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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미드 쉐임리스 시즌4까지 본 후기

미드 '쉐임리스'의 몇몇 짤방은 유명해져서 돌아다니며 봤었고, 드라마 후기들도 재밌다길래 보기 시작해서 지금 시즌4까지 봤음.

 

처음 보기 시작했을땐 우리나라의 소위 '막장 드라마'를 사람들이 왜 보는지 이해가 됐음.

 

매화마다 펼쳐지는 '자극적인' 소재때문에 다음 내용이 궁금해질 수밖에 없더라고.

 

별것 아닌 사건이라도 '막장 캐릭터'때문에 "이 캐릭터는 어떤 선택을 할까?"가 궁금해 질수밖에 없었음.

 

나는 그나마 '피오나'가 있어서 감정이입하며 시청이 가능했는데

 

시즌4부터 '피오나'가 설득력없이 망가지기 시작하면서 감정이입이 깨진것 같음.

 

 

이러고 나니 개인적인 생각으론 작가는 프랭크의 죽음을 준비하며 시즌3까지 스토리를 준비했었는데

 

시즌 연장이 결정되고 억지로 내용을 늘리려다 보니 캐릭터의 특징이나 배경이 다 깨진것 같음.

 

그나마 정상캐릭터이던 '피오나'와 '이안'이 시즌4에서 설득력없이 망가지는걸 보고 너무 실망스러웠음.

 

이러다 보니 다음 시즌을 봐야할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 듦.

 

막장 캐릭터들을 보자하니 재미보다도 답답함을 느끼고 있기 때문임.

4개의 댓글

2019.11.09

보지마라.. 피오나가 제일 병신킹된다...

 

0
2019.11.09
@sizematter

나무위키 살짝 봐서 캐릭터들이 어떻게 망가졌다는건 봤는데 풀어가는 방식이 실망스러워...

0
2019.11.09

영국판 보냐? 미국판 보냐? 난 미국판 카렌이 그렇게 이쁘더라...

0
2019.11.09
@댓글배달

미국판만 봄.

카렌 처음보고 이뻐서 구글검색해보니까 가수라는거에 놀람ㅋㅋ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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