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한테 욕한건 아니고, 아빠 있는데서 뭐좀 하다가 잘 안되니까 반사적으로 "아오 시발" 하고 작게 말했는데
그걸 아빠가 듣고는 윗사람이랑 같이 있을땐 욕하면 안된다고 혼나는 도중에....
방에서 형이 튀어나오더니 갑자기 허벅지 니킥을 시작으로 개뚜까 패는거임
그리고는 나중에 하는 소리가 아빠한테 욕한건줄 알았다고 미안이라고 하는데, 아빠 앞에서 사람 패는건 되냐고 말하려다 동생이라 참았다
억울해서 빡친데 풀데가 없다
위로좀
그걸 아빠가 듣고는 윗사람이랑 같이 있을땐 욕하면 안된다고 혼나는 도중에....
방에서 형이 튀어나오더니 갑자기 허벅지 니킥을 시작으로 개뚜까 패는거임
그리고는 나중에 하는 소리가 아빠한테 욕한건줄 알았다고 미안이라고 하는데, 아빠 앞에서 사람 패는건 되냐고 말하려다 동생이라 참았다
억울해서 빡친데 풀데가 없다
위로좀
26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6278 | 회사 사람들이랑 수준이 안맞음 | c967467d | 방금 전 | 2 |
406277 | 혼자인게 극심하게 좋은 intp은 누구랑 사겨야 하냐 16 | fae02d66 | 21 분 전 | 71 |
406276 | 개드립 형님들이 너무 좋은게 고민 3 | 5eee8b07 | 23 분 전 | 20 |
406275 | 삼쩜삼 써야되냐.. 1 | 3a850e96 | 25 분 전 | 50 |
406274 | 부모님이 증여세 고민하시면서 자꾸 현금주심 7 | c9d48f47 | 41 분 전 | 112 |
406273 | 이력서 쓰는데 추가할 항목있을까? 3 | 5336f43c | 58 분 전 | 35 |
406272 | 도태녀인데 직장사람들이 결혼 얘기 하면 마음 아픔.. 33 | b5d52e4b | 1 시간 전 | 305 |
406271 | 노사협의회 위원 됐는데 다음주에 안건토의하거든 6 | 4c10a221 | 1 시간 전 | 44 |
406270 | 혼자사는데 원룸아파트 냉장고 추천좀 부탁드려요ㅠㅠ 13 | 5eee8b07 | 1 시간 전 | 60 |
406269 | 주위에 사람있으면 신경 다 거기로 가는 사람들 있나요 7 | f125d545 | 2 시간 전 | 93 |
406268 | 오늘 여친 부모님 처음 만난다 7 | bfb88631 | 2 시간 전 | 247 |
406267 | 30살 모쏠 눈이 높아서 고민이다 14 | befdd540 | 5 시간 전 | 575 |
406266 | 남친 게임이성 문제에 대해서 내가 예민한지 들어주라 24 | f3a63ccb | 6 시간 전 | 426 |
406265 | 흙수저 탈출 루트는 간호사가 정답이다 17 | cc2488a1 | 6 시간 전 | 681 |
406264 | 결혼을 앞두고... 고민 16 | 0db7cedf | 7 시간 전 | 436 |
406263 | 회사 낙하산인데 1 | c967467d | 7 시간 전 | 216 |
406262 | 영상업계 현직 있으신가요? 10 | f7c5c744 | 7 시간 전 | 133 |
406261 | 금테크 하는 사람 있나요 5 | 66dffc89 | 8 시간 전 | 175 |
406260 | 와이프 or 다른가족이랑대화하면 진짜다름 9 | 2a913ec7 | 9 시간 전 | 419 |
406259 | 적자인 중소기업 계속다녀야하나...? 6 | 687481f1 | 9 시간 전 | 304 |
cdc419a8
8b417b08
32024e0a
그래도... 형이 잘못 오해하고 날 그렇게 패놓고, 미안하다는 말로 끝나면 동생으로써 억울한감이 없지 않겠냐고.
3aee80af
내동생이 그랬으면 그냥 뚝배기 깨버리는데.
32024e0a
용서할줄도 알아야지.
67dfbb68
86bc7c23
67dfbb68
5a17bcdf
3111a659
5a17bcdf
아빠한테 작은소리로 욕하게되는상황이라면 아빠랑 언쟁이있어야했을텐데 그것도없었을텐데 다짜고짜 와서 치는건좀아니지
가정특성상 진지하게 얘기해도 안돼는집이있는데 그럴땐 그냥 군대가는게 최고임
5a17bcdf
32024e0a
아빠한테 욕한거면 나 같아도 더 팻을테고 이해함.
형한테 그렇게 맞고는 형이 등 토닥이며 미안하다고 하는데, 사과 받는거 말고는 할수있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뭔가 너무 억울하다. 지금껏 동생살면서 서러웠던게 욱하고 올라온다
77b07c51
8daa75b6
32024e0a
심지어 존나 쳐맞아서 이미 쫄아있어서 그럴 용기도 안남.
86a0e193
32024e0a
웅크리면서 형한테 잘못했다고 비는데... ㄹㅇ치욕스럽다. 아빠앞에서 욕한건 잘못이란걸 알아. 그래도 그렇지.. 아무도 날 위로 하진 않네.
동생이라서 맞았다. 이건 동생혐 범죄다.
b156b545
2cb7b759
5a32b6cc
5a32b6cc
cf8cab14
참고로 내가 동생인 입장으로써 저꼴나면 나도 존나 때릴것같다. 근데 난 누나라서 때려본적이 없어서 실제로 과연 저럴지 의문이기도 하고......
d302dbf8
3bf1a6d8
어른이 혼내는도중인데 후려갈긴다니.
32024e0a
다 내 잘못 맞으니까 이제 그만해. 내 죄가 너무 커서 위로 받을 자격 없는거 알아ㅇㅇ
시간도 지나서 이제 다 풀렸음 괜찮음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