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이 확실히 배운 티가 나네

2번 무슨 초딩들이 쓰는 완구에 뜬금없이 들어가는 듣보잡 캐릭터같음

광고 귀신같이 카카오프렌즈콘 뜨네

요새 1번 부류가 많이보임.

트랜드랑 완성도를 떠나서

1번은 어떤상황에서 이 이모티콘을 쓰면좋을지가 보임. 일 빡세거나 퇴근하고싶을때 쓰면 적절하겠지

반면 2번은 쓸 상황이 마땅찮음. 이모티콘이 전달하는 감정이 약하다고해야하나

고로 1번

선은 잘그렸는데 대사하면 동작이 너무 촌스럽다

둘다 안씀

구라까네 ㅋㅋㅋㅋㅋ 저게 어떻게 디자인한 사람의 선이냐

외곽선은 소숫점 잘못찍은거 같고 중강중간 빼쪽한건 뭐야 ㅋㅋㅋ 부드러움안에 엣지있는 이모티콘 뭐 그런건가 ㅋㅋㅋ

2번 디자인은 괜찮은데 너무 재미없음. 사람들이 이모티콘 쓰면서 가지는 심리를 반영하지 못한듯. 나도 디자인 전공잔데 사실 대학 디자인전공생 1학년들이나 사람들이 많이 오해하는게, 디자인 = 그림임 이게 어떤 생각을 낳냐면 디자인은 이쁘면 다 좋다라는건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거. 물론 시각적인 부분도 매우 중요한데 우리는 실제로 시각적 이미지를 만드는 작업보다 기획단계에 시간을 훨씬많이 할애함. 뭔가를 홍보한다해도 당장에 이 제품의 강점을 피력할려면 차별화가 되야되니까 자연스레 그 시장의 니즈를 파악해야하고 또 우리 제품이 다른거보다 나으니 우리껄 사라고 말해야하니 경쟁사 제품을 알아야하고, 이런 시장의 요구와 소비심리를 파악하고 나서야 시각적인 이미지가 나옴. 이미지도 물론 우리가 조사하고 생각하는 사실에 기반해서 가장 우리가 말하는 바를 잘 대변 할 수 있어야함. 우리 기획의도는 이건데 척 봐서 전혀 그런 의도가 느껴지지 않으면 망하는거. 오디오 디자이너, 그래픽 디자이너 등등 디자인이란 타이틀 달고있는 업종이 많은데 디자인 = 예술가보다 디자인 = 기획자의 의미가 훨씬 큼. 왜냐하면 예술가는 본인의 만족을 위해 작품을 만들지만 디자이너는 시장의 니즈를 반영해야 돈을 벌거든. 그 전에 아무리 좋은 디자인도 클라이언트를 설득 못하면 상품으로 못만드니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매우 중요함.

흙수저프렌즈가 왜 통하는지 모르는군 ㅋㅋㅋㅋㅋ

캐릭터가 매력이 없음

그리고 뭘하는지 의미도 불명확하고 사용하기 애매한 상황과 연출임

그나마 1번은 어디다가 쓸곳이라도 있짘ㅋ

광고는 2018년식이네 ㅂㅁ

1

1번 = 응용가능 이모티콘

2번 = 그냥 이모티콘

1번은 요즘 그림 스타일에 상황에 맞게 써먹을수 있음

2번은 그냥 아재감성에 쓸만한 곳이 없음

2번 위베어베어스 비슷하다

둘 다 있을 경우 1번 쓸 일이 수백배는 더 많을뜻

1번같이 나오는이모티콘 개씹씹씹씹좆극혐 저건 그나마귀엽네

1번이 트렌드하다고 느끼는 원인에 크게 기여한게 아마 케장콘인 듯

케장 트렌드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1번 내 피곤한 심정이 엉망진창이란걸 그림이 표현해주는거 같음 ㅋㅋㅋ

2번 그림쟁이가 1번 아이디어 그리면 해결~

1번은 뭔지 확실한데 2번은 뭔지 모르겠음

요즘은 유틸성이 좋아야함

케장콘 1~5 다 샀음

포스트 모더니즘 이즈 나우

케장은 만화만 그렸는데 이모티콘이 왜 흥한건지 생각해보면 안다

채팅이 필요없는 주옥같은 대사와 어디에도 없는 개성있는 그림만 갖춰도 평타 이상 할걸??

2번은 그림쟁이 맞나 싶은데..? 내가 더 잘그리겠다ㅋㅋㅋㅋㅋ

보는사람 열받게 하려고 쓰는건데

2는 너무 밋밋하지

이게 다 케장때문이다

닥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