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렌할 영화 추천해달라고 한 글에서 추천해준 것들 보는 중.
데몰리션은 질렌할 멘탈 분해되는게 느껴지더라.
정상인들 안 나오는 영화고 중반 이후엔 좀 처져서 보기 힘들었는데 그럭저럭 재밌던듯.
나름.. 해피엔딩 아님..?
보고 나니까 새벽이라서 자려고 했는데 잠이 안 오길래 한편 더봤다.
아우 근데 녹터널 애니멀스 잠들기 직전 영화로 고른건 최악이었음.
영화가 별로라는게 아니라 분위기나 소재 떔에 보기만 해도 기빨릴 뿐만 아니라, 허구(영화)속의 허구(소설)이라는 걸 알고 봐도...
범죄 이런건 그냥 상상만 해도 별로라서...
오프닝부터 너무 충격적인 영화였는데 오프닝 기억 안날만큼 뒤가 더 충격적이라..
이건 정신 멀쩡할 때 나중에 다시 봐야겠더라.
마이클 섀넌 아조씨 연기는 좋더라...
에너미는 보는 중인데 소재 치고 전개나 연출이 조금 정적인 느낌이라서 감독 누군가 했더니 드니 빌뇌브...
일단 이거 오늘밤에 마저 보고 러브 앤 드럭스 봐야지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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ก็็็็็나쵸ก็็็็็
에너미는 볼때 먼가 괴로웠당 너무 어두침침했어
데몰리션 짱짱 ost도 좋고 연기도 짱짱
수변녹지조성사업
시놉만 읽었을 때는 몰입감 있는 스릴러였는데...ㅋㅋㅋ
데몰리션에서 나온 노래들 좋았음. 역시 음악은 미제야!
곰슬
에너미 추천하긴 했다만 정적이라 별로긴 함ㅎㅎ
다만 멜라니 로랑(?) 가슴 나오고 가끔씩 노란색 배경의 답답한 도시 풍경이 그리울 때가 있어 추천했어ㅎㅎ
결말 보면 더 빡칠듯 ㅎㅎ
수변녹지조성사업
배경이 마치 황사낀 우리나라를 보는듯 해서 익숙하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