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길이 멀다
이번엔 쫌 말이 많아. 번역 하느라 고생했어.
그리고 이번 에피소드부터 이 게임의 가장 많은 텍스트를 자랑하는 "대화"가 시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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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st Door 지난 이야기
제레이아 드빗은 그의 오랜친구 안토니 비츠워쓰로부터 이상한 편지를 받는다.
그는 Sussex에 있는 그의 친구의 저택에 가게 되고, 그 곳에서 안토니의 광기와 그의 아내 안나 비츠워쓰의 죽음을 발견하게 된다.
드빗은 그 집의 위험과 마주하게 되고 마침내 그의 친구의 자살을 발견하게 된다.
안토니의 마지막 편지는 드빗에게 정체불명의 위험을 경고하고 그에게 과거 그들이 다녔던 기숙학교에 가기를 부탁한다.
천국에 계신 아버지여, 당신의 이름을 찬양하나니
당신의 왕국이 도착하고, 당신이 도착할 것이며, 대지는 천국이 될것이다
우리에게 매일매일의 양식을 주소서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빚을 진 자를 용서하게 해주옵소서
철썩!
(스크린 샷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목사가 채찍으로 자신의 등을 내려친다.)
그리고 우릴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해 주소서
철썩!
우리를 악으로 부터 떨어지게 해주옵소서
철썩!
아멘
? : 이제 말해보게... 넌 어디에 있나? 뭐가 보이나?
어두운 숲 속을 걷고 있는 주인공 '드빗'
드빗 : "거기 누구야? 안토니야? 대답해!"
매달려 있는 안토니의 시체가 보인다.
순간 번쩍하더니 안토니의 시체가 사라져 있다
드빗 : 그녀는 뭘 하고 있는거지? 가까이 가야 해. 안나에게 가까이 가봐야 해
또다시 번쩍 하더니 안나 역시 사라져 있다.
? : 제가 셋을 세면 당신을 일아날 겁니다...
? : 하나
? : 둘
까아악!!!!
? : 셋! 지금! 일어나! 일어나!
? : 이제 쉬어도 좋다네, 드윗. 오늘은 이것으로 충분하네.
드윗 : 이 것들이 정말로 필요한가요?
? : 난 자네의 증상엔 이 치료법이 최고라고 장담할수 있네. 이제, 넌 그를 보았나?
드윗 : 전 그것을 봤어요...
? : 무엇을 보았나? 묘사할 수 있겠나?
- 전 적당한 단어를 생각할수 없어요.
- 그것은 눈처럼 보였어요 (선택)
드빗 : 그것은 마치 눈처럼 완벽히 둥글고 어두웠어요.
깊고 공허한, 내가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공포와 고통에 가득찬 비명과 함께요.
그 안에, 악마가 살고 있는 깊은 그 아래에서, 완전한 어둠이 있었어요.
인간의 논리속에 잊혀진 공포지만, 우리들 속 깊은 곳에 여전히 잠들어 있는 것이요.
저 같은 경우에는 그 공포가 이미 깨어나 있어요.
당신의 동의 하에, 난 자네의 상황을 현대 심리학적 연구를 누구보다 정통하고 있는 나의 동료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다네
난 그의 지식과 경험이 자네의 상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네
그 고통은 침을수 없게 강해지고 있으며 당신이 그 사람이 절 도와줄수 있다고 믿으신다면 전 그의 도움을 환영할 겁니다.
감사합니다, 웨이크필드 의사님. 좋은 저녁 되십시오.
안토니, 나의 친구,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니?
도대체 어떻게 너가 네 아내를 그렇게 끔찍하게 죽게 내버려 둘수 있는 거니?
나는 우리가 학생시절때의 시간을 기억할수 가 없다.
난 너의 우정 덕분에 나의 기억들이 조금찍 돌아오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
너의 그 글들은 광기의 결과물이니?
너의 편지에서, 너는 누군가가 날 기다린다고 했어.
그것은 순수한 위험을 향한 경고이니? 혹은 광기에 물든 너가 단지 날 혼란스럽게 만들기 위한 생각이니?
무엇인가 나의 마음속을 휘졌고 있어.
난 이제 다신 쉽게 휴식을 갖지 못할꺼야....
난 그 기숙학교에 돌아가서 어떠한 비밀이 그곳에 숨겨져 있는지 찾아내고 말꺼야.
...
안녕히, 비츠워쓰 부부
편안히 잠들기를.
에피소드 2 - 기억들
Seener
이렇게된이상가입한다
시험 기간에는 공부 빼고 다 재미나지!
Seener
근혜가문재인걸안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