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판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영화

스포) 파묘 후반부 내가 편집했다면

 

사무라이가 과연 문제였나 생각해보면 보국사로 이장하고 도깨비불까지는 납득이되는 스토리였음

 

문제는 후반부에 쓸모없는 씬이 너무 많다는거

 

 

관을 창고에 넣어두고 국수&술 파티

->사람이 죽어나가는데 하하호호;; 차리리 바로 잠들고 빠른전개

 

이도현이 빙의된거에 대한 씬을 굳이 두파트로 나눠야 했나 그와중에 닭을 잡네마네 교촌드립(광고인듯)

->낮에 무당들과 빙의에 대한 흑막을 알고 저녁에 작전을 하러 빠른전개

 

검문은 이해하는데 얼굴 문신으로 개그는 긴장감을 떨어트림

->차라리 피해서 산을 올라가던지 오컬트물 후반에서 개그는...

 

등장인물 과거에 집착하는 씬이 많음 김고은&이도현의 과거, 스승과 나무 기순애

->전작들은 현재작에 집중하고 깔끔하게 끝낸거와 다르게 프리퀄을 염두하고 찍은듯이 스토리가 지져분함

 

검은사제들, 사바하 때는 안그러더니 해피엔딩 뒷이야기는 쓸모없는 장면이였음

->프리퀄이나 다른 작품과 연계를 위한거라면 차라리 길게 엔딩쿠키(5~10분)에 넣었으면 괜찮았을듯

 

 

 

전체적으로 사무라이(크리쳐)가 등장하고 긴장감을 떨어트리는 장면들과 물리치는 과정들이 지루해 지면서

 

사무라이(크리쳐)가 무섭지 않게된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1부 할어버지 귀신 - 2부 사무라이

 

1부에서 텐션 올라왔고 2부에선 30분내로 짧게 휘몰아치고 최민식이 나무로 뚜까패고 끝났으면 깔끔했음

15개의 댓글

2024.03.05

디테일한 부분에서는 공감 안되는 부분이 일부 있으나,

 

나도 첩장 등장하고 부터 극 분위기가 새로운 장을 여는 듯한 느낌이였는데

그때부터 휘몰아치듯이 전개되었어야 했다고 봄.

 

와 ㅆㅂ 이게뭐야! 이러고

(정신없게)와!!!!!!!!!ㅇ으아ㅏㅇㅈ아제아ㅔ ~~

(마지막) 후.. 이거였구나!

 

이래야되는데

 

와 ㅆㅂ 이게뭐야!

(중간) 아~ 이거구나..

(마지막) 물리쳤네 ㅎ

 

(그럼에도 난 재밌게봤음.)

 

2
2024.03.05

후반부 개그가 좀 잦긴했네

그게 긴장 많이 떨어뜨린거 공감

0
2024.03.05

주연들 한명도 안죽은것도 좀...

 

0
2024.03.05

첩장은 기생충의 계단 같은 느낌이었는데… 진짜 후반부 아쉽

0
2024.03.06

그냥 진짜 딱 흥행 떄문에 이렇게 만든거 같다는 느낌이 확 오더라

검은사제는 그나마 흥행 좋았는데 사바하 떄는 아쉬웠으니..

근데 이게 또 잘 흥행했으니까

앞으로도 이렇게 찍을꺼 같음....

 

0
2024.03.06

나 같이 공포영화 못보는 사람들은 그런 장면들이

너무 고마웠음..ㅠ (군인 검문 개그파트라든지..)

진짜 첩장 발견하고 보국사 초토화 씬까지 너무 무서웠는데

한 호흡 쉬어줘서 버틸만했달까

0
HAN
2024.03.06

나는 이 영화 자체가 일상속의 비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사건들이 주제 같아서 좋던데

우리가 보기엔 비정상적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우리와 다를 바 없는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는기 보여서 ,하나의 드라마를 보는 느낌

0
2024.03.07

국수 술은 스님이 악역인것처럼 클리셰 비트는거 아닌가

0
2024.03.08
@마루쉐

https://youtu.be/yGW37NUK7qs?si=rKxM7u2H_t14gNXW&t=284

0
2024.03.08
@김독자

???

내가 한 말은 국수, 술에 스님이 이상한거 탄 악역 아니야?라고 생각되게끔 넣은 장면이라고 말한건데

0
2024.03.08
@마루쉐

등장인물, 절에 스님이름까지 독립운동가인데 클리셰를 비틀꺼면 이름을 독립운동가로 안했지

재벌(친일파) vs 파묘(독립운동가) 이구도인데 니가 말하는 클리셰 비트는건

병원 영안실 돈받고 해주던 이름없던 등장인물이 호의를 배푸는줄 알았는데 관뚜껑을 열어버린 빌런인게 비튼거지

0
2024.03.08
@김독자

그건 해석 봐야 아는거고 스님 보자마자 독립 운동가 이름 본따온건줄 누가 알겠음..오히려 관뚜껑 따는 클리셰는 뻔했는데?

1
2024.03.08
@마루쉐

영화를 뭘본거냐 김상덕이랑 스님이랑 '기순애를 아냐 주지스님은 원봉스님이였다' 대화를 했는데

스님을 보자마자?ㅋㅋㅋ 너 설마 보국사 스님을 착각하고 있냐?

내가 볼땐 너는 해석이 필요한게 아니라 다시 봐야됨 내용을 전혀 모르는거같음

0
2024.03.08
@김독자

그래...넌 세상 살기 편하겠다ㅋㅋ

0
2024.03.08
@마루쉐

글쎄? 세상 편하게 사는건 너지 잊고, 왜곡 하면서 생각없이 사니깐 얼마나 편해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조회 수
49853 [영화] 내일 혹성탈출 보러간다 2 장난없는사람 0 4 시간 전 38
49852 [드라마] 지정 생존자 보는중인데 질문 4 liil0909 0 4 시간 전 25
49851 [영화] 노스포) 비키퍼 후기 우리고운말써요 0 11 시간 전 67
49850 [영화] 서울의봄 다시보는데 1 ye 0 17 시간 전 181
49849 [드라마] 폴아웃 드라마 3화 보는중에 생각든것 3 랄부 0 20 시간 전 100
49848 [드라마] 디플) 늦게 올리는 쇼군 드라마 후기 3 김두식 0 21 시간 전 113
49847 [영화] ㄴㅅㅍ) 악마와의 토크쇼 후기 8 김두식 2 21 시간 전 177
49846 [영화] (스포)파묘 봐따 연골어류 0 22 시간 전 77
49845 [영화] 요즘 유두부에 사바하 리뷰 많이 추천해주네 ㄷㄷ 1 사무직렉카 0 23 시간 전 69
49844 [영화] 서울의봄 재밌네 난놈 0 1 일 전 84
49843 [영화] 파묘보는중인데 8 풔카츄 0 1 일 전 188
49842 [드라마] 기생수 1화 시작햇는데 괜찮음? 3 비트코스 0 1 일 전 105
49841 [영화] 리마스터링 쇼생크 탈출 후기 새로운모험 1 1 일 전 94
49840 [영화] 영화 '댓글부대' 보고나니 바이럴 무새가 이해가되... 3 No판단 1 1 일 전 206
49839 [영화] 혹성탈출 간단후기 1 퍼시피카 0 1 일 전 172
49838 [영화] 혹성탈출 4DX 보고옴(예스스포) 2 스펙터 0 1 일 전 118
49837 [영화] 넷플릭스 큰거온다 층노숙자 1 2 일 전 468
49836 [영화] 노스포) 목소리의 형태 롯데시네마 후기 4 야스그랜드마스터 0 2 일 전 176
49835 [영화] 와. 서울의 봄 수작이네 6 아호다 0 2 일 전 397
49834 [드라마] 보드킨, 그들이 사라진 마을 진짜 재밌네 1 탄산좋아 0 2 일 전 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