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bi.gov/wanted/topten
말그대로 FBI가 지명수배한 중요 수배자들이다. 홈페이지에 개재되며 은행 등에 포스터가 붙는다. 우리나라의 경찰청 중요지명피의자 제도와 일본의 경시청 지정 원티드 피의자 제도와 비슷.
다만 미국인 관계로 스케일이 더 크다.
현재 FBI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이들은 다음과 같다.
ROBERT WILLIAM FISHER
2001년 4월 9일 애리조나 주 스코츠데일의 집에서 아내 메리와 두 자녀 로버트 주니어와 브리트니를 살해한 후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수배 중. 수사관들은 아내의 이혼 의도에 위협을 느꼈기 때문에 가족을 살해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피셔는 1962년생 전직 소방관으로 체격은 약 182cm에 76KG, 금니와 걸음걸이가 눈에 띄며 허리에 흉터가 있다고 한다.
ALEXIS FLORES
알렉시스 플로레스는 온두라스 출신으로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에서 다섯 살 난 소녀의 납치와 살인에 연루된 혐의로 수배 중.
피해자인 소녀는 2000년 7월 말 실종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00년 8월 초 근처 아파트 지하실에서 목이 졸려 살해된 시체로 발견되었다.
한동안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다가, 2007년 절도 혐의로 붙잡혀 구속된 뒤 몇달 후 온두라스로 추방된 플로레스가 DNA 감식 결과로 범인임이 드러났다.
자세한 생년월일 불명. 키는 160cm 초반이라고 한다.
JASON DEREK BROWN
브라운은 2004 년 11 월,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한 영화관 밖에서 돈을 옮기던 경비원을 45구경 반자동 글록으로 쏴 살해한 뒤 더플백에 56,000 달러를 넣고 자전거를 타고 달아난 혐의로 수배 중.
1969년생인 브라운은 골프장비 수입업체를 운영했으며 유창한 프랑스어를 구사하고 국제 비즈니스 석사 학위를 받았다. 키 177cm. 수사관들은 그가 프랑스로 도피했을 거라 생각한다.
상당히 유명한 모양으로 미국 쪽 사이트를 보니 '제이슨 브라운 찾기' 커뮤니티도 있다.
BHADRESHKUMAR CHETANBHAI PATEL
파텔은 2015년 4월 12일 메릴랜드 주 하노버에 있는 도넛 가게에서 일하던 중 아내를 칼로 찔러 살해 한 혐의로 수배 중.
그는 1990년생, 인도계로 175cm에 75kg 가량이다.
ALEJANDRO ROSALES CASTILLO
카스틸로는 2016년 8월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롯에서 식당 동료 여직원을 살해한 혐의로 수배 중. 피해자의 차량은 2016년 8월 15일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버스 정류장에서 발견되었고, 이틀 뒤. 근처 우거진 숲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되었다.
그는 1998년생으로 167cm에 86kg 가량이다.
RAFAEL CARO-QUINTERO
Caro-Quintero는 멕시코 마약조직의 대부로 1985년 멕시코에서 마약 단속국 요원 Kiki Camarena의 납치와 고문, 살인에 연루된 혐의로 수배 중.
ARNOLDO JIMENEZ
Jimenez는 결혼식 다음 날인 2012년 5월 12일 차안에서 아내를 칼로 찔러 살해하고 일리노이 주 버뱅크 아파트 욕조에 시체를 유기한 혐의로 수배 중.
1982년생으로 키 182cm에 90~100kg의 거구다.
JOSE RODOLFO VILLARREAL-HERNANDEZ
VILLARREAL-HERNANDEZ는 2013년 5월 텍사스 사우스레이크에서 마약 조직 정보원인 한 남성을 살해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수배 중.
그는 1978년생 멕시코 마약 조직의 간부로 162cm에 75kg 정도의 체격이다.
EUGENE PALMER
팔머는 2012년 9월 24일 뉴욕 주 스토니 포인트에서 며느리를 총살한 혐의로 수배 중.
팔머는 1939년생으로 현재 82세. 수배 당시 최고령 수배자로 알려져 있다. 키 177cm에 몸무게 100kg.
가족들은 그가 자살했을 거라고 추정하지만 꼼꼼한 수색에도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OCTAVIANO JUAREZ-CORRO
JUAREZ-CORRO는 2006년 5월 29일 위스콘신 주 밀워키의 한 공원에서, 전 부인이 딸을 보여주지 않자 총을 꺼내 부인의 남자친구와 일행을 살해하고 부인 등 3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수배 중.
그는 1973년생 멕시코 출신으로 약 170cm의 키에 몸무게는 82kg 전후다.
ㅁㄴㅇㄼㅈㄷㄱ
FBI 지명수배 치고는 평범하네
명훈아123
나도ㅠ연쇄살인마나 사이코패스 나올줄 알았음
나는야한남자가좋아요
평범한(?) 범죄자들같은데 왜 FBI 공개수배자 TOP 10에 들어가는거임?
형아
RAFAEL CARO-QUINTERO는 넷플릭스에 있는 나르코스 멕시코라는 실화를 기반으로 한 드라마에 나오는데 마약유통되는거 막으려고 미국에서 파견된 마약단속국 요원 키키를 엄청 심하게 고문해서 죽였어. 거의 다 죽었다 싶으면 심장에 아드레날린 주사한다음 다시 고문하고 그걸 계속 반복했어... 키키 요원의 희생 이후로 마약단속국 건드리면 미국에서 완전 뿌리뽑을정도로 대응해서 카르텔들이 마약단속국은 정말 웬만하면 안 건드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