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시사회 많이 돌리고 있는거 같아서 본 사람도 많이있을거 같긴한데, 암튼 방금 보고 옴.
1편을 너무 말도 안되고 재미없게 봐서 2편 기대하나도 안하고 감.
2편은 1편 보다는 좀 나음. 억지 신파는 없어서..
원작 스토리라고는 성주신이 할배손자 집에 등장한다 정도 말고는 별로 찾아보기 힘듬. 영화판으로 스토리 구성 잘 했다고 생각.
CG도 한국영화 중에서는 덜 어색하게 잘 구현했다고 생각.
다만 좀 늘어지는 감이 없잖아 있어서 한 3시간 이상 따리 영화 같음..
볼만은 한거 같은데 더워서 귀찮으면 집에 걍 박혀있는게 더 좋은 선택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