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일도 없었다!"

넷마블이 이길 확률은 0%에 가까움

애초에 국가 경제를 좌우하는 급이 아니면 기업은 소비자들을 절대 못 이길뿐더러

쟤들 3월에 주총이라 위에서도 엄청 압박받고 있을거임

당장 페그오로는 못이기는거고(유저들은 꼬우면 걍 겜접으면되니깐) 이 사건이 서서히 잊혀지고 넷마블이 다시 부상해서 같은짓을 반복하고 사람들이 돈을 넣으면 그게 넷마블이 이긴거지

그러니깐 돈 받아 먹는 새끼들이 갑질하고 있었으니 더욱더 비정상적이였단거지

레진이라는 선례가 있다. 물론 레진은 상장실패 및 매각엔딩 ㅋㅋ

결국 돈 주는 놈한테 깝치면 안되는디 병신들임

레진도 좀 불쌍한게 인기없는 작가들한테까지 최소 200씩 줘가면서 계약했는데 하꼬작가들이 다 깽판친거 아니냐??

뭐 엄밀히 말하자면 관리책임이 있긴 함. 인사관리 실패의 대가를 치른거지. 근데 진짜 좆밥하꼬새끼들이 사고는 다 치고 탑티어 작가들은 수습하기 바쁜게 웃겼지.

이제 슬슬 흑자전환되고 사정 좋아지려고 하니까 바로 펑 터져서 진짜 좀 안타깝더라 레진도 설마 그정도까지 작가들이 빡통인줄은 몰랐을걸

당시 실시간으로 접한 사람들이 대부분 공감하듯, 손절하고 수습할 기회는 충분히(충분하다 못해 넘칠 만큼) 있었다. 난 아직도 그 양반이 왜 그런 판단을 고수했는지 궁금함

그양반이 레진인가?? 기회가 있었는데 날아갔으면 자업자득이네

응 그냥 사업가가 아니라 나름 웹짬 좀 먹은 블로거였는데 대처가 영 엉성했음. 여성향이 돈될거라 판단했던 걸까

그니가 얼탱이가 없는 거지

노조랑은 다르고

넷마블이 버리면 다른 회사가 주워먹음 됨

저거 돈 존나 됨 ㅋㅋ 다른 씹덕겜보다 ip가 상당함

다른것도 아니고 페그오를?? 그건 좀 ㅋㅋ

저만큼 큰 금광을 포기한다고?

너는 사업 절대 하지 마라

얘 그냥 씹덕까고싶은 쿨찐임 ㅋㅋ 전부터 이러고있음ㅋㅋ

페그오가 전세계 연매출이 조단위인데 이걸 던지는 ㅂㅅ이 어디있냐

던파가 전체 매출중 순이익이 90퍼가 넘는데 연매출 조단위가 넘는 겜 안잡으면 병신이지

아!!!

제발 털어달라고 다른 회사가 빌겠지 100퍼 돈 되는데

진짜 사장하면 안될듯 너는

농담아니고 총괄팀장부터 말단사원까지 몇백명을 싹다 물갈이하는 한이 있어도 저 ip는 버리면 안됨

애플이 폰사업 접는 꼴이나 마찬가지

한그오가 씹덕 컨텐츠라서 털겠다고? 제발 자기 회사에 털어달라고 업체둘이 줄지어 찾아와서 빌걸ㅋㅋㅋㅋ

저게 자체 개발 게임이라 능력있는 개발진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심지어 다른 나라들보다 2년 정도 늦어서 천천히 그 전꺼 고대로 번역만 해서 업데이트만 하면 되는데?

심지어 저게 돈이 안되면 몰라. 돈도 꾸준히 되는데 ㅋㅋㅋㅋ 결국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인 걸 버린다고?

근데 저거 페이트 저작권 가진 본사에는 수수료 얼마나 내는거임? 넷마블이 다 가져가는건 아닐거 아녀

뭐 그건 그렇지만 애초에 그게 적자라면 운영자체를 안했겠지

이미 매출 80위권 아래로 떨어짐

난 저 게임을 안해서 모르겠다만 보통 고객이 갑이 되는 분위기랑은 다르게 요상하게 게임계에서는 게임회사들, 특히 이번 사건같은 경우는 넷마블이 갑 처럼 행동한다는게 요새 주된 이슈였잖냐 그렇게 따지면 비유겠지만 저런 노조 얘기도 나오는거지 뭐

그러니 답은 프롤레타리아 혁명뿐이다 이마리야

고객을 갑이 아니라 을로 대우하고 회사가 갑으로서 고객을 휘두르려고 하니까 을취급에서 벗어나겠다는 거자너

본문은 '고객인 자신들의 불만 문제제기=회사 노동자 처우 문제제기'를 말하는게 아니라

회사와의 정보 비대칭성, 고객인 자신들이 고객인데도 불구하고 협상테이블 깔고 시위하는게 마치 그 회사의 노동자가 된것 마냥 비참함을 느낀다는게 핵심인데

본문을 니 댓처럼 읽은 니가 능지 같음

능지 드립친건 내가 생각하지 않고 쓴거니까 사과할께

근데 난 여전히 이 시위가 비참함보단 분노가 더 중점이라고 생각하기에 적은거임

능지 이야기 쓴건 내가 다시 사과할께

실수는 다 하지 소 쿨 ㅊㅊ

난독 무엇

사람들이 욕하는건 노조가 아니라 귀족노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