 지식에 대한 이해를 선택하자

언폴른은 뿌리를 내리는데 20턴이나 소모되기 때문에 멀티 2개를 확보하는 것 보다 이상현상 2개를 확보하는게 훨씬 빠른기도 함. 나이르 성계에 이상현상을 지닌 행성이 많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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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팩션 램넌트를 발견했다

고유효과는 불가사의 비용 -10%. 무난하게 좋은 능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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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자덕분에 5턴인데 벌써 110이나 되는 영향력을 확보했으니 영향력 50을 사용해 찬사 두번을 보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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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르스 3시방향에도 다른 마이너팩션의 영향력이 보이네

언폴른의 단점이라면 높은 초반 영향력으로 빠르게 마이너팩션과 동맹이 되어도, 내 영토로 합병하는데는 한 세월이 걸린다는거야

동맹이라 할지라도 뿌리를 내려놓지 않으면 퀘스트도 안주고 영향력 100을 찍어서 다른팩션이라면 강제합병이 가능한 상황이되어도 언폴른은 합병이 불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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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발라이를 조우했다

능력은 외교적 압벽 -25%

언폴른의 성계는 외교압력을 가하지 않는 대신 상대방 성계에 잠식되어도 외교압박을 받지 않거든. 그래서 관료주의적 장애물을 약화시킬때만 쓸모있는지라 별로긴 하네

지발라이가 자주 들고나오는 행복도 특성은 어디가고 이런 필요없는 특성이 튀어나왔는지 ㅠ

그래도 어느 팩션이건 합병을 노리는게 이득이고 영향력도 여유가있으니 찬사를 적당히 보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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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에 드론네크워크, 외계산업인프라를 건설하고 삼림지형 행성 하나도 추가개척해서 충분한 생산력이 확보되었다

이제 줄기선을 추가해서 주변에 더 적극적으로 뿌리를 내려보자

탐사선도 하나뿐이라 추가해야하긴하는데 기계박테리아가 완료되면 강화탐사모듈이 해금되니까 그때 만들어줘야징


여담으로 13턴에 식량펌핑 영웅스킬도 없는데 벌써 인구가 8명

언폴른은 기본식량생산2에 비옥한 토지에서 5를 추가로 생산하는, 가장 식량 생산능력이 높은 팩션이야

때문에 극초반인데도 2~3턴에 한명꼴로 인구가 증가하는 중

이 때문에 줄기선의 개척 속도가 매우 느림에도 불구하고 한번 뿌리를 내리기만 하면 순식간에 성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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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본의 탐사선과 조우했다

리프트본 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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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니크행성 아우리가도 발견

허나 거리가 너무 머네. 줄기로 근처부터 차근차근 개척해가야하는 나에겐 넘나 먼 그대

리프트본의 탐사선이 아래에서 올라왔으니 아우리가는 리프트본이 가져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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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턴 중반에 진입. 해적기지가 하나둘씩 나와서 해적이 돌아다니기 시작했어

뿌리선을 호위하기 위해 효율적차폐를 개발해서 소형함을 만들어주자

그나저나 10턴이 지났는데 아직도 아카데미가 발견되지않아서 영웅출현 포인트가 쌓이질 않네

일해라 AI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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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도 50을 달성해서 렘넌트의 통치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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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뿌리를 펼 수 없어서 퀘스트를 수주할 수가 없다 ㅠㅠ

나중에 뿌리를 내리고하면 퀘스트를 하지않아도 바로 합병할 수 있도록 찬사가 끝나서 비용이 초기화 될 때마다 조금씩 새로 돌려서 우호도 100을 미리 찍어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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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네

압도적. 압도적인 평화주의 성향!

언폴른의 스타팅 시민 2종인 언폴른과 수호자 둘 다 평화주의시민이라 특정행동을 많이 하지 않은 초반은 인구따라 가네

환경주의자를 좀 키우고싶은데 환경주의 여론이 영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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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가 하도 발견되지 않아서 관련 퀘스트가 출현

AI님들 일 좀 하라니깐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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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산한 줄기선이 좌측 5행성 성계에 도착했어

이제 여기도 뿌리를 내려주자

이바니는 구석진 곳이고 나이르는 내 모성계와 마이너팩션 사이라 해적에 공격당할 확률이 적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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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성계에서느느 소형전함인 바늘과 우물을 하나씩 생산해주자

아직 첫 투표도 열리지않은 극초반인데다가 강화빔 모듈을 탐사로 얻었기 때문에 공격함과 방어함 하나씩만 있어도 방황하는 해적을 상대하는건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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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거가 열렸다

평화주의정당을 제외하고는 다 개긴고긴이네

환경주의자법안을 좀 해금해보고싶으니 환경주의자에 공식적지지를 보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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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왜죠?

줄기선생산이 환경주의에 포함되는데다가 환경주의에 공식적 지지를 보냈는데도 환경주의자가 1명도 없어?
모성계에 지지자가 종류별로 다 있는데 환경주의자만 0명이라니

선거 결과 평화주의 여당에 산업주의와 과학주의 야당이 당선되었다

민주주의는 똥이야! 똥이라규!

투표조작이 피료하다 ㅠㅠ

그래도 과학주의 1티어 법안인 더러운 손 법안 (시설건설 비용 -20%) 은 효율이 매우 좋은 법안이니까, 뿌리선과 병력생산을 끝내고 내정에 올인할 즈음엔 유용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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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성계 아우리가 개척이 상당히 진행된 리프트본

어우 이거먹으면 님 과학 짱짱해지시겠네요. 우리 친하게 지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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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 벌려, 평화 들어간다!

평화주의자가 여당으로 있으면, 평화를 제안하고 승낙/거절을 받는게 아니라 100% 확률로 평화상태를 강제할 수 있어

물론 상대가 마음에 안들면 상대도 영향력을 소모해서 바로 파기하긴 한다만, 리프트본은 기본적으로 평화적인 팩션이라서 이유없이 파기하진 않을듯

영향력 비용이 280 정도라 초반에는 부담되는 비용이지만, 수호자특성으로 영향력을 뽑아내고있는 언폴른에겐 그렇게 큰 부담은 아닙니다

상태가 관망중 -> 다정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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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르에 20턴간 줄기를 내려서 개척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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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가능한 두 행성 중 산호초형이 아웃풋도 조금 더 높고 이상현상이 2개 있어서 메인퀘스트 클리어에도 도움이되니까 산호초행성을 개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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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호홍 산호초행성 조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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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개척된 행성인데도 행복도가 폭8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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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을 몇개 탐사했는데도 퀘스트와 관련된 특이사항은 얻질 못한지라 퀘스트가 실패했네. 보상이 없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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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계퀘스트로 아카데미발견 퀘스트가 시작

보통 20턴이 지나면 누군가는 아카데미를 발견하는데... 너무 늦다

누군가 좀 찾아봐영!

난 바쁘니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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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상현상의 지식을 흡수해 그 본질을 연구할 것이다.

우리는 생각하고 자라날 것이며, 어쩌면 변화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상현상 2개를 확보해서 첫 메인퀘를 완료해 진핵수액 기술을 얻었다.

당장 내게 필요없는데다가 촉진기술이라 필요과학력도 적은 기술. 뽑기운이 영 꽝이네.

기술창을 열어 하나하나 보니까 얻을 수 있는 20개의 기술 중에서 2번째로 필요없는 기술임. 젠장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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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불과 함께 시작하고 끝난다.

우리가 은하계로 뻗어나가면 더 많은 질문들이 생겨날 것이며, 일부는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가장 기초적인 질문은 그대로 남아있다. 우리는 빛인가, 아니면 불인가?


빛 (평화주의) : 영향력을 282까지 비축. 보상 = 재생체계 모듈 (파괴된 함선에 비례한 영향력 획득)

불 (군국주의) : 언폴른 함대를 동원하여 해적격퇴. 보상 = 코야실 투사체 (병기모듈)


이어지는 메인퀘스트는 둘 다 달성이 쉽지만 보상도 내겐 크게 필요없어

코야실투사체가 좀 더 나은 보상이긴 하니까 불을 선택하자

탐사로 강화된 에너지모듈을 얻어서 굳이 필요한 모듈은 아니다만... 이건 에너지병기가 아닌 투사형 병기모듈이니까 의미는 있지. 획득후엔 적당히 섞어써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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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발라이의 동맹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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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브로스를 발견했다

세력효과는 함대비용 -10%

매우 유용한 능력이긴한데, 위치가 멀어서 뿌리를 내리기가 힘드네

어쨋든 영향력을 써서 투자는 해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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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르에 뿌리가 자리잡아서 더 멀리까지 확장이 가능해졌어

이제 동맹인 렘넌트의 케페우스에 뿌리를 내려보자

렘넌트의 함선이 주둔중이라서 해적에게 방해받지 않고 뿌리를 내릴 수 있을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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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초반부터 계속 함선을 뽑아댔더니 인력이 부족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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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폴른 하나를 희생해서 인력보충 ㄱㄱ

그는 좋은 인력보충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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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을 넘기기전에 아카데미 퀘스트의 위치를 봤더니 고리의 남부

내가 해결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자너...

AI들아 일해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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퍄퍄. 탐사 중 더욱 강화된 빔 모듈을 획득

이게 있으면 코야실 투사체는 무쓸모인데. 괜히 병기모듈 골랐당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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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전투함 두 기로 정찰하던 중 해적을 조우했는데 해적이 생각보다 많이 강하다

뭔 쪽수가 벌써 4기나 쌓였어;

후퇴해서 방금얻은 새 병기모듈로 업그레이드하고 돌아옵시다

결코 무서워서 튀는게 아님. 아무튼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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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본의 모행성 뱅가드를 발견했다

나랑 같은 행성군이지만 바로 옆은 아니라서 국경문제로 투닥되진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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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아카데미를 발견했다!

하늘색이면 소폰이네. 아주 잘했어요 과학더쿠야!

26턴이면 몹시 늦은감이있긴하지만 어쨋든 영웅영입을 위한 포인트가 모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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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터에서 유니크행성 토르를 발견했다

개꿀! 하면서 위치를 확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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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소굴이네 

으허허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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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아둔 더스트로 나이르에 외계산업인프라를 현질해주자

나이르의 생산력이 60밖에 되지않는데 (남자는 애들법안으로 -10%) 나이르의 산호섬과 산림지 두 행성은 외계산업인프라의 행성/온대/비옥 3종 버프를 모두 받기 때문에 이 시설 하나로 생산력이 2배가 됨!

현질하기 딱 좋은 조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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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행성 테오나도 발견

저번편에서는 주변에 유니크행성이 없어서 유니크행성을 하나도 못먹었는데 이번엔 행성군 안에 3개씩이나?

아우리가는 리프트본이 먹고 테오나랑 토르는 내가 먹으면 될듯 ^오^

다만 유니크행성이 있는 라스와 테오나 모두 3행성 성계인데, 뿌리거리가 닿질 않아서 확장을 못하고 있음. 뿌리가 짧아 슬픈 짐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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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은하계 20% 탐사에 성공했다

썩 나쁘지않은 탐사속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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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을 위해 쏘아올린 탐사모듈이 호라시오의 영토를 발견했네

어디 인사를 하고 평화관계를 맺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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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 빡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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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가깝네? 우리 싸우지말고 친하게 지내죠

평화를 받아들여라!

모아둔 영향력이 순식간에 동이 나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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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호라시오에게 평화를 강요한다니, 참 버릇없음의 극치로구나.

하지만 이 영원불멸한 완벽성 호라시오는 널 용서할게.


'놀람' 감정상태가 유우머가 아닌 다큐임을 알려준다. 나르시즘 지려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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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중 아메바 망명자발견

아메바는 입지에 관계없이 무조건 5식량을 제공하는 좋은 종족이지만, 조건부 7의 식량을 제공하는 언폴른에겐 딱히 매력적인 인구가 아냐

식량인구 + 다른 산출인구 조합이 가장 이상적인 배치인데 식량 + 식량 해봤자 더 얻을게 없으여 ㅠㅠ

그래도 언폴른은 메인퀘스트를 진행하면 보상으로 소수부족 인구에 비례한 이득을 얻을 수 있으니 잘 보듬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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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호라시오 퀘스트가 출현

이 잊혀진 호라시오하는 탐사선을 내 성계로 무사히 가져오면 호라시오 인구가 3 추가됨

수도인 레오는 이미 인구가 16까지 차오른데다 2턴마다 1명씩 증가하고있어. 그리고 1멀티도 잘 성장중인뎅...

조금뒤에 2멀티인 3번째 성계가 개척되니까 거기 대기시켜놨다가 개척과 함꼐 호라시오 인구 3명을 추가해주면 될 듯

인구 3명을 늘려주는데다가 탐사모듈 3개를 장착한 탐사선까지 써먹을 수 있어서 꽤 좋은 이벤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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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풀소스?! 하면서 전판의 '일단 만들어, 그리고 부숴 1' 능력인가 설랬는데 넘버링이 1이 아니라 2네

특이사항당 생산력1이 아니라 촉진기술비용-20%. 시무룩

뭐 어차피 거리가 멀어서 합병이 거의 불가능하니까 되려 다행이라고 봐야하나

지금 능력도 충분히 좋은 능력이지만 탐사한 특이사항당 생산력1 추가가 워낙 사기특성이라 비교되는건 어쩔 수 없다

비록 합병이 불가능하더라도 동맹을 맺어서 과학, 더스트, 인력 버프를 얻을 순 있으니 영향력을 많이는 말고 1번만 쿨마다 투자해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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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퀘스트인 해적토벌을 위한 첫 전투 승리

위쪽 해적은 토벌했으니 아래쪽에 리젠된 퀘스트용 해적만 토벌하면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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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소스 망명자도 등장

이상현상당 5의 과학이라는 조건부 능력이 쓰기도 쉽고 효과도 좋아서 썩 괜찮은 인구야

탐사선 3개를 뿌려두니까 슬슬 다양한 소수민족이 유입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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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2단계 성계개발을 지정해볼까

내게 풍부한 자원은 마노옥과 암흑반짝이야

암흑반짝이의 수용인력 증가는 전쟁을 줄창할게 아닌한 초반에 그닥 필요가없어. 그러니 마노옥을 활용해서 인구당 생산력을 펌핑하자

언폴른은 인구성장속도가 정신이 나간 팩션이라 인구당~ 옵션을 주는 자원들이 효율이 좋아
1티어 사치자원 8종 중에 5가지가 인구비례 효과라 엔간하면 성계개발 효과를 재대로 누릴 수 있지

딱 성계 2개를 개발할 마노옥을 모았으니 개척된 2개 성계 모두 성계개발을 실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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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겨우 33턴인데 언폴른 인구 20을 돌파해서 영향력 15% 증가 버프를 얻었다

성장속도 정신나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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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분명 호라시오 함선을 모성계 위에 정박시키지않고, 그냥 통과시켜서 다른 행성으로 보냈는데 지나가다가 드랍이라도 한건지 호라시오 인구가 레오에 정착했네

야 니들 여기말고 옆 멀티에 정착하라구 ㅠ

호라시오의 능력은 식량과 조건부 행복도. 식량과 행복도가 풍족한 언폴른에게 하필 저 둘을 주다니 ㅂㄷㅂㄷ

덕분에 모성계에 인구가 거의 다 찼다

성계개발로 인해 인구이주가 가능하니까 조금씩 옆 성계로 이주시켜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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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인구덕에 수도의 생산력이 썩 좋은편이야

그러니 '엔드리스 연구공원 및 엔드리스 세상' 불가사의를 건설하자

시민의 행복도가 높을 경우 과학과 더스트 버프를 주는 불가사의인데, 지금까진 행복도 관리가 힘들어 짓지 않았지만 언폴른은 행복도관리가 쉬운 팩션이야

소형전투함과 줄기선 보충이 필요하긴한데, 1멀티인 나이르가 생산력 100 중반에 접어들었으니 필요한 것들은 여기서 생산해서 커버하면 ㄱ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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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기술만 연구하고 예측형 물류로 달린 결과 34턴에 로봇신경공학 연구가 완료되었다

너무 빠른데?;

안그래도 인구성장 속도 1탑인 언폴른으로 인구비례 과학산출 법안을 끼고 있다보니 과학이 쭉쭉 오르네


예측형 물류는 개척한 행성 하나당 생산력 20을 늘려줘

생산력이 훅 뛰는 구간이 셋 있는데

1번째는 경제/교역 1티어 건물인 외계산업 인프라
2번째가 경제/교역 3티어 건물인 예측형 물류
3번째가 경제/교역 4티어 건물인 제조라이센스

극대화 채굴 기술의 인공지능 노동자 같은 시설도 생산력 펌핑에 몹시 뛰어나긴 하지만 조건부 시설물이라 행성타입을 안가리고 생산력을 펌핑시키는건 이 셋이 대표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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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이미 충분히 올라서 현재 내 생산대기열이 과학발전 속도를 못 따라가고 있으니까 기존의 두 법안을 취소하고 더러운 손 법안을 채택해서 성계보조시설 비용을 감소시키자 
초월적 세금법안은 행복도가 많이 남는데, 날벼락 시험법안을 켜기엔 약간 부족한 수준이라 얘를 켰어

초월적 세금은 행복도 고정 -20. 날벼락시험은 인구당 -2라서 인구가 높아지니 날벼락시험법안이 훨씬 많이 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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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법안을 켰을 때 예측형 물류먼저 지어주자

문명이면 불가사의 경쟁이 1턴 단위로 이뤄지는지라 그냥 닥치고 불가사의먼저 달리겠는데 ES2는 불가사의 경쟁이 심하지 않아서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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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씨 뭔놈의 해적선이 6기나 들어와;

방어함 하나가 파괴되었다.

그래도 3티어 병기모듈이 있는 덕분에 해적 6기를 상대로 방어함 하나만 희생하고 끝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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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을 때려잡아 안전을 확보했으니 갈투르에 뿌리내리기 ㄱㄱ

여기를 성공적으로 먹어야 유니크행성 테오나가 있는 라스에 뿌리를 내릴 수 있어

꿀성계가 근처에 있어도 다른 성계부터 먹어가야한다는게 짜증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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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호라시오 두 명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어. 뭐가 나왔게?

우주 멸망

그런 완벽한 존재는 현실이 감당해 낼 수 없거든.

아, 그리고 호라시오의 말대로 행동해줘서 정말 고마워


호라시오와 평화상태가 지속되자 이제 농담도 던져온다

머머리 유머감각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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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정말 손꼽히는 구데기 인구가 탐사로 합류했다

우주 쓰레기급인 ㅈ간 시민도 고정 영향력 1을 생산하는데

바가바는 비옥한 행성에 배치했을때만 조건부로 영향력 1을 생산

ㅈ간보다 더한 쓰레기가 존재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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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버가 행성 8개 개척 위업을 달성했다

???

아니 36턴인데 행성 8개요? 

전초기지를 포함한건가? 아니 그렇다 쳐도 너무 빠른데??

주변에 마이너팩션이 많이 있거나 호구팩션이 있거나 해서 죄다 집어삼켜졌나보네

크레이버 넘나 강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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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점수창

크레이버야 벌써 8성계를 찍었으니 당연히 1위일테지만, 내 점수가 왜 이리 높은지 모르겠다. 개척이 완료된 성계가 둘 뿐이라 다른 Ai보다 적은데도 점수는 2등이네

다수의 인구 + 인구비례 과학법안으로 기술을 미친듯이 빨리 뚫었는데 기술점수가 높아서 점수가 높은건가?



극초반을 무사히 넘겼으니 이제 주변의 마이너팩션에 뿌리를 내려 특성을 흡수하면서 짱짱쎈 언폴른을 만들어보자!

...라고 생각했던 시기가 제게도 있었습니다. 이때까지는 말이죠

개같은 양서류년

19개의 댓글

2017.12.26
하하 이번에는 연재실패가 나올것인가
0
2017.12.30
@van다크홈
상도덕 없는 뻐킹 양서류뇬!
0
2017.12.26
빔 레이져 미사일 투사체

개인적으로 순서 보면 뭐가 제일 탑급이고 뭐가 제일 쓰레기임?

난 그냥 빔으로 도배하고 다니는데
0
2017.12.30
@Cellsty
효율이야 상대방어장갑 형태와 전술에 따라서 가위바위보식으로 진행되는지라 그때그때 다르긴한데

여러경우를 고려할 때 제일 쓰기편리한 병기타입은 빔

처음부터 주어지는 행운전술로 전투력을 70% 펌핑시킬 수 있어서 하위티어 전술로도 뽕을 뽑을 수 있고, 기본공격력은 가장 낮지만 모든 전투위치에서 100% 피해를 가하기 때문에 상대에 맞춰서 전술을 짜기도 편함

대신에 기본공격력이 워낙 낮아서 상대가 장거리 어뢰세팅으로 도배하고 후열전술로 장거리포격만 해대면 전투력차이 때문에 포격만 맞다가 전멸할 수도 있음

초반에 유적탐사나 퀘스트 보상으로 얻은 개량형 모듈이 있으면 그거에 맞춰서 병기와 전술을 세팅해주는게 가장좋고

기본모듈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대부분 기술개발을 하지않았거나 탐사가 덜된 초반일텐데, 초반엔 행운만큼 1개 병기로 도배했을 때 상성이 좋은 전술이 몇개 없는지라 초반에는 빔 병기가 꽤 좋음
0
2017.12.26
선추천 후감상!!!
내가 언폴른 첨 했을때 게임 속도를 느림으로 해놓으니 뿌리선 뿌리 내리는데 30턴 걸리더라고 ㅋㅋㅋㅋㅋ
뭐 이런 거름이 있나 싶었는데 뿌리선 여러대를 같은 함대로 세팅하면 뿌리 내리는 속도가 뿌리선 숫자에 비례해서 올라가더라.
첨에 그걸 몰라서 답답해 죽는줄 알았어.
워낙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른 팩션이라 확장이 느리긴해도 성계 퀄리티로 먹고 들어가긴했지만 꿀성계 알박기가 안되는게 정말 엄청난 단점인거 같아.
더 일해라 핫산!!! 찰싹!!! 찰싹!!!
0
2017.12.27
@Morpheus
아....그런 방법이 있군! 꿀팁 굿굿
0
2017.12.30
@Morpheus
작업중인 줄기선 위에 다른 줄기선 보내도 활성화가 안되더넫, 같은 함대로 편성하면 되는거였구나

꾸르팁 ㅊㅊ
0
2017.12.27
좆간보다 하등한 종족 퍄퍄
0
2017.12.30
@일굶은국문과
세상에 ㅈ 간보다 못한 놈이 있다니
0
2017.12.27
언폴른 정복승리 가즈아아아아
0
2017.12.30
@클린로브링어
언폴른 비폭력 예스통수 정복승리 자으아아아앗
0
2017.12.27
엔드리스 스페이스 연재하는걸 보면서 헉헉대다가 스텔라리스를 질러서 즐기고 있씁니다
0
2017.12.30
@드림라이너
우주배경 4x게임의 표준 스텔라리스 헠헠

스텔라리스랑 ES2 중에 고민하다가 ES2그래픽이 좋고 발매한지도 얼마안되서 ES2하긴했는데, 컨텐츠는 스텔라리스가 훨씬 풍부해서 계속파는맛은 스텔라리스가 훨씬 좋을거같음
0
2017.12.28
브라더가 계속 말썽이네~
0
2017.12.30
@11년산고인물
상도덕 없는 브라더 ㄱ-
0
2017.12.29
똑바로 서라 핫산!!!
왜 연재하는 손이 쉬고있지?
주말까지 업데이트가 없으면 거유 양서류년에게 뿌리로 촉수 플레이 당하고 아헤가오 더블피스 엔딩인걸로 알겠다.
0
2017.12.30
@Morpheus
연말에는 졸라 바쁜 데챠아아아아앗!
0
2017.12.29
얘가 엔레의 교단처럼 투표로 나온 팬메이드 팩션아닝가? 열심히 엔스2하고 있는데 소수부족은 뭐랑 친해지는게 좋음? 시뻘건 소폰 좋아보이던뎅
0
2017.12.30
@hannel
ㅇㅇ 투표로 뽑힌 팬메이드팩션


마이너팩션은 들고나오는 특성이 정해진게 아니라 각 팩션마다 2가지 특성 중에서 랜덤하게 하나를 들고나오는지라 애매하긴한데 지금까지 연재에서 나온 마이너팩션 중에서는

일단 만들어 그리고 부숴 1 (풀소스) : 플레이어가 발견한 특이사항마다 생산력+1

함선 건조자 (마브로스) : 함선비용 -10%

예술의 경지에 이른 과학 (듀이반) : 기술비용 -10%

수렵문화 (히쇼) : 함대전에서 +20% 병기모듈 피해량

정도가 쓰기도 편하고 효과도 좋음

이 외에도 이번편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특이사항 1개당 더스트+5'를 주는 수렵꾼 특성이나, 이번편에 나온 지발라이의 다른 특성인 '연구된 탐험기술 티어 x5 만큼의 행복도 제공' 같은 특성도 효과가 매우 좋음

위의 특성들은 인반적으로 어떤 상황에든 쓰기 좋은 특성들이고,
만약 식량이 적은 행성이 많아서 인구성장이 힘들다면 하로셈의 '식량 최소 산출치를 5로 고정'
탐사에 많이 투자하고 있다면 필그림의 '탐사정 속도 및 시야증가' 같은 특성들도 매우 유용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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