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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워아틸라]긴수염 틀딱 랑고바르드로 유럽재패 (4) - 반달리즘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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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수염 쩌리에서 당당히 유망주로 떠오른 우리의 주인공!!

 

 

 

가난한 살림에 4개 군단까지 끌고 다닐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지는데!

 

 

 

물론 찢어지게 가난한 흙수저라 요원은 생각도 못함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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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인공이 지배권이 올라가 기뻐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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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권이 올라갔더니 뭔 쩌리새끼가 부귀영화좀 누려보겠다고 관직 좀 달란다.

 

감히 권력에 도전하다니... 주인공의 눈앞에 그림자가 드리웠다.

 

 

 

그리고 하는 말

 

 

 

 

 

 

 

 

 

 

 

 

응~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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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인공은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

 

 

바로 반달과의 미뤄뒀던 일전을 치루기로 한 것!

 

 

비록 알란과 동맹 상태지만 내 예상 대로라면 아직 알란은 그리스 쪽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아직 알란과 대적하는 일은 먼 일이고 당장 반달 오랑캐들을 잡을 절호의 기회인 것이다.

 

 

명석함 상타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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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이 차지한 우브리지스는 속주 수도라 성벽이 쳐져 있다.

 

 

 

우리의 주인공은 조잡한 솜씨의 오랑캐들에게 사다리를 만들 것을 명령한다.

 

 

 

 

이제 곧 속주를 통일할 생각에 사기가 오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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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렵 이보르 씹새가 또 이벤트를 보내왔다.

 

 

 

작작해라 씹쌔끼 존나 귀찮네.

 

 

 

어쨋든 읽어보니 가서 우라! 하고 싸울 건지 아니면 입을 털건지 둘 중 하나라는데

 

 

 

천한 오랑캐 새끼가 제갈공명 수준의 달변을 가지고 있을 리가 없다.

 

 

 

닥치고 폭도를 진압하는게 오랑캐의 습성.

 

 

 

그에 따르라고 명령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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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사다리가 완성되고 결전의 시간이다.

 

 

 

 

내 예상대로 적은 전투를 마친지 얼마 안된 탓에 군대의 숫자가 줄어있다.

 

 

 

 

이제 반달노무 새끼들은 아프리카까지 가보지도 못하고 여기서 잠식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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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애미씨발 북쪽을 보니까 내가 차지하려했던 색슨의 땅이 앵글의 땅이 되어있다.

 

 

 

 

딱 각을 보아하니 프랑크 새끼들이 한 턴만에 쳐먹는 건 성공한 거 같은데 바로 그 턴에 앵글한테 내준 거 같다.

 

 

 

 

 

병신 프랑크 애미 없는 새끼들...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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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일단 뒤로하고 공성전에 나선다.

 

 

 

 

저번에 시도했던 오랑캐는 우라! 돌격을 시전 할 것이다.

 

 

 

 

적이 궁병도 적기때문에 사다리가 탈 염려도 없고 아마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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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가라!! 나의 개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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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씨발! 당장 가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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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를 열심히 쳐 기어오르는 오랑캐 새끼덜

 

 

 

 

 

이제 랑고바르드산 빠따 맛을 보여줄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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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에서 올라가 적들 뚝배기를 깨버리는 랑고바르드 둔기병들.

 

 

 

 

랑고바르드를 하면서 굉장히 매력적인 놈들이라고 생각하는데 몸집이 랑고치고 그렇게 물몸도 아니고

 

 

 

 

빠따 둔기병인덕에 적들 갈아먹는데도 일가견이 있다. 이 남자다운 맛에 랑고하는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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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씨발 부하 개새끼들한테 일을 맡기고 뒤늦게 서둘러 뛰어오는 척하는 우리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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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수염 틀딱 : 아아... 정말 격렬한 전투였어...

 

 

 

 

 

부하들 : (씹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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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성안으로 들어가 짤짤이 치는 궁병들을 조져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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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으로 돌진한다. 저번에도 그랬지만 랑고는 쳐 벗은 새끼들이 많아서 참 오랑캐 스럽다.

 

 

 

 

 

진정한 야만스러움과 맞이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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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적장 모가지를 따러 돌진하는 우리의 바바리안들...

 

 

 

 

아무것도 안 입은 덕에 또 속도는 보병치고 드럽게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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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무난한 승리!

 

 

 

 

그 와중에 우리의 주인공은 거의 손실이 없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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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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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 오랑캐 무리들을 남쪽으로 몰아내고 게르마니아 전역을 차지하는데 성공한 긴수염 틀딱~

 

 

 

 

올해 드디어 서른 살을 맞이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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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로마 제국과도 접하게 되었다.

 

 

물론 이번 아틸라 시리즈의 서로마는 공동의 호구새끼지만 아직은 땅의 유실도 거의 없고 국력도 빵빵해서 함부로 덤비다간

 

 

 

AI의 특성상 플레이어를 먼저 조지기 때문에 매우 위험해질 수 있다. 일단 우리편을 모으는 것이 급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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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루기아가 먼저 군사 통행권을 부탁했다. 그런데 땡전 한 푼 안내길래 내가 친히 500금을 내놓으라고 했다.

 

 

 

그랬더니 거절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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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래... 딱 300금만...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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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개이득...

 

 

루기아가 무역협정과 동시에 800금을 준단다.. 병신들 ^^

 

 

 

 

기분 좋아진 우리의 주인공~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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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보르 이벤트가 끝났다. 이보르가 장군으로 쓰일 수 있다고 한다.

 

 

 

 

어느 정도 능력치일지 궁금하다.

 

 

 

 

새끼.. 잔뼈가 많이 굵어진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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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일을 도모하기 위해 반달과도 평협을 맺는 우리의 주인공

 

 

새끼... 알아서 300금을 내겠다고 설설 기더라...

 

 

 

 

 

 

그래서 친히 900금 내놔를 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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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해요... 형님 ㅠㅠㅠ

 

 

 

 

 

 

 

 

 

이제 반달과도 앙금을 씻고 게르마니아의 패자가 된 우리의 주인공!

 

 

 

 

과연 그는 유럽재패의 대업을 위한 이번엔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

 

 

 

 

 

그 것은 게르만 오랑캐들과의 친밀 외교로 시작될 터였다.

 

 

 

 

 

 

 

 

 

 

 

 


 

3개의 댓글

2017.06.25
재밌게 보고있어!
0
2017.06.25
얼른 다음편을 올리도록!
0
2017.06.25
역시 게르만 오랑캐 놈들은 처음엔 친목질로 가야한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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