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사태 속에서 중국 우한(武漢)에 있는 한국 교민 720명을 태우고 나오려던 정부 전세기 운항 일정에 변경이 생겼다.

우한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30일 오전 1시(현지시간)쯤 교민들에게 보낸 긴급 공지에서 “오늘(30일) 15시와 17시 임시 비행편에 탑승하기로 했던 분들이 오늘 오전 10시45분까지 (우한 공항) 톨게이트로 집결하기로 했던 계획을 취소한다”며 “오전 중에 (일정을) 재공지할 예정으로 일단 대기해 달라”고 밝혔다.

총영사관 측은 “중국 측의 비행 허가가 변경됐다”면서도 더 자세한 사정을 설명하지는 않았다.

정태일 후베이성한인회 사무국장은 중앙일보에 “현재로서는 주우한총영사관 측으로부터 통보만 받은 상황이고 정확한 원인에 대해선 영사관 측에서 확인 중에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출발 시각이 늦어지는 것인지, 아예 출발 날짜가 바뀌는 것인지에 대해선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한인회 측은 “교민들이 어리둥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2971348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핑이가 또 이렇게 엿을 먹이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