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준이 죽을 필요까진 없지 않았을까?
장님 된 채로 사는 쪽이 더 고통아님?
좀 더 나가도 사고나서 반신불수 된 정도가 더 권선징악 아님?
장님에 휠체어 타고 벙어리된 혜정이랑 기대서 살면 그게 서로 더
지옥일 것 같일데.. 너무 깔끔하게 마무리 되버린 것 같아서 외려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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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미나루
장님만들려고햇는데 하도영이 죽인거잖아
타야지
그니까 작가가 말이야..
르미나루
근데 그렇게 만들면 하도영에 대한 복수가 없어지잖아 권선징악이니까 하도영도 당한 입장이니까 복수 해야 아구가 맞는디 ㅋㅋ
타야지
하도영이 딸 데려가는 걸로는 좀 약하려나?
현미햇반닭가슴살스테이크
전재준이 살아있는 한 죽기직전까지 예솔이로 걸고 넘어질게 뻔해서 하도영이 묻어버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센스네모난꼴
딸 데려가는건 8년동안 키운 부성애가 있기때문에 당연한거고
전재준에 대한 복수랑은 별개지
타야지
넷플릭스 스크린캡쳐가 안되는걸 알게된ㄷ
출애굽기
누누는 됩니다
새우깡존맛
죽은건 동은이가 아니라 하도영의 복수니깐 하도영 입장에선 다신 보기 싫었나보지
타야지
작가가...말이야..
발부르
작가가 본인의 의도대로 대본을 쓰는것도 있지만
스토리 쓰는 작가나 만화가들 얘기 들어보면 어떤 캐릭터를 만들어가다 보면
그 캐릭터가 이야기를 만들어낸다는 얘기들을 종종 하는데
작가가 하도영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다보니 하도영은 전재준을 죽이고 싶었을수도 있지
계속 작가가 작가가 하는건 캐릭터의 입장은 빼버리고 하는 얘기인듯
레벨업하기귀찮다
이거마따 이 얘기 함 동은이가
신한지주42층
하도영입장에선 친부라는걸 딸에게 들키기전에 죽이는게 나으니까 하도영이 죽였음
그걸 문동은이 도와줬을거고
타야지
작가가 말이야ㅠ
신한지주42층
작가입장에서 죽이는게 더 깔끔한 판단아닐까?
장님에 휠체어 타고 벙어리된 혜정이랑 기대서 살면 그게 서로 더
지옥일 것 같일데. -> 하도영 돈많은데 그렇게 안살거같음 그리고 마지막에 눈뜬거보면 수술로 눈살릴가능성은 있었을듯
peirbjo
나도 동감함 그리고 하도영 입장 생각하면 문동은 복수여부와 관계없이 전재준 깝치는 꼴 보기 싫어서 어떻게든 처리했을듯
타야지
것두 그럴듯 하네
픽궷츢라잌츢
문동은이 설계한 건 장님까지였는데
전재준이 업보를 더 쌓아서
하도영까지 적으로 만들어서 결국엔 죽게 된거라고 봄..
타야지
작가가...작가..
안정기
그렇기에는 돈이 너무 많음
모모무
하도영이 선넘어서 죽인거지
나도 안죽고 눈멀어서 지옥이 될줄 알았는데
타야지
작가가...작가...자
모모무
작가입장에선 깔끔하게 마무리한거지
눈멀어도 지옥이 아닌거 같고 쌓은 업보가 업보인만큼
팝타르트
문동은은 장님으로 끝냈는데 하도영이 죽인거 아녀?
예솔이한테 집착할거 생각해서 죽인거 같음 하도영은
타야지
작가..가..
팝타르트
ㅋㅋ 아무도 없었는데 내가 쓰고나니까 똑같은 댓글 위에 졸라 생긴거야.. 미안타
년째방구석여포
주인공은 장님만든거고
죽이고 싶었던건 하도영
타야지
작가가작가가
년째방구석여포
하도영 스토리를 거기까지 만들면
하도영 캐릭터/스토리가 부실하지
타야지
그건 좀 그런듯
년째방구석여포
메인 스토리는 문동은
주변 인물들도 각자 스토리가 있음
권성징악이 메인이지만
각자 자신들과 관련된 스토리들을 잘 짯음
오늘그리고내일
딸내미한테 접근하니까 문제지 골치 아파지거든
타야지
그래그래
긴삼이애비
작가가 보기엔 그게 더 나았겠지
타야지
그러네
R2CE
인건비 하나 줄였네
후먼
작가가 하도영을 완전한 선역은 아니게 표현하고 싶었나봄
타야지
그게 쫌 아쉽더라 제정신으로 사는 캐릭터가 어째 하나도 없는 것 같아서ㄷㄷ
쯔바이
주인공은 장님만든거고...
하도영이 죽인거니 ㅋ
아무래도 하도영 입장에서는 자신의 딸의 생부가 계속 존재하는게 꺼림직하지 않았을까
불앞에서프라페한잔하실
운전하면서 안약넣는게 더 신기하던데 ㅋㅋㅋㅋㅋ
외노자NM
적응되면 운전하면서 안경도 닦는다...ㅋㅋㅋㅋ
불앞에서프라페한잔하실
운전하면서 안경은 닦기쉽지;;
barcas
전재준이 예솔이만 안 노렸으면 살았는데 멍청하게 예솔이한테 자꾸 접근해서 지가 아빠인거 알릴려고 함
딸바보 하도영 입장에서는 안 그래도 엄마 일로 멘탈나간 예솔이가 본인이 아빠가 아닌거까지 알게된다? 못참음ㅋㅋㅋ
초코초코쿠키쿠키
살아있으면 예솔이한테 접근할게 뻔한데 하도영이 살려주는 엔딩으로 하면 더 이상하지. 그러니까 작가가 죽인거고
타야지
하도영이는 끝까지 젠틀하게 손 안더럽히길 바랬음ㅠ
이똥은내똥
나이스한 ㄱㅅㄲ라는 말을 들을 정돈데 어떻게 끝까지 젠틀할 수 있겠음? 젠틀해 보이지만, 결국 밑바닥은 ㄱㅅㄲ라는 거자너. 극한의 코너에 몰렸음. 물론 안 죽일수도 있겠지만, 죽여 후환을 없애 깔끔하게 정리하는 편이 하도영 답다는 생각이 들더라.
김굴굴
작가가 쓴 스토리에 뭔 자꾸 작가 타령하고 있누
신한지주42층
ㄹㅇ 지입맛대로 안들어준다고 ㅋㅋㅋㅋㅋ
마산창업투자
ㄹㅇㅋㅋ
타야지
작가가 쓴 스토리니까 작가 타령하는게 맞지 않나?
전제준 죽이든 살리든 작가 마음인거잖아? 그니까 작가타령하는거지 작가가 전재준 바로 안죽이고 좀더 고통받는 시간이 길게 가도록 했으면 좋겠다 이말인데 이게 잘못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