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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신과함께 2 뒤 늦게 보고 아쉬운 점

감독이 1편에서도 그렇더니 2편에서도 CG충 질로 쓸데엄는 분량 만들어냄.

그래 상업영화니까 ㅆㅂ 좀 멋있는거 넣고 싶은 심정이야 이해간다만

1편에서 샌드맨 보고 존나 벙쪘는데

2편에서 쥬라기 공원 씹오바임... 그 장면 뺏어도 진짜 1도 스토리에 지장 엄음.

차라리 강림 과거씬을 더넣어주던지 해서 감정선에 더 몰입이 되게 하던지 하지 샹

1편 떡밥들 잘 푼거는 칭찬할만하고 2편 연결점도 나쁘지 않았다고 억지로 이해해보겠음

근데 먼가 아쉬워 편집이 먼가 뚝뚝 끊기고 어색하고.. 성주신 캐릭터도 아쉽고.. 

연기 구멍도 없었던거 생각하면.. 결국 감독 잘못이라고 밖엔..

볼때도 아쉬웠는데.. 막상 나와서 생각하면 할 수록 먼가 많이 아쉬운 영화였음

결국 진기한 캐릭터 떡밥 던지면서 3편 만들 의지를 보이는거 같은데

오리지날 신과함께 저승편 이야기 꾸려나가면 나쁘지는 않을듯

2개의 댓글

2018.08.15
ㄹㅇ 개연성은 개나줘버린 영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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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5
김병장 캐릭이 사람들한테 공감을 줄수가 없음. 누가 죽었는데 내가 어떻게 되는지도 안궁금하고 환생도 필요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삶에 만족하겠어. 더군다나 자기를 미끼처럼 쓰는 하정우한테 미움을 가지면 가졌지 그사람 전생을 궁금해함? 또하나는 살해당하면 나쁜 맘을 품고 다른사람한테 해꼬지해도 귀인이고 사고사였으면 악령인가? 거기에 대한 어떤 설명도 없이 그냥 이해하라고 하면 이해가 됨?
공룡에서 벙찐건 나도 같은데 공룡이 근본적인 문제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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