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걸 갖고 살겠냐

와 시발 내가 좆될뻔했던 썰 푼다

정도로 생각하고말지

여학생은 자기가 잘못했다는 거 깨닫고 변화라도 했지

교육청이 제일 문제야 이건

ㄹㅇ 교육청이 뇌절해서 문제가 너무 커져버림

변화하면 뭐함 이미 방아쇠를 당겼는데ㅋㅋ 만약 교육청이 아무 징계를 안줬다고해도 이미 명예 실추가 됐는데 그건 100% 여학생 잘못이지

마즘...아무리 어린 학생들이라지만 책임감이 없어도 너무 없었음..

누군진 몰라도 지금 잘살고있을껄? ㅋㅋㅋ 모든 가해자가 평생 고통스러워하겠니

그게더 소름인듯 ㄷㄷ

자기한테 돌아올까봐 그런거지

친구들이나 집에서 병신취급당할까 억지로 쓴느낌

ㅇㄱㄹㅇ 어쨌든 진술상으론 만지긴 했으니까 교육청이 계속 의심한듯

끝까지 자기는 100퍼센트의 책임은 아니라고 하는거

진짜 씨발년들이지..

헬조선을 너무 쉽게 보는구나... 요즘 애들이 어떤 애들인데

저런 복수가 일반적으로 나오지는 않지 그 후에 뒷감당을 할수있을만큼 각오가 돼있는 상태에서 하는거니까

그런데 만약 학생이 일이 저렇게 커질줄 몰랐다면 그냥 교장선생한테 불려가 야단맞는 정도에서 끝날줄 알고 저런 복수를 했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지 자기가 어떤일을 저지른지 모를수 있는 나이니까

발뻗고 쳐자겠지

난 할만큼했다 교육청 잘못임 이라는 마인드로 꿀잠자고있을듯

진짜 반성했으면 저 선생님 집 찾아가서 무릎꿇고 교육청 찾아가서 울며불며 빌었겠지, 그냥 지 친구들 사이에서 따돌림 당할거 같기도 하고 좀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적은듯 ㅋㅋㅋㅋㅋㅋ

저런 교육청 조사관 왜 아직도 자리를 꿰차고 있는지

왜 아직도 무고 고발이 성행하는지는 너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일단 앞뒤사정을 알아보기 보단 눈앞의 대상을 혐오하는게 훨씬 빠르고 그게 옳아보이니까

1. 고발을 한것은 여학생들에게 거짓진술을 종용한 동료 교사

게다가 학생들은 성인도 아니고 고등학생도 아니고 중학생이다

중학생이 선생님이 하는 말에 스스로 판단을 하고 책임을 지는것을 상상할 수 있나? 나는 아니라고 봄

2. 여학생은 자신의 진술이 고발을 하는데 사용된지 모르고 있었음 사실 확인후 유족을 찾아가서 사죄하고 탄원서를 쓰는등 어떻게든 바로잡으려 노력함

적어도 니가 뇌피셜로 반성하는 척 이라고 말 할 만한 상황은 아니였다는것.

3. 고인과 유족도 여학생을 원망하지 않는다 했다 만약 니말대로 죄책감 하나 없이 반성하는척이라면 유족입에서 저런 말이 나올까?

조사관에게 분노한다면 이런 혐오조장글에

앞뒤사정 알아보지 않은 너자신에게도 분노해야 세상이 달라져

그렇게 생각을 하는것이 나는 몹시 충격적임

이미 여학생의 잘못이 크다 라는 전제를 미리 깔고 어떻게든 끼워맞추려고 하는것 같아 보임

중학교 2학년이면 만 14세 미만으로 법적으로도 스스로 판단을 하지 못하는 나이라고 규정하고 있음

그 나이에 선생님이라는 존재는 매우 크고 어른들의 종용에 스스로 판단을 기대하는것 자체가 잘못된 생각임 내 개인적인 견해가 아니라 법이 그래

내가 처음 딸치기 시작한것도 중학교 1~2학년이였는데 그런 애들이 자신의 성을 가지고 공격을 한다? 너무 간 비약임 그럴수도 있지 하지만 일반적인 견해는 절대로 아님 여학생의 평소 행실도 모르면거 그걸 그렇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너의 뇌피셜이고 함부로 가정하고 매도해서는 안됨 무죄추정의 원리는 도대체 어디로 갔나 싶음

성추행 피해자는 최대한 중립적으로 보면서도 여학생의 경우에는 어떻게든 안좋게 보려는 시선이 느껴진다는것은 설명 안해도 너 스스로가 알꺼라고 본다

조사관도 마찬가지 심정이였을것 같음 비슷한 사례들을 수없이 경험한 조사관 입장에서는 무조건 조지고 봤겠지 나중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도 자기는 틀리지 않았다 라면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족과 가족이 원망히지 않는다고 하는데 누가봐도 악인인 동료교사보다 악의를 가졌는지 불확실한 여학생을 가장 우선적으로 욕하는 이유가 무엇임?

내 눈에는 너와 조사관은 하등 다를것이 없어보임 니눈에는 내가 무슨말을 하던 여학생들은 죄책감도 없고 영약한 살인자겠지

조사관이 고인을 성추행범으로 봤던것처럼

A씨는 남편이 복권돼 명예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면서도 학생들의 치기가 송 교사를 자살로 몰았다는 주장은 거두어달라고 했다. A씨는 “학생들도 피해자”라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이용한 어른을 탓하고 학생들을 나무라지 말아달라”고 적었다.

http://m.kmib.co.kr/view.asp?arcid=0011679151#Redy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