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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말고 판타지좋아하는 사람

나는 판타지가 정말 노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사람들이 열광하고 띵작이라고 언급하는 

 

반지의 제왕, 호빗, 해리포터시리즈를 보면

 

나도 판타지에 재미를 붙일 수 있지 않을까 하며 봤지만

 

나에게는 졸음과의 싸움이 더 치열했던거같아 ㅋㅋ

 

 

 

그래서 판타지좋아하는 사람한테 묻고싶어

 

1. 판타지라는 장르의 어떤점이 매력적인지

 

2. 반지의 제왕과 호빗이 띵작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3. 판타지를 보면서 설정구멍이 눈에 띄진 않는지

 

궁금해

7개의 댓글

2019.10.15

반지의 제왕은 판타지적인 매력보다는 전쟁영화로서의 매력이 좀 더 크지 않나 싶기도 하고.

 

해리포터 시리즈는.. 영화보단 책을 보는게 낫다 싶네.

 

일단 비일상적인 소재들이 나오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트롤, 오크 이런 것들은 판타지 영화에서나 나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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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차고지

오.. 맞아 해리포터는 확실히 책이 더재미있었어

 

나한텐 신기한 생명체가 나온다는게 별로 재밌지가 않나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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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유노유노넌너무멋져

나 같은 경우도 반지의 제왕 좋아하긴 하는데 특별히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는건 아니라서..

 

판타지 영화는 일단 그 세계관을 좋아해야 영화도 좋아할 수 있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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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현실에는 신비한 마법도 다양한 이종족도 일당백 전사도 없지만 판타지에는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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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판타지는 좀 더 동화나 신화적인 면이 있어서. 실상 톨킨 이후의 판타지가 차용하는 대상도 동화나 신화에서 나오는 대상을 좀더 현실감있게 각색하거나 변형하니까. 이런류의 시각적인 요소 - 숲 성 동물 공주 기사 마법 - 가 가진 화사함이나 따뜻한점도 장점일 거고, sf처럼 논리구조를 세우기보다 마법이나 이종족같은 요소로 이야기를 의외성 있게 풀어가는 점도 장점임.

 

물론 단점은 그러다보니 이야기에 합리성이 무시되는 작품도 꽤 있고 그냥 현실도피적인 얘기인 경우가 나오는 경우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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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톰

오호... 정확하네 ㅋㅋㅋ 그 단점이 나한테 너무 큰거같은 느낌이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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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sf도 하드sf가 아닌 어드벤쳐는 판타지나 마찬가지인듯함

 

솔직히 스타워즈가 배경이 우주일 뿐이지 판타지랑 다를게 없음 공주를 구하는 청년과 신비로운 기사단 그리고 악의 제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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