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나 보다가 솔직히 이거 개그영화인가 했었음.

첨에 놀래키는 장면에서 관객들 놀란 다음 멋쩍어서 웃고

그담부터 웰케 놀래라고. 무서우라고 만든 장면이 웃긴지.
빵터지는 사람들 많더라 ㅋㅋㅋ 나도 2번정도 터짐.

그리고 왜그런가 했는데 주인공 친구 말투가 너무 웃겨서 긴장감을 중간중간 풀어버리면서 쫄지 않고 편안하게 스릴을 즐긴듯.

마지막 주인공이 가족 하나 하나 죽일 때는 너무 급하게 전개한 느낌이 나서 좀 실망스러웠음.

내 평점은 10점 만점에 7점. ㅋㅋㅋ 코미디와 스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이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