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는건지 모르고 1화만 보고 워메 개꿀잼이네! 했다가 2화에서 갑분 로봇들이 투어 하길래
뭔가 싶었는데 보다 보니 꿀 잼이더라 매화 하나하나가 다 다른 매력이 있었음 개인적으로 몇 개는 아예 장편으로 내놔도 좋을 정도로
특히 펑크류나 SF 느낌이 나는 설정이나 배경, 캐릭터들은 취향 저격해서 엄청 맘에 들었는데 한가지 찜찜한 건 구미호 편은 어우~ 딥다크 하더라
처음엔 판타지물인 줄 알고 보다가 갑자기 펑크로 바뀌길래 스팀펑크도 좋지! 연발하고 남주인공이 여주인공 구미호 구해줄 땐
"그렇지! 이제 기술자로 성공하고! 결혼도 하고! 행복하게 자식새끼 낳아서 오손도손 해피엔딩이구나!" 머리로 행복회로 돌리면서 보고있었는데
시이벌 이건 너무하자너 주인공한테 감정 이입해서 행복한 결말을 기대했는데 시이벌 로복박이 더러운 영국놈 새끼들한테 NTR 당한 것 같아서
존나 찜찜한 느낌 들더라 이제 오손도손 못 살거 아녀 ㅠㅠ 시벌 로봇박이들 다 뒤졌으면
여하튼 간만에 재밌게 본 3D? 애니메이션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무적의 소니, 행운의 13, 숨겨진 전쟁 요거 세 개는 영화나 드라마 애니메이션
뭐든 간에 따로 내줬으면 한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다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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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까마귀
난 3편이 제일 지리던데
차선 도로
아 그 루프물 목격자였나?
무등산까마귀
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