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제 시계태엽 오렌지 봤다
이젠 2001오디세이와 닥터 뭐시기 하는 영화까지 다 봤어가지고 큐브릭 작품은 어느정도 봤다고 느껴진다
7인의 사무라이 뭐시기하는 그 일본영화 거장 3명 작품은 7인의 사무라이랑 동경이야기밖에 안봤다 나머지는 보고 싶어도 토렌트 찾기가 어렵더라
아카데미 작품상 기준으로 현재부터 90년대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다봤다. 재밌는건 재밌고 별로인건 별로더라
개성있는 영화 좋아해서 기옘르모? 쿠란티노? 등등 느낌있는 것도 좀 봤고
아 시발 영화 더 이상 뭘 찾아 볼지 모르겠으니까 명작 영화좀 추천해봐
고전이든 현대든 상관없이 너네가 생각하는 명작
너너가 어느정도 추천하는 영화보면 딱 너네 클라스 보이니까 골라볼게ㅋ
1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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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맨
히어로
추천해줘 사실 뭘볼지 모르겟어 ㅠㅠ
파랑1
공영차고지
이쉑.. 히치콕도 안 보고? 어? 김기영도 안 보고? 뭘 봤다는겨
히어로
현기증....하녀.... 봐야지 딱 60년대 까지는 괜찮은데 그 이하는 안보게 되더라 ㅋㅋㅋ12인의 노한사람들은 재밌게 봤지 찰리채플린하고 영화 길 또한
히어로
김기영 하녀에 대한 해석 부탁할 수 있냐 방금 보고 왔다. 연출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검은 드레스를 입은 하녀의 표정이 기억에 남는다. 아주 잔인한 내용이더라. 고전영화를 보면 항상 이 시대에도 이런 시나리오를 쓸 수 있구나란 생각이 드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강렬했다 영화가. 노동자 출신이 중산층 집에 들어가는 게 흠.... 자본의 경계를 이야기하는 것 같기도하고 집을 괜히 샀다는 말은 인간의 끝 없는 용망을 말하는 거 같다.
히어로
ps 난 또 너가 김기정 히치콕 추천하길래 영화 전문가인줄 알았는데 너가 쓴 다른 글 보니까 고딩이거나 그냥저냥 영화 좋아하는 사람이네! 내가 넘나 기대했다!
뉴비는줍줍
개성있는 영화인 성냥팔이 소녀를 봐라
곤크하르딘
나는 구로사와 아키라 작품은 카게무샤가 더 재밌었음 오스 아스지로나 미조구치 겐지 작품들 네이버가면 하나에 1000원씩 밖에 안하니 거기서 보셈
qudtlsemf
개성하면 요르고스 란티모스
엥이거완전
아카데미 훑었으면 이제 칸 베니스 베를린 훑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