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야생에서 살아남는다. Ark: Survival Evolved 플레이 1회차 http://www.dogdrip.net/121859487
본격! 야생에서 살아남는다. Ark: Survival Evolved 플레이 2회차 http://www.dogdrip.net/122038259

힘세고 굳센아침! 일어났으니 본격적인 3회차 플레이를 시작하도록 할게

집밖에 나왔는데 사람을 발견

참고로 이게임은 로그아웃 되면 이 스샷처럼 저렇게 쓰러져 있어

나 : 아재, 여기서 주무시면 입돌아가요

아무런 대답이 없으니

들어다가

남의 집 가시밭에다가 고이 모시도록 한다

아아 그는 좋은 kullapon이어씁니다

일어나면 상쾌한 하루를 보내게 했다는 생각에 흐뭇하다

집 주위를 밝혀야 되므로

입식 횃불을 만들도록 한다

활활 타오른다! 불꽃으로!

저기 하늘에서 내려오는건 보급품 상자인데 레벨대마다 먹을수 있는게 달라진다

저 초록색 보급품은 현재 내가 먹을수 없는 거니 쿨하게 버리도록 한다

2층에 대형 보관함 하나 더 만들고

활을 만들고 나서 나가려는데 백스탭이 보인다

백스탭 : 설...설마 나 주길꼬얌?

활 쏠때 모습

이 각도를 보니 분식시계에서 초딩대장이 떠오르긴 하지만

절대 그거 맞다

화살 나가는 각도나 속도만큼은 맞으니

한조를 잘하고 싶다면 이 게임을 사서 플레이 하기 바란다(?)

첫 먹이 앞에 있는 거북이로 정했다

사냥하는 법은 간단하다

먼저 주변에 지형을 잘 살피고나서

몹을 한대 때려 유인을 한다

그다음에 이렇게 머리를 맞춰주면 된다. 참 쉽죠?

얼굴이 벌집이 났지만 도망갈 생각을 안하는 꼬부기

활 다써서 죽창으로 마무리하였다

역시 죽창앞에선 모두가 평등하다

또 다른 시체를 발견하였다

고이 접어서

앞으로 죽일 사냥감 앞에서 먹이를 주도록 하자

요가하다가 함부로 자면 저렇게 된다

조심하도록 하자

유인을 하고 활을 쏘면 된다

장전하는 자세가 꼭 그 자세를 닮았다

유요 와가 테키오 쿠라에!

잡고나서 기분좋게 돌아가는길

저 왼쪽 아래 눈모양은 현재 캐릭터의 상태를 알려준다

불모양이면 더운거고

눈모양이면 추운거고

얼음모양이면 추움 + 체력이 단다

집가는 길에 메갈리언이 보인다

시청에서 시위하다가 햄버거 5개 먹고 뒤뚱뒤뚱 걸어가는것 같다

어서 빨리 처리하도록 하자

배때지에 죽창 한방이면 뚱뚱한 메갈리언은 죽는다

저 크고 우람한 족발을 보아라

이 게임의 현실고증은 대단한것 같다

집이 너무 좁은 관계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뗏목을 만들도록 한다

탈게 없으니 이상태에서 장거리 여행하기 딱 좋은 건 바로 뗏목이다

오오 패러다이스 아침보다 더 눈부신~~

'하얀 돛과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지 갈수 있어!'

만들었다

내 캐릭터는 한층 로빈슨 크루소로 변하고 있다

난 절대 이렇게 허접스럽게 뗏목을 만들지 않을 것이야

저건 뗏목의 뗏자도 꺼낼수 없는 아주 저질스러운 것이다

뗏목 만들고 나니 20렙이 되었다

마비화살은 앞으로 공룡을 테이밍할때 쓸 수 있는 아주 좋은 물건이다

동물을 기절시키기 위해 더이상 주먹을 안써도 된다

저렙 보급상자에서 침대가 떴다

침대의 용도는 죽으면 침대에서 부활하는 기능이 있다

침대가 없으면 죽고 나서 무작위 장소에서 리스폰 되는데

그걸 없게 하게 만들어주는 아주 착한 도구이다

당장 챙기도록 하자

만들고 나서 예전 집은 철거해주도록 하자

나중에 여러분도 이 게임을 플레이할때

장소를 옮길 때는 꼭 부셔주도록 하자

이게 예의다

나의 뗏목이 완성되었다

마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있는 raft survival 의 초기 집 같지 않은가?

몹시 만족스럽다

외부는 입식횃불 2개와 문이 있으며

내부에는 침대, 맷돌, 요리기구, 보관함이 있다

내 예전 집보다 좋은건 함정

잠혼2세 할것도 없으면서 여기 일찍 온거 보소

식량만 축내면서 할것도 없는 나쁜놈

거기에 니 먹을건 없단 말이야

떠나기전에 만난 원주민이다

팬티만 입고 있는 걸 보니 야만인이 맞나보다

인사를 건네도록 하자

머리에 죽창 1방이면 아주 좋은 인사가 된다

개드리퍼 여러분들도 한번 해보도록

격하게 반겨주는 것 같아 하나 더 주도록 한다

이순간 만큼은 할인떡을 돌리는 연쇄할인마가 무섭지 않다

미안하다는 인사와 함께

정들었던 내 첫 집을 떠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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