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거때문에 이 의견이 신빙성 떨어진다 생각함

오류거나 신호 간섭같은게 있지 않을까? 타임머신을 통해 들어와서 작아져서 몰래 장난친다고 해도

슈트 갈아입을 시간이 안나옴

난 그냥 영화적 허용같음...

배우가 원하는대로 배역의 죽음을 바꾼 경우도 있다고 루소형제가 인터뷰 했던게 자꾸 거슬림

영화적 허용을 허용할 수 없는 개연성 빡빡한 경우에 설명가능한 열린 결말로

오류 없는 상황을 생각해본거

그럼 헐크가 타임스탬프 발언 한건 어떻게 설명?

영화에선 토니가 존나 완벽한 시공간GPS라고 설명함. 그간 타임머신 전부 헐크가 운용했기 때문에 실수도 없었을거고 작동을 안했으면 모를까 작동을 했으면 그거 타고 온 게 맞겠지? 그래서 그냥 영화적 허용이라고 생각했는데

벤치까지 몰래가서 옷갈아 입고 기다리는게 영화적 허용이라면

헐크의 타임머신에 뭔가 알수 없는 신호가 잡혔다고 생각하는것도 영화적 허용으로 봐도 되지

늙은 캡아가 gps를 여전히 가지고 있다면 벤치로 슬금 걸어올때 어 캡틴 왔는데 어디지 라고 할수 있지

https://www.dogdrip.net/205760137

이 엔딩은 어떰 은근 그럴싸함 ㅋㅋ

영화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갔다면 타임머신을 안탄 사람들이 보낸 초만큼 +초 해서 도착해야하잔아.

만약 더 과거로 간다면 2012년 뉴욕으로 갔다가 70년대로 간 것 처럼 새로운 시간대가 생기는걸로 봐야되.

70년대로 가는건 새로운 사건을 만들지만 몇분전에 도착하는건 문제없고 뒤쪽에서는 젊은 캡아가 타임머신 탈 준비하는동안

자기 자신을 힐끔 보면서 기다린다는게 더 말이 앞뒤가 안맞지

어차피 결론 안나네 그냥 열린결말로 판단하는게 낫겠다 그냥

맞어 애초에 시간여행이 말이 안되는데 뭘.

바이오쇼크 인피니트를 넘 재밌게해서 이것도 무한히 있는 평행세계중 하나 일뿐 아닐까 하는 가정을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