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에게 전쟁을 선포하게 만든 나란 남자 나쁜남자..

마야의 군사력이 어느정도 인지를 몰라서 미래를 예측하기 힘들어

근데 저렇게 허벌에 싸워준다는걸로 봐서 마야가 좁밥처럼 보이나봐..

쨘

지으면 졸라좋지만 짓기 힘든 피사의 사탑

지금 내 기술력이 거의 넘사벽이라 이후 불가사의는 건들면 다 먹을 수 있어

물론 그럴생각은 없지만.

피사의 사탑을 지어서 얻는 위인은 당빠 기술자.

이 기술자는 후에 허블 우주 망원경을 지을 때 사용할거야

그 전에 나오는 기술자는.. 나중에 정해보자구

자금성!

후원을 개방해야 지을 수 있는 건물로

행복도 관리의 최정점이지.

게다가 세계의회에서 투표권을 2장 더 준다고!

지을 수 있으면 무조건 지어야하는 사기 불가사의.

나는 지금 충분히 지을만 하니까 지어줄게

기술자가 하나 더 나와서

그걸로 대보은사를 가속했어

저기 있는 연구협정은 동맹상태일때 맺을 수 있는건데

일정 골드를 지불하고 20턴이 지나면 과학력을 얻는거야. (20턴 맞는지 기억이 안난다)

과학승리 할때는 필수지만 나는 깜빡했어!

고로 저건 의미 없고 과학력이랑 과학자 제공만 챙겨가는걸로..

마야가 많이 밀리는것같아 ..

알고보니까 몽골하고도 전쟁중인것 같더라고..

내가 미안하다. 정말

그건 그거고

게임은 이겨야지.

합리도 완성했어!

과학력이 미친듯이 펌핑할 시간이야

왼쪽 위에 과학력을 보면 334네

아마 과학문명이엇으면 500은 넘겼을거야

그리고..

결국 파칼이 수도를 따였어..

내가 진짜 그럴줄 몰랐다..

과거의 나에게 반성하라고 전해줄게..

그런데 몽골이 따버렸네

역시 몽골과 전쟁중인게 맞았나봐

몽골이 갑자기 급성장해버린것같네

나에겐 좋은 소식이야

저렇게 잘크면 눈에 뵈는거 없어서 전쟁사주 잘받아주거든

어차피 나하고 멀어서 나한테 싸움걸일도 없고

술레이만이 파칼과 평화협상을 했으니

언제 다시 나에게 쳐들어올지 몰라

빠르게 몽골에게 전쟁해달라고 부탁하자

단돈 6골드로 우리 조국의 평화를 살 수 있어

라디오를 개발했어

이 라디오 기술의 중요한 점은 이 기술을 배우면 이념을 찍을 수 있게 되는거지

이념은 이따가 설명해줄게.

세계 의회가 열렸어

오스만이 내건 저 안건은 통과 안될확률이 높아

AI들이 저런거 싫어하거든.

그에 비하면 나의 만국박람회는 모두가 좋아하니까 반드시 통과되지

실제로 통과됐고!

자 다음턴에 이제 이념을 찍을 수 있게 되었어

이념의 종류는 3가지

평등, 전제, 체제야

평등은 우리가 아는 민주주의

전제는 다 좆까는 전쟁

체제는 우리 알고있는 사회주의가 아닐까

나는 사회시간에 자서 모르겠어

그러니까 문명식으로 말하자면

평등은 평화적 문화, 과학승리 특화

체제는 그냥 전부 무난무난

전제는 다 뚜까패는 정복, 정복형 문화승리 특화라고 할수 있어

나는 평화적 과학승리니까 닥치고 평등을 가야겠지?

근데 제작사가 빨갱이인지 다른 AI들은 왠만하면 체제를 가더라고

겸사겸사 평등을 국제 이념으로 해버리자

이게 성사되면 다른 이념은 약간 안좋아지거든

개최국 투표가 열렸어

당연히 내가 1등일거야

다른 문명을 찍어주는 경우는 거의 없거든.

표를 돈주고 사지 않는이상

내가 표가 많은건 여러 이유가 있는데

1. 자금성

2. 그 전 개최자

3. 도시국가 동맹이 많음

이 있지.

어쨋든 한번 개최국을 잡으면 다시 뺏길일은 없을거야

마야가 동맹을 권해왔어

하지만.. 마야랑 동맹해서 얻는 이득이 나에게 뭐가 있지?

저리 가라고 해주자

만국 박람회가 끝이났어

생산력이 다른애들보다 딸려서 불안불안했는데

그래도 넉넉하게 1등했네

아마 전쟁중이라 다들 바뻐서 잊었나봐

덕분에 빠른속도로 평등 최고티어 정책을 찍었어

저것만 있으면 머니 이즈 파워라

원래 살수 없는 우주선 부품을 살 수 있게하지

참고로 말하자면 과학승리의 조건은 우주선 부품 6개를 모으는거야

이제 더이상 평등을 찍을 필요는 없을것 같아

이거 하나만 보고 달려오는 거거든

대신 상업을 찍자.

우주선 부품을 사려면 돈이 필요하겠지?

그 돈을 위한 발판이양.

미국이 닉값못하고 체제를 선택했어

내가 말했지? 애들 체제 좋아한다고

아무튼 빨갱이색기들..

이념이 다른 것으로 인한 패널티는 그 어느것보다 강력해서 매꾸기가 매우매우 힘들어

그나마 견줄만한거로는.. 

멸망한 문명 부활시키기 정도는 해야..

그러니까 여태까지 동맹이었던 미국도 이제 빠2빠2라는거야

잘있어 나의 천조국.. 나의숙희

세계 이념 평등이 토옹과

다행히 미국이 손쓰기 전에 통과시켰어

저거 진짜 통과시키기 힘든건데

다른애들이 이념을 정하기 전이라 관심이 없어서 통과시키기 쉬웠네

이와중에 워싱턴 점수표 보여?

진심 개깡패야..

과학기금은 대부분의 문명이 싫어해

바빌론, 한국같은 문명 제외하면

그래서 잘 제의를 안하는 편인데

어차피 이제 친해져봤자 일 없고

그냥 제의해 버리자

평등을 찍어야만 건설 할 수 있는 불가사의

그거슨 자유의 여신상

그걸 포기한 미국.. 

체제로 가서 얼마나 잘사나 보자고

그와중에 국제왕따 마야는 3국에게 전쟁을 선포당했어

어차피 이제 도시도 하나밖에 없는데..

이럴 때는 비난을 해주는게 좋아

국제적 왕따인 상대를 비난하면 다른 애들이 비난해줬다고 좋아하거든

한때.. 나에게 전쟁의 위험을 알려준 마야..

그 때문에 오스만에게 보복을 당하고

국제적 왕따가 되었구나

너의 잘못이니까 비난정도는 달게 받기를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