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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을 보고

뭐 알고 있던 사실이긴 하지만 

 

기분이 참 별로여서  

 

집에 와서 1987 봤는디

 

1987은 볼때 마다 울컥 하는데 

 

덕분에 편하게 잘 사는거 같은데  

 

새삼 참 그 시대의 분들은 대단하시다고 느낀다

 

 

1개의 댓글

2023.12.01

대단했고 존중받아야 할 세대인데

그 승리의 경험에 도취하여

아랫세대에게 자리를 주지 않는 세대이기도 함

 

손흥민이 대단하지만

40대가 되도록 국가대표로 나오면 안되는 거랑 비슷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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