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진 모르겠는데 어어엄청 어릴때 부터 우울증이 있었음
거의 5살 6살?
26년을 그러고 살다가 운동 거의 1년하니까 우울증이 없어지더라
근데 왠진 모르겠는데 화가 존나남 그냥 가만히 있으면 화나
특히 걷다가 존나 화남 ㅋㅋㅋㅋ 병신
아는 사람들이랑 얘기할 땐 괜찮은데
모르는 사람이 말걸면 존나 화남 ㅋㅋㅋㅋㅋ 정신병자같이..
요즘은 여친이랑 헤어져서 조울증같은게 생김
쓰다보니 깨달았따 걍 병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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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겠다고 손놓으면 그건 병신이 아니고 회피하는거뿐
안할려고 노력을해 너한테 말걸면 최소 센치하게 라도 하면 되고
구강이 좀 특별히 안좋았을때 화를 잘냈던 기억이있다 그거랑은 별갠가....아무튼 여친이랑 헤어졌음 또 만들어
힘들면 친구로 지내라 정말 나중에 후회되더라..ㅋㅋ
병신은 안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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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그건 아니다 싶어서 정신과 약만 가져와서 먹었는데 자살충동 들어서 한번먹고 안갔었지
그 뒤로도 우울증은 계속 됬지만 뭐 그냥저냥 살았다
운동 꾸준히 하니까 우울증은 정말 없어지더라 자존감도 강해지고
근데 진짜 호르몬 때문인가?
운동 시작하고 난뒤로 성욕도 너무 강해지고 안나던 여드름도 존나 나고 화도 존나 나고 그렇긴한데
화난다고 아무한테나 시비걸고 싸우고 그런건 아니니까.. 뭐 그냥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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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걷다가 덥고 땀나고 그러면 머리 끝까지 화나긴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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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뭔가 별것도 아닌거에 화가 나니까 이게 뭐지..?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