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랭크
프랭크를 꿈 꾼 존을 보며
특별한 사람을 꿈꾸는 평범한 나를 봄
데미안이 말한 껍질을 깨게 되는 계기가 된 영화임
특별은 남으로부터가 아닌 스스로의 인정이라는걸 알게됨
2. 중경삼림
순수했다고 하기엔 낯간지럽고
더럽다고 하기엔 무지했던 나만의 청춘을 느끼게해준 영화임
바보같았던 흑역사들이 순수했던 청춘으로 바뀜
3. 매그놀리아
감기처럼 환절기에 찾아오는 약한 우울감에 빠져있을때 본 영화임
어떤일로 그토록 우울했는지 기억도 안날 사소한 일이지만
이 영화가 날 위로해줬다는 강렬한 기억만 남아있음
너무 좋아하는 영화지만 처음봤을때 그 감동이 사라질까
다시 볼 용기가 나지 않아 말로만 기억하는 영화임
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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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글멘
프랭크 진짜 좋았다
고마와요
영화보는데 자꾸 편견이 생겨 이 세영화 믿고봐도 될까?
저장용
이 영화가 재밌는 영화냐고 물어보는거면 사실 워낙 취향을 많이타는 영화라 재밌다고 말하긴 힘들어 ㅠ
고마와요
다메다메...
21년까지로그인안함
프랭크는 네이버에 코미디 타이틀로 되어 있고, 마이클 패스벤더 좋아해서 봤는데
잘 모르겠더라.
중경삼림은 재밋게 봤는데 일반적으로 '와 재밌다'는 느낌의 재밌다는 아닌듯
년째화나있는중
중경삼림 매그놀리아 봤는데 이거 인생영화로 꼽는 개붕면 프랭크 안봐도 재미는 없는 영화 맞아. 대신 감성 내지는 감동을 주는 영화겠지
Superjump
난 바닐라스카이랑 머드
캐리어즈
바닐라스카이가 톰크루즈 나오는 영화 맞음?
Superjump
마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