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개소리. 근데 정말 가끔 장모랑 며느리랑 죽 잘맞는경우 있긴있더라.

가족같은 기업과 같은 수준

애초에 남인데 무슨 딸같은 며느리 ㅋㅋㅋ
딸냄 있어보셨으면 그런 말씀 못하죵

딸같은 며느리 그거야..
자기 이상향 속에 있는 착하고 조신하고 바지런하고 헌신적인 그런 드라마나 동화나 옛날이야기에 나올법한 이상형..
문제는 그런 며느리 들이려면 자기 아들도 그런 이상적인 아들로 키워놓고 본인들이나 주변 여건도 그래야 하는데..
우선 아들도 본인들도 그런 이야기속 이상적인 사람에 동떨어진 걍 그냥 평범한 인간들이거든...
당연 주변 여건도 그렇게 못되고.

그러면서 며느리라면 무릇 이래야지. 이래야지. 나 어릴적엔 나 시집올적엔 이거이거 다했어~ 이러고 그거 그대로 하길 바라고 요구하다가
좀 부족하면 바로 잔소리 하고 구박하고.. ㅋㅋㅋㅋ 그러면서 니가 잘하면 내가 이러겠니? 하고 ㅋㅋㅋㅋ

저기서 딸은 여짓것 자기 속썩인 친 아들,딸 의 모습이 절대 아니란거 ㅋㅋㅋ

나 회사 다닐때 결혼한 사람들 보면 웃김.
여자 둘이 올캐 며느리 이렇게 들어왔는데.. 명절날 되면 딸은 팽팽 놀다가 볼 뽀얘져서 김치 받아오고..
며느리는 딸이랑 똑~~같은~ 일 하는데.. 김치 하느라 몸살나서 곤죽이 되서 다크서클 턱까지 내려와서 출근하더라 ㅋㅋㅋㅋ..

수다 떠는거 보면 웃김. 딸은 회사다니는데 힘들다고 쉬라 그랬대 ㅋㅋㅋㅋ
며느리한텐 집안일 죄~다 시키고 ㅋㅋㅋㅋㅋ 근데 그 시어머니도 그 며느리한테 널 딸처럼 대한다 나같은 시어머니가 어딧니? 이런다 하더라.

그집이야 한집이니 단적인 비교군인거고.. 그외 진짜 엄마집 다녀온 여자들은 집에서 쉬다 김치 밑반찬 받아오고..
며느리인 사람들은 죄 몸살 나서 오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뿔이 딸같은 며느리 소리 하고 있네... 실제로 그런집 아직 못봄

시어머니 며느리 사이좋게 지내는집 보긴 했는데... 시어머니가 "딸은 개뿔 남이지" 하고 예의 갖추는집은 사이좋더라 ㅋ...

시어머니가 원하는 딸같은 며느리에서 말하는 딸이
조선시대 열녀전에나 실릴 그런 딸 말하는거지?

꼰대 애미들이 그냥 몸종이 필요한걸 딸같은 며느리 이지랄...

딸있는사람도 딸같은며느리라면서 바라더라 ㅋㅋㅋㅋ

딸같은 며느리 = 내 딸내미처럼 막 대할수 있는 며느리

분가가 답이여, 아무리 봐도

울 엄마는 항상 이야기한다
딸같은 며느리는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저런 딸같은 며느리를 바라는거겠냐

말이 딸같은며느리지

따지면 그냥 조빠지게 시다해줄 며느리찾는것

흔하지는 않지만 정말 사이좋은 어머니/딸 사이처럼 지내는 시어머니/며느리를 몇 번 보긴 했음

딸같은 며느리 = 장모 죽 잘맞춰주는 며느리

그 김건모,박수홍 엄마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딸 같은 며느리 입에 달고 사는 아지매는 십중팔구 아들밖에 없는 집임
아들밖에 없는 입장에서 주변에 애교 많고 터울 없이 지내는 딸들 얘기 들으면 부러울 수밖에 없는데 그런 마음 속에 딸 판타지를 며느리한테 투영시키는 거임

장모 입장 : 딸같은 며느리 = 후임같은 며느리

우리누난 시어머님이랑 30분 거리에 있는데 잘 지내는거 같음

저게 딸 같은 며느리 아니야?
한대발 욕하고 떄리고

딸같은 며느리는ㄹㅇ '느그딸'같은 '내' 며느리지ㅇㅇ

왜 그냥 노예나 시녀를 원한다고 시원하게 말을 못하나요ㅋㅋ

에휴...........

울엄마도 딸같은며느리보단 같이 아들래미 흉보고 놀수있는 친구같은 며느리를 원하더라
덕분에 와이프가 내약점 자꾸 시댁에서 수입해서 놀려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