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없다고 포기해버리면 더 답 없어지지

수십년은 사회 구성원으로 있을텐데 쉬운 문제 아님

옛날엔 패서라도 컨트롤 했는데 이젠 방법이 없지않나

새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ㅋㅋ 불가능해보임

물론 쟤네가 문제있는거지만 제도가 병신인것도 맞지ㅋㅋㅋ 남자중고딩들 빠따 안쓰고 제압할 방법이 있긴하냐

나도 남고나와서 허벅지 말끔한날이 손에 꼽을정도로 쳐맞았는데 어느정도의 물리력은 필요악이라 생각함

가축이세요?

교화시설은 장식임?

제도가 교화시설을 장식으로 만들었지 않나?

"저 학생들이 문제네. 제도는 문제없군.

현 제도에서 저 상황을 예방할 방법은 전혀 없지만 그건 그 학생이 문제일 뿐 제도는 정상이니까.

당장 내일 또 저런 일이 생길 수 있지만 그건 그 학생이 문제지 제도 문제는 아니야."

이렇게 생각하고 있음?

근데 제도가 저래도 안 저런 학교에선 안 저런다는거

저 학생들이 제일 문제긴하지

그게 제도가 문제라는 얘기임

옛날에 선생들이 개인빠따 하나씩 다 들고 다닐 때도

때리는 선생은 때렸고, 안 때리는 선생은 안 때렸음

그럼 이것도 제도보다는 그 선생들이 제일 큰 문제였을까?

제도 문제가 아니었다면,

왜 제도를 뜯어고쳤더니 급격하게 체벌 문제가 사라졌을까?

제도가 문제가 아니고 선생들이 제일 큰 문제였던거면,

제도를 뜯어고쳤어도 선생들이 계속 애들 개패듯이 팼어야 할텐데 왜 그렇지 않은걸까?

왜냐면 제도가 못하게 막았기 때문임

할 놈도 안하게 만드는게 제도임

니말처럼 '할 놈은 하고, 안 할 놈들은 안하는 상황' 자체가

제도에 큰 문제가 있다는 얘기임

너 우리때 이전시대 학교얘기 들어보면

그땐 진짜 ㅈ별것도 아닌데 빠따들고 때리고 촌지받고 그랬잖아

부모님 중 한분도 학생 때 반장이였는데, 뭔 반 회비인가 훔치지도 않았는데 너가했냐면서 담임한테 개패듯이 맞았대

평생 트라우마로 남아서 나이 40줄인가 됐을때, 그때 나 왜 때렸냐고 따지려고 담임 어렵게 찾아갔는데

병원 입원 중인 암환자여서 그 얘기도 못하고 나왔다구함.. 담임은 자기가 잘해줘서 찾아온줄알고 좋아했다더라 (ㄹㅇ 가해자는 기억못함)

그 얘기하면 정말 담임이 충격먹고 죽을거같아서 말 못했다함

성인되서 당당히 따지려했는데 누구한테 따져야하냐고 이제 허망하다고 다녀온날 이후로 며칠동안 막 울었었음.

그 때 이후로 시대가 발전되서 우리시대때는

어느정도 때리긴했어도 예전시절만큼 말도안되는 이유로는 잘 안때렸잖아.

나도 별별 이유로 맞았는데

깜지써오라고 한다음 흰글씨 많이보이면 손바닥으로 매맞았고, 반 분위기 어수선하다고 체벌받았던건 아직도 기억에남음.

난 어릴 때, 선생님이라고 해도 나를 때릴수있는 권리가 있나? 나도 한명의 인격첸데 하고 진지하게 고민한적이있었는데

애들한테 선생님이 나를 별 이유도 아닌거로 때리는건 인권침해같다 하니까 친구들이 그냥 맞지 뭘 그러냐고 그랬었는데

이제 시대가 변해서 어린시절 내 주장이 이상하지 않은 시대가 됐음

예전시절부터 지금까지 그래도 점차적으로 학생들을 한사람의 인권으로 점점 인정해주는 분위기로 발전해가고있는데 난 그건 좋다봄

미국은 우리보다 이전시절부터 애들 체벌 금지였고, 심지어 부모까지도 체벌한다고 애 때려면 옆집에서 신고함.

우리도 선진국들 인권 따라가고있는건데 미국에서는 정확히 어쩔지 모르겠지만 저런이슈가 별로 없지않냐?

체벌을 하지않는건 맞지만, 다른 방식으로 교권을 보호해줘야한다 생각함

저런 식이 있으면 걍 경고 먹이고 경고 몇개 쌓이면 학교를 짤라버리던가.

본인이 한 행동에 대해 책임은 져야하지만 그게 체벌이면 안된다고 생각함.

지금애들 시대때는 너무 인권을 과보호해주고있다는 말이 많지만

시대가 그렇게 변해가는걸 어쩌겠누

나때는 애들 개패듯이 팼는데~하면 꼰대되는거임

한 문장만 보지 말고 글 내용을 다시 잘 읽어봐

나는 애들 다시 패야된다고 생각한 적도 없고 말한 적도 없음

'제도보다 사람이 더 문제라면

왜 지금은 애들을 개패듯이 안 팰까?'

이 얘기를 한 건 그만큼 제도의 역할이 중요하다는거임

사람은 그대로고 제도만 바뀌었는데 체벌이 사라졌다는게 의미하는게 뭐인거 같음?

니말처럼 사람이 더 문제였으면 제도를 바꿨어도 체벌하던 선생은 계속 체벌했어야 하는데

실상은 제도를 바꿈으로써 체벌하던 사람도 체벌을 안하게 됐다는거임

이 말은

학생들은 그대로 같은 학생이어도

제도를 바꿈으로써 하던 짓을 못하게 할 수 있다는거임

이 얘기를 너한테 왜 했느냐

'근데 제도가 저래도 안 저런 학교에선 안 저런다는거

저 학생들이 제일 문제긴하지'

이런식으로 '제도가 어떻든 할 놈은 한다'는 식으로 제도의 중요성을 모르고 있으니까 얘기한거임

난 처음부터 끝까지 '제도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

왜 나한테 학생 체벌에 대해 얘기하고 있음

교권 침해를 예방할 수 있는게 체벌만 있는게 아님

미국에는 각 학교마다 청원경찰이 와서 항시 대기하고 있음

경찰의 존재 자체가 학생들의 교권 침해 행위를 억누를 수 있음

여기에 형사처벌 연령대까지 낮춰지면 더더욱 저런 일은 훨씬 줄어들겠지

이런식으로 제도만 고치면 해결될 문제인데

너처럼 제도는 상관없이 할 놈은 하고, 안 할 놈은 안 한다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됨

처음에 했던 말이지만

글을 읽을 때는 한 문장만 보고 대충 이해해서 넘어가지 말고

무슨 말을 하는지 생각하면서 보셈

시끄러워 꼰대 2

걍 꺼져 임마

오우쒯 관심 ㄱㅅ

ㅇㅇ 그러네 아니 난 제도가 문제가 아니라한적 없음

내가 쓴글도 물론 제도가 바뀌어야한다는 해결점으로 지향하고 있잖어

니가 말하는 제도에 대해 어떤식으로 바뀌어야한다는 말이 없어서 예전으로 회귀해야한다는 식으로 오해함

다만 제도보다 저런 학생이 더 문제라는거임

이전부터 빠따들고다니던 시절에도 엇나가는 애들은 엇나갔지

너랑 나랑 결국 의견은 같지만

넌 제도가 쓰레기라는 거에 초점을 맞추고 나는 학생인성이 쓰레기라는 주장에 초점을 맞춘거

시끄러워 꼰대

가는데? 헛소리ㄴ ㅋㅋㅋ

내일도 출근인데 뇌피셜 까드세요

지방이냐? 서울은 출재출재인뎅 와이래 풀악셀이냐

가요....가시던데...

우리엄마는 그럼 이틀에 한 번 그냥 학교 재끼시는거야????

학바학 임마

아하 글쿤여 ㅈㅅㅈㅅ 다 같이하는줄...

이천제일고등학교 5년전 일인가 그럼

그 인간 언저리들이 범죄자 버러지들로 진화안하게 억제하는게 교사들이 할 일이니까

충분히 나랏돈 투자할 가치가 있음 그게 공교육임 ㅋㅋㅋㅋ

교육 안되는 인간 언저리가 어디있어 개새끼도 훈련하면 말 잘 듣는데 ㅋㅋㅋㅋ

다만 제대로 교육할 환경이나 줬으면 좋겠더

음.. 촉법갓년들이 치는 사고들 보면 짐승도 가능한 교육이 안되는 새끼들이 분명 있지 싶더라 요새는

그런애들 포기한답시고 손놔버리면 짐승도 가능한 교육은 되는 새끼들까지 짐승되잖아

진짜 최악의 최악을 막으려는게 교육이 되어버렸구만. 근데 예전에 쌍팔년대 일어났던 미성년자 강력범죄보면 지금하고 별반 다른거 같지도 않다.

에휴.. 사람같지 않은 새끼들

내가 진짜 남고다니면서 친구나 말쭉거리잔혹시 처럼 쳐맞고 고등학교 다닌 06학번인데 훨 나은거 같진 않다. 쟤들은 나를 패던 미친 개같은 선생들한테는 안개길테니까.

페미들 논리랑 똑같네

7080때 한남들 한테 당했던거 지금 남자들이 갚아야지 고럼고럼

추측컨데 정년마치고 기간제로 일하시는 선생님인듯 생계 때문에 참고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