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대중이 개호구라도 그렇지
엠마왓슨 외모만 보고 영화를 칭찬하진않을텐데
뮤지컬 영화는 진짜 왜 보는지 이해가안감.
중간중간에 좆같은 노래불러재끼면서 전개도 느려지고
심지어 노래가 좋은것도 아니고 노래도 존나 구림.
쓸데없이 그 악역 캐 뭐시기 금마 노래 비중도 존나 높던데 왜 그런거지?
진짜 노래 부르는 내내 왜 이걸 보고있어야되나 이런생각했음;;
이야기 흐름도 끊고 전개도 느려지는걸....
엠마왓슨이 노래부른다? 그나마 이쁘고 성량도 좋으니 봐줄만하지만 이건뭐....
스토리를 봐도그럼....
존나 뻔하디 뻔한 옛날이야기에
미녀와 사랑에빠진 야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끗-
이 몇문장으로 정의되는게 영화의 전부임
근데 진짜 이 모든걸 무마시킬 만한 변수가 엠마왓슨 이였음.
얼굴 존나 주먹만하고 이목구비 개씹상타치 존예 그자체.
연기도 까리한게 매력적이더라....
어찌됐든 러닝타임 내내 엠마왓슨 얼굴 하나만 봤음. 진짜 왜 고평가 되는지 이해가 안되는 영화....
초딩 수준 각본에 그냥 동심정도는 빠질수있겠구나 싶었음. ㄹㅇ
12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추천 수 | 날짜 | 조회 수 |
---|---|---|---|---|---|
49809 | [영화] 범죄도시4 후기(장문) | 영구친구 | 0 | 8 시간 전 | 75 |
49808 | [영화] 스턴트맨 4dx 보고 옴. 2 | 스펙터 | 0 | 19 시간 전 | 165 |
49807 | [영화] 월드워 나만 ㅈ같다고 느낀건가 5 | 웜벳똥 | 0 | 20 시간 전 | 141 |
49806 | [영화] (스포)범도4 보고 옴 | 연골어류 | 0 | 20 시간 전 | 100 |
49805 | [영화] 이야 새로 지은 롯데시네마 의자 조타 1 | 연골어류 | 0 | 22 시간 전 | 69 |
49804 | [영화] (스포)잭리처 영화 드라마 다봤는데 2 | underdog | 0 | 1 일 전 | 114 |
49803 | [영화] (노스포) 범죄도시4 후기 1 | 다시살기 | 0 | 1 일 전 | 208 |
49802 | [드라마] 로키2 설명좀.. 2 | 에에엣 | 0 | 1 일 전 | 84 |
49801 | [영화] 범도4 본 기념 악인전도 봤음 | 수박은맛있어 | 0 | 1 일 전 | 74 |
49800 | [드라마] 동조자 리뷰는 왜 안올라오는거지? | 건방진뤼팽 | 0 | 1 일 전 | 55 |
49799 | [영화] 피키블라인더스 2 | 건전한헬짱 | 0 | 1 일 전 | 83 |
49798 | [기타] 디즈니플러스 자막설정 어케함 2 | 꼬로꼬로 | 0 | 2 일 전 | 99 |
49797 | [영화] 아메리칸셰프 노스포 후기 | 퍼센트함량 | 1 | 2 일 전 | 139 |
49796 | [드라마] 쇼군 한국은 지금 몇화까지 풀려있음? 3 | 꼬로꼬로 | 0 | 2 일 전 | 181 |
49795 | [영화] 엑스멘시리즈 어디까지볼만함? 9 | 깨돌이 | 0 | 2 일 전 | 119 |
49794 | [영화] 범도4 후기 [약스포?] : 완전한 프렌차이스화 90% 3 | 아넬린 | 3 | 2 일 전 | 263 |
49793 | [드라마] 노스포)눈물의 여왕 후기 2 | 최지로 | 1 | 2 일 전 | 263 |
49792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무리 어떻게 됨?(약스포) 2 | 위잉치킹 | 0 | 2 일 전 | 149 |
49791 | [드라마] "종말의 바보" 1화를 보고 소감 (스포없는 감상평) 3 | 씨제이다 | 0 | 3 일 전 | 325 |
49790 | [기타] 저번에 서울의 봄 보고 이제 국제시장 봤는데 2 | 게이야 | 1 | 3 일 전 | 127 |
foon
애니메이션은 갓갓 띵작 인정합니다. 디즈니 올타임 레전드임 레알루
Hakat
애니메이션 집에서 비디오 늘어질때까지 봤었는데 ㅋㅋㅋㅋ
신호등이바뀌어도급할것이없다갈곳이없기에
?
아나키즘활동
설마 애니메이션 원작인 걸 몰랐던건가
뻘소리닷컴
아는데 그게 고평가받는 이유가됨?
아나키즘활동
추억보정이지. 사실 스토리로 까긴 애매한게 어차피 애니메이션스토리 거의 그대로 가져온거잖아.
다 아는 내용을 실사로 본다면 스토리보다는 영상미같은 실사화가 얼마나 잘되었나보면서 관객에게 향수를 일으키면 성공한 실사화 영화라고 생각함.
그런 점에서 미녀와 야수는 성공한 실사화 영화는 맞음. 영화적으로 대단한 가치가 있다고는 말 못하지만ㅇㅇ
뻘소리닷컴
사실 애니 원작을 보고나서 그 향수에 젖어 영화를 찾는 사람이 몇이나될까.
그냥 입소문타고 이거 재밌으니 봐라해서 그런 배경사실은 모르고 보는게 대다수일텐데.
그냥 내가 볼땐 뮤지컬 좋아하는 사람들은 뭐 특별히 뭔가 더 느끼는게 있어서 그런사람들 사이에서 평가가 좋았던거같음
時雨
뮤지컬 좋아하는 사람들은 엄청 좋아하니까. 나는 그닥 흥미가 없지만 회사 여직원들 중에 보면 연극이나 뮤지컬 같은 것 엄청나게 좋아하는 애들이 있던. 사실 우리 어머니도 그냥 영화나 연극보다 뮤지컬 요소가 있는 것을 더 좋아함. 결국 개인 취향이기도 하고 그런 것을 예술적이라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 거라서.
배고픈데돈이음슴
취향이지 듣기좋은 노래와 그에 어우러지는 멋진 영상미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니까
미녀와 야수 영화는 개인적으로 엄청 부족한 평작 정도의 영화였다고 생각함 하지만 애니메이션이 띵작이어서 많이들 보러 갔을거고 엠마 왓슨이 이쁘게 나오기도 하고 영상미도 이뻐서 많이들 좋아하는 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함
쨲쨲
나도 실사영화논 좀 실망했음 .. 캐스팅까지는 괜찮은 것 같은데 영상만 화려하고 나머지 .. 노래랑 스토리는 잘 안들어옴 ..
pangloss
왜 발리우드 씐나자너. 비슷한 b급 갬-성으로 따땃하게 감상해주면 되는거 아닐까?
제8690부대
뮤지컬영화는 노래와 연출로 가는거지 스토리보다는 그냥 니 취향에는 뮤지컬영화가 안맞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