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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4} <9> 우리의 주적은 쭝궈 (3)

EU4 사운드트랙 - Ride Forth Victoriously (승리를 향해 말을 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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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압제에 맞서 싸워 승리를 쟁취해낸 대-조선국.


북으로부터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지난 2세기동안 요새를 하나둘씩 지어올린 결과 한반도와 만주 경계의 요새 밀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 되었다.

가히 공격자의 무덤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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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공격을 받아 미루어졌던 일본 정벌을 실시한다.


전쟁명분은 갓-CB '제국주의' 이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땅을 떼어먹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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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


딱히 노린 건 아니지만, 일본군의 주력이 시코쿠에 있었다!

세토 내해는 강력한 조선의 해군에 의해 해상봉쇄를 당하고 있기 때문에 시코쿠에서 분고나 아키로 건너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저들이 유일하게 건널 수 있는 해협은 셋츠(오사카)로 건너가는 해협 뿐인데, 셋츠에는 요새가 없다. 그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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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셋츠를 점령해버리면 쟤네는 본토가 유린당하는 동안 시코쿠에서 손가락이나 쪽쪽 빨고 있어야 한단 말이지!


빠른 상황판단으로 군을 셋츠로 진군시켜 항구를 함락시켰다.

아군의 해상봉쇄가 효과를 발휘한다. 일본군은 모조리 시코쿠에 갇혀버리고 말았다!


거기에 수도인 교토는 한달만에 함락되었다. 이정도면 무혈입성 수준인데?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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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700년이 되자마자 계몽주의가 탄생했는데...!


황해도의 황주에서 계몽주의가 탄생했다.

이로서 조선에서 발생한 사회제도가 무려 두개!


사실 한성 같은데서 발생하길 기대했는데 왜 하필이면 발전도도 20정도밖에 안되는 황주에서 튀어나왔는지 모르겠네.


아무튼 한반도에는 대학을 빠짐없이 모든 프로빈스에 지어놨으니 나라가 계몽주의로 물드는데에는 얼마 걸리지 않을 것이다.

근데 중국도 이제보니 모든 프로빈스에 대학을 도배해놨네... 돈이 썩어도나 슈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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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유럽에서는 프랑스 지방을 대부분 집어삼킨 부르군디가 프랑스로 재탄생했다.

부르군디 주 문화의 AI 프랑스라니 이건 정말 레어하다 ㅋㅋㅋㅋㅋ 유럽이 넘나 개꿀잼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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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본 정벌은 정말 간단하게 끝났다.


교토를 포함, 칸사이와 츄부 지방을 낼름꿀떡 집어삼켰다 냠냠쩝쩝


이로서 천황가를 내세워 일본을 통치하던 우에스기 막부의 정통성은 큰 타격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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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강 지위 3위를 차지하게 된 대-조선국.

동북아시아를 벗어나지 않고도 도세계에서 손꼽히는 강대국이 될 수 있어욧!!


이제 제국의 지위를 획득하기까지 발전도 30 정도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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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뚜까패면서 합병당했던 아이누를 다시 살려냈다.

이들과 군사동맹을 맺고 속국으로 만들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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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일이 없어서 인본주의를 채택하지 않았다보니 점령지의 반란도가 장난이 아니다.


침략자 조선에 저항하는 일본 독립군을 짓밟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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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으로 이번 게임에서 조선의 국력은 꾸준한 개발을 통한 높은 프로빈스 발전도에서 나온다.

세계의 대도시 탑 10 목록에는 조선의 도시만 4개가 올라가 있을 정도다.


한반도라는 좁아터진 땅 안에 발전도를 꾸깃꾸깃 쑤셔넣어서 게임 초기의 프랑스 (~310)보다 높은 500+의 발전도가 들어가 있을 정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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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의 정세는 명, 조선, 그리고 일본간의 각축전이라고 볼 수 있다.


일본은 사실상 찐따로 전락했으니 진짜 위협은 아직도 건재한 명 제국이라고 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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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획득한 일본의 영토를 주로 승급시키자.

어차피 크게 확장할거도 아니니까 현재 승급가능한 영토는 모조리 주로 승급시켜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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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대 문화에 사이고쿠(서일본 지역의 문화)를 추가해주자.


솔직히 난 왜 유럽놈들이 일본 문화를 분화시키는데 그렇게 찬성을 했는지 모르겠다.

전국시대 세팅에서는 충분히 말이 되는데 일본의 영토가 외세에 점령당하거나 하면 지역별 일본 문화가 Japanese 문화로 통합되는게 맞을 거 같은데 말이다. 일본이 무슨 독일도 아니고 말이지... 나눌려면 아예 세세하게 나눠버리던가 애매모호하게 큐슈 사이고쿠 토고쿠라는 이상한 구분을 지어놓고 말이지. 투덜투덜.


거기다 류큐는 큐슈 문화다... 이뭐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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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주의의 상태를 한번 보자.


이번 게임에서는 유럽이 워낙 개판이어서 그런건지 유럽쪽에는 계몽주의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동네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초록색 빗금쳐진 영토).

서유럽은 아예 암흑기이고.


그에 반해 동아시아는 엄청나게 번영하고 있군.

명나라 너프점;


사실 유럽에서 전파되는걸 기다려야 하는 사회제도들을 한반도에서 쑥쑥 뽑아서 중국한테 떠먹여준게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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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과의 평화협정이 곧 끝날테니 선양에 8레벨 요새를 지어주자.


내가 장담하는데 평협 끝나면 5년 이내로 또 때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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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와의 화합이 끝났다.


마침 일본으로 더 깊이 확장해 들어가는 중에 잘 된 일이다.

보병전투력 5%도 많진 않지만 이미 있는거랑 합치면 25% 추가공격력을 받는거니 도움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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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제한이나 해군 제한도 상당히 높아졌다.

계속해서 국방력을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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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협이 끝나고 1년도 안 되어서 '민족주의' CB로 명이 다시금 공격해왔다.


시펄롬들이 소유권을 포기시켰더니 이젠 문화권 가지고 딴지질이여

가져갈려면 어디 한번 가져가 보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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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에서는 명 해군과 조선 해군간의 함대결전이 벌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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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에서는 선양성을 공격해온 명군을 조선군이 요격하러 나선다.

딱히 전쟁을 많이 하고 그러는 것도 아닌 주제에 3성 장군을 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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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쟁에서는 규율 면에서 딸리는 대신 높은 시기치로 커버를 쳐야한다.

이렇게 되면 실제 인명피해를 비등하거나 더 많이 받게 되기 때문에 소모전에서는 사기치가 넘 높은게 좋지 않다. 피해를 입은 부대들의 전선이탈이 늦어지기 때문에 그만큼 공격력/방어력이 차이나는 상태에서 오래 싸우게 되기 때문이다.


규율을 추가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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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 트리를 완성하면 사용 가능한 정책들 중, 경제-질을 같이 찍었을때 사용 가능한 '무기 품질 기준' 정책을 활성화하면 규율 5% 보너스를 받아 명군의 114%와 동급이 된다. 그렇게 되면 보병 전투력이 더 높고 지역적 우세를 점하고 있는 이쪽이 유리하지.


군사 정책 중 '해병 조직 체계화' 역시 활성시켜서 해군 사기 20% 보너스를 받아주자.

해전에서는 사기치를 높여서 적을 모랄빵 내버리면 배를 나포할 확률이 높아지니 모랄이 높은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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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전투 끝에 1차 선양 공방전은 조선군의 승리로 끝났다만, 양측의 피해가 큰 차이가 없다.


동원력에서 명과 큰 차이가 나는 만큼 인력풀을 잘 관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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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도 명 해군은 큰 피해를 입고 퇴각했다.


해양주의 이념을 찍어둬서 항구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해상 수리가 가능한 것은 이렇게 자잘한 교전이 벌어질때 꿀같은 능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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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선양성 공방전.


이 전투에서도 명군은 큰 피해를 입고 격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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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숨 돌릴 새도 없이 다시 몰아쳐오는 명군.

6만 정도 크기의 스택을 4개나 굴리고 있다 ㄷㄷ


일단 아군의 피해도 만만치 않으니 요새 뒤에 숨어서 휴식을 취하도록 하자. 병력도 보충해야 하고 떨어진 사기도 회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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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의 분노를 대신 맞아주는것에 감사하는 아바 왕국.


낮은 금리로 돈을 빌려주겠다는 제안을 해 왔다.


당장 돈이 필요한 건 아니니 거절하도록 하자.

아 물론 선물로 보내주겠다면 감사히 받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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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에도 명군이 들이닥쳤다.

군의 규모를 보아하니 선양이 주공이고 길림쪽은 조공인거 같다.


일단 명군은 이쪽의 해상봉쇄 떄문에 전선 뒤쪽의 아군의 움직임을 감지할수가 없으니 군을 이동시켜 길림성을 구원하도록 하자.

아직 보충을 많이 해야하는 상황이지만 길림성의 적은 규모가 작으니 쉽게 격퇴할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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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점점 포병대의 비율을 늘리도록 하겠다.


18세기 전쟁터에서 화포만큼 중요한 것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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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의 적을 격퇴했다.

다시 요새 뒤로 숨어서 군을 보충하자.


인력을 아끼기 위해서 피해를 크게 입은 정규군 부대를 합쳐버리고 만주 용병을 고용해서 최전방을 담당시키도록 하자.

한반도 북부는 산악지형이라 자국 영토임에도 보급제한이 40부대 정도로 많이 낮은 편이라 군의 기동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발전도를 찍어줘도 보급제한이 거의 올라가질 않으니 명군처럼 거대 스택을 굴릴수도 없는 판.


이번 전쟁이 끝나면 평시에 군제개편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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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을 공격하는 명군 5만 5천, 근처의 영원에 대기하고 있는 명군이 6만 3천.

아군은 조선 야전군과 일본 야전군을 합쳐서 10만이 조금 넘는 정도이다.


일단 보충이 충분히 끝났으니 선양성을 바로 구원하도록 하자.


3차 선양성 공방전은 일대 격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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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영원간의 거리가 좀 되는 관계로, 강행군에도 불구하고 명의 지원군이 도착하기 이틀 전에 전투가 시작되었다.


이건 아군에게 확실히 유리한 상황이다.

전투 초반의 며칠이 가장 중요한 이유는, 여기에서 입고 입히는 피해가 누적되면 전투 중후반기의 전체적인 전투력과 사기치에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 이렇게 압도적인 숫적 우세를 점하고 이틀을 싸우게 되면 적은 숫적 열세에서 초반 전투를 치르기 때문에 더 큰 피해를 입고, 원군이 도착하더라도 이미 최전선이 상당히 약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믹서기에 병력을 밀어넣는 것밖에 안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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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지원군이 뒤늦게 도착했지만 그들에게는 불운하게도 조선군 장군의 뛰어난 능력치 + 나쁜 주사위 롤 때문에 완벽하게 쳐발리고 있다.


충격 페이즈에서 일어난 일이니, 뭐 명의 지원군이 도착해서 전투에 뛰어드려는 찰나, 전투의 혼란으로 인해 일어난 모래바람이 명군의 대형을 덮치는 바람에 진형이 와해된 사이 조선군의 총 돌격이 명군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다.


그나저나 0 vs 8+3 롤이라니 명나라 군대 살살 녹아욧!

천명이 25밖에 안 되니 입는 추가피해 25%를 받으니 교환비가 미쳤다;


3322 대 224! 이렇게 시원하게 적이 녹는거만큼 만족스러운 것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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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선양성 공방전은 조선군의 대승으로 끝이 났다.


명군은 큰 피해를 입고 퇴각.


저렇게 피해를 입으면 손실을 보충하는데 인력이 쭉쭉 빨려나갈테지.

그에 비해 아군의 손실은 경미한 수준. 인력풀은 아직 7만대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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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 밀려나가듯이 퇴각하는 명의 대군.


하지만 여전히 북방의 부리야트족의 영토로 우회기동을 시도하는 명군이 감지되고 있다.

우회덕후 새끼들;;


뭐 국경선에 요새를 잔뜩 쳐박아 둔데다 해상 침공도 안되니 지들 딴에도 답답하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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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병대를 더 늘려주자.


포병... 포병을 보자!!


전투 대열 크기가 38인데, 지금 두 야전군 집단의 포병연대를 다 합치면 32개로 아직 6부대가 부족하다.

이상적인 전투 대형은 후방이 포병대로 꽉 차 있는 진형이다. 그래야 화력을 최대로 발휘할수가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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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명의 대군이 길림으로 행군해왔다.


미리미리 군을 움직여서 저들을 요격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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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에서 꺼져!!


보급제한이 낮은 지역에서 대군을 운용하려면 각 야전군 집단의 크기를 보급제한 아래로 맞추고, 목표지에 도착하는 일자를 맞추어서 같은 날에 도착하게 하는 식으로 운용해야 한다. 안 그러면 인력이 물 새듯이 줄줄 새는걸 볼 수 있음 ㅇㅇ


한 4만 중반으로 맞추면 적당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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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과의 전쟁이 한창이던 중, 일본의 마지막 다이묘인 호소카와의 외교적 합병이 끝났다.


이로서 조선은 일본 열도의 반 이상을 직접 통치하게 되었다.

이 게임은 이렇게 대체역사물스런 플레이를 하다보면 실제로 이런 것이 당시 그 나라의 역량으로 가능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드는 데 말이지.

유로파는 게임이니까 다들 공평하게 같은 메카닉을 가지고 플레이하지만 국내의 정세 등을 모델링하는데는 좀 안타까울 정도로 부족하단 말이지... 물론 그런 간소화가 유로파 4의 인기에 큰 공헌을 하긴 했지만 말이야.


정답은 '빅토리아 3' 이다. 일해라 역설사!

28개의 댓글

2017.10.21
크으 빨리나왔넹
0
2017.10.21
역갤 컨셉으로 일본 플레이하면 잼겠당..
0
2017.10.21
이제 명도 군사 질적인 부분에서 다따라왔네.. 여윾시 대국
0
2017.10.21
요새 열심히 일하는 핫산을 보니 흡-족
0
2017.10.21
개꿀잼. 막 조선으로 중국 먹고 하는건 넘 많이 봐서 질렸는데 만주까지만 딱 먹고 판도충까지 만족시켜주시는 갓갓핫산
0
2017.10.21
@개쩌는허벅지
제한된 확장만 생각하고 있다가 작정하고 적대하니까 명한테 쿨돌때마다 쳐맞는게 고민
0
2017.10.21
@드림라이너
페킹!! 페킹을 먹자
0
2017.10.21
@드림라이너
천명 터트려서 분열시킬 수는 없나?? 요샌 안됨??
0
2017.10.22
@개쩌는허벅지
천명 확팩 이후로 명이 터지는 일은 없다고 보면 됨
보다시피 군사력 경제력이 압도적이라 터트릴려면 전쟁을 질질 끌어서 영토 전부 점유해놓고 전쟁피로도를 20까지 올려서 반군이 사방에서 튀어나오게 한 담에 영토가 반군에 전부 잠식당하면 평협! 이래야 분열가능

나중에 힘이 더 세지면 시도해볼수는 있는데 좀 어렵당
0
2017.10.21
왜 플레이가 10월 9일에서 바로 19일로 넘어가는거지?
일해라 핫산!
0
2017.10.22
@626eㅡ34
시간이 없어서 이어 플레이를 못함...
0
2017.10.22
빅토리아가 그러케 똥겜이라든데...
0
2017.10.22
@FcTlis
오래된 게임이라서 그래...
0
빅토리아는 또 머지.
0
2017.10.22
@아와비아의투쟁
19세기 열강 운영겜
유로파 시대 뒤가 배경이고 내정쪽이 훨씬 디테일함
인구도 있고 종교나 민족 등도 한 프로빈스 내에 혼재할 수 있음
0
2017.10.22
김구님..이세계의 한국은 일본을 지배합니다
0
2017.10.22
@마누엘노이어
이 타임라인의 김구는 백수 건달놈으로 남겠둔
0
2017.10.22
@드림라이너
김구선생 덩치와 신장을 봐서는 장군이나 하면될듯
0
2017.10.23
@마누엘노이어
장군은 피지컬로 되는게 아니에용
0
사회제도를 어케 자기 땅에 띄우는거임?
난 발전도 아무리 높히고 뭔 짓을해도 내 땅엔 안뜨던데
0
2017.10.22
@년 동안 진짜할짓없다
100% 운빨임
조건을 맞춘 뒤에는 무조건 운빨
0
2017.10.22
EU 시리즈도 그렇고

빅토리아시리즈도 그렇고

실제 역사도 그렇고

조선은 진짜

당시 국가들 기준 상위 10%는 들었던 포텐셜 쩌는 국가 같은데

왜 그따구로 말아먹고 말았을까...
0
2017.10.22
@캔디
평화로워서 그런게 아니었을까
0
2017.10.23
@캔디
상위 10%는 좀 에바참치고 유로파 기준으로는 20% 안에는 드는듯?
솔직히 입지조건이 안 좋잖아
산투성이 반도에 옆에는 중국 위에는 유목민
0
2017.10.22
빅토리아 시리즈도 해볼생각이냐?
0
2017.10.23
@반팔맨
아니... 빅토리아 2는 넘 오래돼쏘요...
0
2017.10.25
이거 한글패치 있으면 사서 해보고싶은데..
0
2017.10.25
@hanasuru
만드는거 있다고 들은 거 같긴 한데 100% 한글화가 아니라던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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