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71만 3천 베크렐 나왔다는데요?

경계지역에서 924베크렐 나왔다잖아. 중심에서 관리 기준치의 18배가 나온 거고.

WHO 먹는물 기준치는 1만 베크렐이라 924베크렐은 아직 안전한 수준임. 그럼 저거는 두 줄 정리해서

1) 한수원에서 뭔가 확실히 잘못했다. 빠따 쳐야 한다.

2) 그러나 주변 지역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다.

이렇게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거지.

저거 문제는 저게 설계상 저기서 발견되면 안 되는건데 왜 저깄냐는거지.

예를들어, 이재용의 돈 천원이 내 지갑에 있어. 별거 아니지? 근데 그게 왜 니 지갑에 있음...? 이런거.

어딘가에 깨졌든 금이 갔든 뭐가 새고있다는거임.

수량상 ing보다는 예전에 새나온게 남아있을 가능성도 있음. 하여간 확인은 해 봐야 할 듯 월성 자체가 등급 낮은 사고를 친 사례가 여러건 있었거든. 그 사고의 흔적일 수도 있지

그게 지금 새나오는 중인지 예전에 흘러나온 흔적인지 알 수가 없음.

흘러나온 트리튬의 양이 반으로 줄어드는 시간(반감기)이 12년 정도라서 옛날에 빠져나온게 다 안 없어진 거라고 볼 수도 있거든.

댓글 3개 달았는데 도배임?

같은 내용은 수차례 달리니까 같은 내용을 단거지.

삼중수소가 왜 밖에서 나와? 어디 깨져서 새는거 아님?

원래 삼중수소가 전파력이높아서 슬슬

기어나오기는 하는데 문제는 수치겠지..

나중에 저렇게 터졌을 때 사고 수습비용이 전기료에 포함되면 그 돈이 그돈이 아닐까라는 뇌피셜도 펼쳐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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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

삼중수소가 빛을내는건 아니고 삼중수소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형광도료를 자극해서 빛나는것...

캬~~ 중국을 바라보고 설계하는 우리 개봉이

하지만 좆되면 우리만 더 좆된다는걸 깜박한 우리 개봉이

그냥 교회이름임

나같은 문돌이들은 이런거에 쉽게 당한다

이런 정보도 같이 송출해야하는데..

71만 Bq면 7.1 mSv인건가..?

거기에 자연방사선량도 더해지는건가.. 아는 개붕아 알려줭!

그치 자연방사선량은 무조건 받고 가는거고

71만 Bq = 7.1 mSv 인데, 그 수치는 위 뉴스 보면 원전 안의 저장조에 있는 물에서 나온 거고

그 물을 우리가 1 kg 먹었을 때 7.1 mSv 의 방사선량을 받게 되는건데

사실 우리가 저 물을 1 kg 먹을 일이 없잖아..? 그거는 따로 처리를 할텐데

관리를 빡세게 한다고 사고가 과연 안날까?

인간은 언제나 실수할수 있고 한번 실수하면 왜 탈원전이 필요한지 체감하게 될거야.

그래서 ㅇㄱㄸ들도 부울경 가면 원전 더 안짓는다고 말하고다녀. 지들도 무서운건 아니까 ㅋ

사고가 아예 안나게하는건 공학적으로 불가능하고. 내가 말하는건 실수(?)로 인한 사고는 빡세게 관리하면 확률을 어느정돈 낮출 수 있단거야. 중국제부품으로 바꿔치기, 콘크리트동공 발견 등 전에도 이런일 많았잖아. 그런것들을 줄이라고 하는거임.

확률을 낮추면 0이 된대?

발전 중에 사고확률 0인건 없는디;; 내 요지는 꼬투리잡힐만한 사고는 최대한 방지하라는건데 뭔 사고가 나냐 안나냐 이런쪽으로 몰고가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