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으로 칼긋는거 욕 많이 먹던데 나는 그 장면 덕분에 더 몰입함
왠 존나 쌘 미친년이 칼로 벽 지이익 그으면서 꼼짝못하는 나한테 달려들면 개소름돋을거같다는 생각함

그리고 여자주인공 연기 잘하더라
그 실험실?에서 약 맞고 바로 태세변환할때 소름돋음 시발 반전 있다는거 알고 갔는데도 전혀 예상 못함 둔해서 행복해요! 여자끝판왕이랑 둘이서 말할때도 표정 소름돋더라 잠깐동안 조커가 생각났음

근데 여자끝판왕이 여자주인공 묶어두고 설명할때는 좀 깻음 그런 설명없이 다 이해가게 풀어내는게 감독 역량이라 생각함

무엇보다 아쉬운건 다 뒤지는게 아쉬움
여자끝판왕이라든가 얄밉게생긴 남자는 더 써먹을수있는 케릭터 같은데

걍 생각나는대로 폰으로 써서 ㅂㅅ같은글인거 나도 암

어쨋든 난 5점만점에 3.5점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