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The Forest - 2 [여기 이웃들은 샤이하다]


부끄럼 많은 이웃들인 거 같다. 귀엽다.

그러면 이 쪽에서 찾아가야지

------------------

001.jpg



거북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핫산.



002.jpg



근데 이 해변엔 없는 게 없다. 전자제품... 보드카... 이웃들... 친구들...


히히...



003.jpg



아니?! 이건 맥북이랑 비슷해 보이자나!!



004.jpg



★ 박 ☆ 살 ★



005.jpg



여기도 누군가 자신의 예술혼을 불태운 흔적이 있다.



006.jpg



영감을 받아가서 너무 기분 좋다.


이웃이 이걸 본다면 너무 기뻐 핫산네 집에 덩실덩실 찾아올 거 같다.



007.jpg



진짜 옴.



008.jpg



샤이한 이웃 두 명이 놀러온 거 같다.


초대해 주자.



009.jpg



3명 씩이나! 너무나 반가워서 춤이라도 추고 싶을 정도다.



010.jpg



초대할 생각에 신이난 핫산.



011.jpg



들어와 친구야! 우리 서로 인사나 하자!! 히힣!!!



012.jpg



부끄러워서 빼꼼 열고 만다.


커엽다.



013.jpg



창문 쪽에서 신체적 커뮤니케이션을 요구하는 여자 사람 친구.


안돼! 우린 아직 거기까지 잘 아는 사이가 아니자나!!



014.jpg



그녀에게 유교사상을 주입시켜주자.



015.jpg



동방예의지국의 유교사상을 듣는 여자 사람 친구.


역시 예의는 어디서든 먹히는 법이다.



016.jpg



참고로 문 바로 뒤 쪽에 모닥불을 피워뒀다.


지압에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었다.



017.jpg



불지압에 꿀잠을 자는 여자 사람 이웃. 


집에 갈 생각이 없는 거 같다.



018.jpg



어? 친구야 너 왼손에 있는 장난감 탐난다!



019.jpg



친구와 공정한 할인거래를 마쳤다.


역시 할인 거래는 넘나 좋은 것.



020.jpg



이 친구도 불지압 한번 하더니 집에 갈 생각을 안한다.


한번 프렌차이즈나 만들어볼까?



021.jpg



남은 친구도 불지압을 해주고 싶었지만 이미 꿈나라로 가 있어서 해 줄수가 없었다.


일어나면 해 줘야지 헤헿



022.jpg



이제 영구적인 모닥불을 만들어보자.


나중에 만날 친구를 위해서.



023.jpg



친구들아 동방예의지국에선 모닥불 피워놓고 진정한 친구의 의식을 한다?? 너희들도 해 볼래?



024.jpg



지글지글



025.jpg



핫산네 집에 놀러온 친구들과 진정한 친구가 되었다.


너무 기쁘다. 


지글지글 거리는 소리가 너무 좋다. 헤히힣!!!



026.jpg



아침이 밝았다. 근데 새볔같이 뛰어온 친구가 있다!!


아직 대접 준비도 안했는데!



027.jpg



친구야... 너 눈 진짜 이쁘구나??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을까??



028.jpg



새볔같이 놀러온 친구에게도 친구의 증표를 남겨주었다. 


이제 친구의 의식만을 남겨둔 핫산의 친구이다.



029.jpg



진정한 친구의 의식을 한 친구는 미국에 가서 편안히 기다리기면 하면 된다.


역시 친구의 의식은 너무 좋은 것이다.



030.jpg



오늘은 함정을 만들기위해 열심히 노동을 해야 한다.


근데 바로 위에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해주는 이웃 친구가 나타나타!



031.jpg



친구야!!



032.jpg



하이파이브!!!



033.jpg



물론 그 다음은 지글지글



034.jpg



친구야 집좀 잘 봐줘~



035.jpg



저기 무슨 망루 아래에 이웃 친구들이 또 있다.



036.jpg



친구야! 안녕?!



037.jpg



서로 통 성명을 하고 있는 친구들.


역시 커엽다.



038.jpg



사랑의 증표를 찍어주자.



039.jpg



저런!! 너무 즐거워서 숨을 못쉬는 여자 사람 친구가 힘들어 하고 있다!!



040.jpg



편안하게 해주자.



041.jpg



저 멀리서 버선발로 찾아온 이웃친구.



042.jpg



친구야 나 때문에 그 먼거리까지 오다니... (감격)



043.jpg



친구야 하이파이브!!!



044.jpg



친구가 계속 생겨난다. 여기에 혼자 있어도 전혀 외롭지 않을 거 같다.



045.jpg



친구야 편안하지?? 꺄르륵!!!



046.jpg



행복하단 말도 못하고 눈 뜬체로 자는 여자 사람 친구.


역시 선행은 언제나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047.jpg



역시 진정한 친구가 되기 위해선 친구도 먹을 줄 알아야 하는 법.



048.jpg



이제 첫 원주민네 집이다.


과연 어떤 이웃이 핫산을 반겨줄까??



The Forest - 2 [여기 이웃들은 샤이하다] 끝

8개의 댓글

2016.06.26
아들은 언제쯤 찾으러갈까 ㅋㅋㅋㅋㅋㅋ
0
2016.06.26
ㅋㅋㅋㅋㅋ 떡돌이 ㅋㅋ
0
2016.06.26
진심 너한테 어울리는 게임을 찾은듯 ㅋㅋㅋㅋㅋ
0
2016.06.26
미친 뭔 파밍은 안하고 떡돌리기만 하냨ㅋㅋㅋㅋㅋㅋ
0
진정한 친구가 되기위해서는 먹을줄도 알아야하는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16.06.27
원주민이 아니고 좀비들이야? 존나 흉하게 생겼네
0
2016.06.27
토템 안만들면 파밍도 힘들정도로 몰려올텐데
0
2016.06.28
@HomeseX
그래서 파밍안하고 학살 중인듯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5219 [연재] 공포게임하는.manhwa16 <마녀의집MV> 10 잿더미어캣 18 4 일 전
5218 [연재] 공포게임하는.manhwa 15[아편고양이, 캣냅편] <파피플레이... 13 잿더미어캣 20 11 일 전
5217 [연재] 공포게임하는.manhwa 14[교권의 수호자, 미스딜라이트] <... 15 잿더미어캣 26 18 일 전
5216 [연재] 공포게임하는.manhwa 13[4D로 즐기는 허기워기] <파피플레... 21 잿더미어캣 20 25 일 전
5215 [연재] 공포게임하는.manhwa 12 <파피플레이타임> 7 잿더미어캣 19 2024.03.25
5214 [연재] 공포게임하는.manhwa 11 <파피플레이타임> 4 잿더미어캣 15 2024.03.19
5213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9) 8 CopyPaper 13 2024.03.15
5212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8) 6 CopyPaper 6 2024.03.15
5211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7) 4 CopyPaper 5 2024.03.14
5210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6) 3 CopyPaper 5 2024.03.14
5209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5) 8 CopyPaper 6 2024.03.13
5208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4) 5 CopyPaper 5 2024.03.12
5207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3) 7 CopyPaper 5 2024.03.12
5206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2) 5 CopyPaper 5 2024.03.11
5205 [연재] 공포게임하는.manhwa 10 <파피플레이타임> 4 잿더미어캣 9 2024.03.11
5204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1) 9 CopyPaper 4 2024.03.05
5203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0) 5 CopyPaper 7 2024.03.05
5202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19) CopyPaper 5 2024.03.04
5201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18) 2 CopyPaper 5 2024.03.04
5200 [연재] 공포게임하는.manhwa 09 <리썰컴퍼니>편 완 2 잿더미어캣 12 20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