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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가 욕나오는 이유

-원래내용


그는 밥을 먹는다



-수특,인수,수완

그들은 그러한 풍부한 영양소로 가득찰 것이라 믿어지는 가치가 집중된 식단을 행해오고 있다.



-N제 중 극악지문

그들은, 아니 어쩌면 지구상에 존재할 수 있는 음식을 생활로써 섭취하는 모든 각각의 우리들은, 다양한 가치로 버무려져있는-때로는 으깨지기도 하는 수많은 가치들은 차치하고-식단이라는 상징에 수없이 고된 낭비를 행하고 그리워하며 삶을 그것만의 공허한 가치(볼튼 박사의 조악한 표현에 의하면 "별볼일 없는 얼간이의 가치들")로 명시하고 있다.

121개의 댓글

2014.11.07
@널사랑으로교화시켜줄게
그렇지만 위의 예는 정말 괴상한 것 같아
0
@붉은유채
ㅇㅇ ... 내가 캐나다에 있었을때 교수보고
왜 저딴식으로 논문을 쓰는거죠 하는데 교수가 자기도 쓸데없다고 카드라고.
0
2014.11.07
@붉은유채
사회 나와서 영어컨텐츠가 포함된 내용을 읽는데 아주 쉽게 읽고 단어만 몇개 찾아봐도 쉽게 읽을수 있는데 이제 토익공부하면 또 어떻게될까...
0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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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6
2년 전 빡침이 지금 올라오네
0
아 섹스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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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7
공감
0
2014.11.07
헐 ㅋㅋㅋ 작성자님이 직접 쓰신거임?
0
2014.11.07
@생산적 사고
이거 ㅇㄹㅂ에서 처음 본 듯
0
2014.11.07
@리보솜
ㅇㅎ! ㄳ
0
2014.11.07
어떤 박사의 논문을 딱 떼서 지문만들고 그 사이의 문장이나 단어 없애서 빈칸추론하는 문제는 외국인들도 못풀음. 그런 것들을 해결하기 위한 요행이 수능영어 공부법이지, 그거 그대로 읽으라고 듄에서 그런 좆같은 지문 만든 거 아님.
0
2014.11.07
아시발ㄹ...분명 독해가 안되서 답지보면 뭐라 말하는건지 모르겠음;
0
2014.11.07
@맥모닝세트
독해도 안하고 답지보니 당연히 모르지
0
2014.11.07
@하레군
무슨 소리야 한글을 봐도 이해가 안되는데 영어를 보면 이해가 된다고? 영어권 국민이셈?
0
2014.11.07
@네롱
해석을 본다고? 해석보면 실력안늠
0
2014.11.07
@하레군
한글로 번역된 글을 봐도 번역체+난잡한 어휘 사용 때문에 번역문도 바로 직관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는 말이잖냐.
0
2014.11.07
@허쟝
분노, 방법은, 당신은 당신이 말하는 것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0
2014.11.07
@허쟝
우리말인데 이해가안됨 해설지 찢어버리고싶음
0
2014.11.07
@하레군
내 말은 독해를 했지만 문맥적으로 이해가 안된다는 말이었음 다시 보니 잘못 적었네
0
2014.11.07
베르베르 소설인줄
0
2014.11.07
@김기리
베르베르는 간결하게 쓰는편인줄 알았는데
0
2014.11.07
Tlqk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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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7
근데 저거 진짜 해외글 퍼와서 지문으로 만드는거드라
애초에 존나 전문적인 전문가들이 글쓴걸 애들이 해석하라는거
0
2014.11.07
@김루히
문제는 요즘은 아에 그런 지문두개에서 글쓴이가 추가로 설명한부분이나 이해가 안될까봐 삽화까지 그려논걸 가져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아에 그런지문 세개를 엮어서 한지문으로 만들거나
0
2014.11.07
수능 영어 공부하다보면 재밌음그래도 지문들이 수준이높아서 부랄탁탁치면서 공부함
0
2014.11.07
저런거 근데;; 일반 외국인들은 못풀던데
0
2014.11.07
이러니까 애들이랑 이런문제 해설을 보면서 야씨발 영어지문이 더 쉽다 이런얘기를 하지 ㅅㅂ
사실상 영어나 한글이나 이해가 안되는건 비슷하지만 영어가 이해안되는건 납득할수있거든ㅋㅋ
0
2014.11.07
메사츄세츄 공립대학 연구팀에 의하면 이라는 구절 빠져서 ㄴㅊㅊ
0
2014.11.07
참고로 이 글 원본은 오르비 입니다.(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4990922)
0
2014.11.07
사실상 산문시
0
2014.11.07
ㅋㅋㅋ
0
2014.11.07
빈칸넣기 (3점)

그들은 그러한 ( )을 행해오고 있다.

1. 어떤 이들의 영양결핍에 무관하지 않다고 믿어져 왔던 어떤 영양소의 부족
2. 필수불가결함에도 불구하고 대중에 의해 경멸되는 본능적인 추구
3. 풍부한 영양소로 가득찰 것이라 믿어지는 가치가 집중된 식단
3. 선조 때부터 관습적으로 내려온 식단에 대한 미신적인 인식
5. 존재하지 않았다면 인류의 생존과 양립하지 않았을, 또한 보편적이고 도덕적인 생존의 방식
0
2014.11.07
나도 영어는 못했는데.. 자연계열 4학년 졸업할때쯤 되니 왠만한 전공 서적이나 외국논문은 사전없이라도 볼수 있더라구..

그 자신감(?)으로 사학과 전공이던 동생 전공책 함 봤다가 학을 뗐다;;

자연계열 전공서적이나 논문은 문장을 쉽고 간략하게 풀어놓은 경우가 많은데, 인문계 서적은 뭘 이리 문장을 비비 꼬아 놨는지.. 단어들은 다 쉬운데 이상하게 해석이 안됨 -_-
0
2014.11.07
@에구구구
리얼 자연 vs 인문 문장차이 심함

자연은 문장이 000는 xxx다 고로 ㅁㅁㅁ한 특성이 있다 이런식인데

인문 좆같은거슨 ㅁㅁㅁ한 특성이 있는 000는 xxx한 특성이 있다고 말해질 수 있다 이딴식임 좆같은것
0
2014.11.07
@메스티조
인문계열은 자연계열보다 연구하는 가치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연구자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질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어서, 확정적인 어조로 특징짓는다면 성급한 결론이라는 논란이 될 수 있는,가변적이고 인식론적인 가치에 대해서 상술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0
2014.11.07
@Sinzo
정확한 이유는 모름

여튼 내 과 자체가 자연계열과 인문계열 그 미묘한 경계에서 자연에 살짝 쏠려있는지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자연계 영어가 해석하기 정말 쉬움 거의 000 is 000 정도이거나 더 쉬운건 아예 명사구임 "키보드를 두드리는 것" 처럼
0
2014.11.07
@메스티조
윗게이가 말 했듯이 이공계 서적은 실험 결과같은 객관적 사실이 주가되는 반면, 인문학 서적은 집필자의 영향을 많이 받는것과 더불어 독자가 해석 할 여지를 남겨둬서인듯.

간단하게 법 조항만 보더라도 해석 차이 때문에 갈등이 빚어지는 경우가 많으니까.
0
2014.11.07
한글로 내도 수능 외국어 영역이 국어 영역보다 어려울거임 진짜 어려운 단어 넣어볼라고 말같지도 않은 개소리만 씨부려싸놔서
0
2014.11.07
하도 박사니 뭐니해서 난 대학가면 논문 저따위로 나오는줄 알았는데 그냥 지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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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7
2011수능 외궈 1등급 흐뭇

그때 1컷이 90점으로 역대급이였지
0
2014.11.07
볼튼이 넌 그냥 닥쳐라. 푸는놈 딮빡치니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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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7
낙타풀아... 너는!!! 새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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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7
나 작년에 수능때 B형에서 하버드 수학과교수? 지문나왔는데 ㄹㅇ 토할뻔... 똥이 극도로 마려울 당시 그 지문을 접했는데 태어나서 그렇게 어려운 영어는 처음봤고, 빡쳐서 똥도 못 참고 똥싸러 가서 영어 ㅈ망함
0
2014.11.07
~하고 ~하고 ~하고 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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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7
걍 글 쓴 새끼들이 정신병자라서 그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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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7
으 만연체 씹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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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7
자작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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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7
존나 세얼간이냐 시발
0
해석이라서 그런갑다하고 보는거지 일반 글짓기로본다면 쓰레기글.
0
난 외궈 1이었지롱 ㅎㅈㅎ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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