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라면 결혼한다

그런 부모는 애 가지면 됨

참 겨우 4살 차이가지고 저러는것도 이해가 안가네

법륜스님 유투브로 꼭 찾아봐라. 결론부터 말하자면 결혼해라.

돈 모았으면 그냥 나와서 살어

단지 이유가 나이 많다는거라면 부모님의 말을 꼭 따를 필요는 없지

씀씀이가 헤픈것도 아니고 겨우 나이 4살로 반대하는건 좀 너무 꼰대같은데

부모님이 반대하는건 너를 위한거지 남을 위한건 아니잖아, 모든 부모님이 그럴거라고 생각함.

근데 나이 때문에 반대하시는거 보면 좀 맘이 그렇다.

어떻게 잘 설득을 해보던가 해봐.

4살차면 궁합도 안보는 나이아니냐 그리고 서로 다 준비가 잘 되어있고 서로 사랑하고 결혼하고싶다고 맘 먹었고

심지어 부모님한테 그러지말라고 너한테 이야기도 해주는 여잔데...

설득 계속해야지

근데 부모가 단순히 나이 많다고 싫어하나??? 나이문제가 아닌거 같은데 무슨 10살씩 차이 나는것도 아니고 4살 차이는 궁합도 안본다던데

집안에 문제가 있거나 여자한테 문제가 있는 게 아니면 설득해라.

내 사촌 누나는 집안이 다 반대하는 결혼을 기어코 했는데, 자형이 개쓰레기새끼라 후회하고 있다.

근데 반대하는 이유가 나이뿐이라면 설득해도 될 것 같다. 요즘 32이 그렇게 많은 것 같지도 않고

난 부모님이 나이가지고 그러시는게 손주생각때문이라고 본다.

진짜 극단적인 해결법이긴 한데... 속도위반도 한번 고려해봐라...

님 님인생을 사세요

여자분 잡아야지 ㅇㅇ 동거부터 시작하던가

부모가 반대하는 이유가 단순히 나이가 많아서만은 아닐텐데...

형이 다섯살 연상하고 결혼했다. 아버지는 결혼식장에도 안 온다고 했는데, 나중에 애 낳고 하니까 그때 아버지가 잘못했다고 하더라

일단 해라

4살차이가지고 많다 그런다고? ㅋㅋㅋㅋ

뭐, 결혼은 니가 하는거임

부모님한테 손벌리지 않고 둘이 살수 있다면 결혼 하고 양해를 구하셈. 둘이서 잘 살아보겠다고.

그럼에도 자기 뜻대로 결혼하지 않은 아들이랑 역일 생각 없다면서 여전히 단호한 태도 취하시면 그땐 어쩔수 없이 관계가 멀어지는거고,

결혼해버렸으니 그래 잘살아봐라, 하면서 마지못해라도 응원해주신다면 어떻게 관계회복 해보는거고

너무 매정하게 '그냥 연끊고 둘이 결혼해서 살아'라는 극단적인 답만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다만 부모님때문에 정말 결혼하고픈 사람과 결혼 못한다? 그건 진짜 부모님의 도움없이 살아갈 수 없는 처지의 사람들에게나 해당된다고 생각함. 니가 정말 이여자가 결혼할 여자다, 인생의 동반자다 라고 생각한다면 결혼하는게 맞음.

부모가 반대하면 보통은 이유가 있음

나도 너랑 똑같은 경우다 (심지어 나이차이까지) 평소에는 참 착하고 괜찮은 여자였는데, 다투거나 이럴때 너무 성격을 보여줘가지고...

나이도 그렇고 상술한 내용때문에 난 접고 딴여자랑 결혼했음

겨우 4살 차이가지고 반대하는건 좀 어이없다고 생각하지만, 뭐 그건 내생각이고.

이런식의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에 대해서 해줄말은 하나뿐이었어.

개인의 일은 알아서 결정하면 되지만,

가족의 일은 만장일치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너는 성인이고, 너의 배우자를 누구로 하는지, 누구랑 혼인신고서를 내는지는 너의 자유야.

진짜로. 그건 부모님이 막을수도 없고 막아서도 안되는거지. 그냥 결혼하고, 혼인신고서 내고 살면 돼.

그건 너 개인의 일이 맞아.

근데 너의 부모님이 그 여자를 가족으로 인정하는지는 다른문제야. 가족문제.

지금 너의 가족은 너+부모님+형제자매+등등 이겠지.

그 가족 구성원들이, 너의 배우자를 가족 구성원으로 인정해줄지 말지는 가족의 일이야.

그리고 난 그부분에는 반드시 만장일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마음대로 내가 결혼했으니까 가족으로 받아들여라. 라고 말하는건 다른 가족구성원들의 권리 침해이기도 하고.

그러니까 답은

아예 결혼 반대하는 가족구성원과 연을 끊고 결혼하든지.

아니면 설득해서 결혼해.

단순히 나이차때문이면 걍 밀고나가는게 맞다고생각함 부모님하고 각잡고 얘기해보고 이유가 나이하나때문이면 걍 독립해 둘다 성인에 저축된돈도있는데 까놓고 말해서 이혼안하면 부모님보다 오래볼사이인데

뭔 개같은..

부모말 들을 나이는 지났다

한 14살 차이면 모를까

행복하게 해주세요

야...그런 참한 여자 만나기 힘들다 결혼해라

나이만 가지고 반대하는거면 no

다른 이유도 있다면 일단 들어보고

와 28에 32이면 진심 너무 좋은 거 아니냐??

욕은 안하겠다만

심한 말좀 할게

부모님하고 잠시라도 연 끉어라.....니 인생은 니 인생이야....

너하고 죽을때 까지 살 사람은 니 아내고

잘 생각해라

글쓴 사람이야. 부모님은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고생하셨어..결국 자수성가 하셨고 지금은 잘나가셔. 난 그런 부모님 덕분에 편하게 살았어. 사실 부모님에게 받은게 진짜 많아.

사실 이런 여자 구하기 힘들어 페미가 뭐냐고 물으면 그게 뭐냐고 묻고 내가 비싼 선물하면 고마워하고 돈 많이 써서 걱정해.

돈 없어서 둘이서 고구마 캐는 체험을 간적 있는데 너무 해맑게 웃는 모습도 좋았어.

한번은 둘이서 주말농장 하자고 해서 한적 있는데 남자인 나보다

진짜 일을 더 열심히 하고 내 노력을 봐주고 나라는 사람을 봐줘

요리도 잘하고 집안일도 잘하고 주변 인간관계도 좋아.

체력도 나보다 더 좋아. 진짜 건강해.

누구랑 더 오래살까?

결혼은 집안과 집안끼리 하는거지 그래서 반대하는 결혼은 가능하면 안하는게 좋은거고 니가 집에 손 안 벌리고 부모님 안 볼 생각이라면 하는거고 그게 아니면 설득하던지 포기하던지 해야하고 뭐 나중에는 마지 못해서 인정하는 부모들 많지만 집에서 반대하는 결혼은 가급적 안 하는게 좋긴하다

32면 많은 것도 아닌데, 좋은 여자 같은데 결혼해라

이만한사람 만난다는 보장이 있나?

내가봤을땐 천운인데

집안에 여자 잘못들이면 3대가 고생한다는말 해드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