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 이랬다가 저랬다가임?(진짜모름)

교육이든 뭐든간에 양극단 왔다갔다 하는거같더라

지금은 학생인권쪽에 극단적으로 쏠렸다가 다시 반대쪽으로 가려고 시동거는 단계인듯

선진국들에서 몇 배 긴 시간동안 해왔던 과정을 압축하려니까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함

그게 인간사는 삶이지

의회 구성이 4년에 한 번씩 바뀌니까 왔다갔다하는게 당연함

당신은 아름다운 비너스~!

해봤는데 부작용이 너무 크다고 판단되면 수정할 수도 있는거지 뭘 이렇게 반응하누???

학생인권조례 도입시에는 선생들이 너무 애들을 학대했으니까 도입한거고

막상 도입해보니 공교육 자체가 개판이 되어가니까 폐지하는거고...

뭔가 수정해서 다시 도입하겠지

학창시절에 얼마나 쳐 맞고 자랐는지 모르겠지만, 요즘에 그 지랄 떨면 다 집 가니까 걱정 안해도 된다 찐따 새끼야

17년였을때도 그랬는데 뭐 몇년지났다고 바꼈을까 회의적이다. 그 학교만 그런게 아니라 지방의 사립고등학교는 죄다 폭력 및 강제야자 수업이 만연했음. 성적 상위권 대놓고 밀어주기도 그렇고

지방 사립고는 줄빠따도 가까운 시절에 있었음

17년에 교사한테 쌍욕먹고 처맞을정도면

그 학교에서 그냥 기본이 쌍욕에 쳐때리는거였는데?

한가지 예시로 들면 모의고사 보고나서 그다음 수학수업은 수업 시간 50분중 40분 이상이 맞는 시간이었음. 왜냐 틀린 개수만큼 쳐맞았거든 수학선생에게

국어선생은 그냥 디폴틀가 쌍욕이었음. 가오를 부리는건지 뭐만 하면 소리지르고 쌍욕해댔음. 나에게만 그런게 아니라 학교에서 그런게 일상이었음.

아 그래놓고 지들도 찔리는게 있는지 교육청에 신고 하도 들어가니까 교장이 밤9시에 신고는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이다고 방송하질 않나, 신고하면 색출해서 불이익 줄거다고 협박하는 아주 환상적인 학교였지

아직도 그런가 하고 찾아보니까 서석고 치니까 뉴스에 최근꺼 뜨네 학교 막 성적 특혜 어쩌고 강제야자 어쩌고 이러면서

왜 욕처듣고 컸는지 조금 알것 같기도..

갑자기?

교사새끼임?

큰 틀에서는 얘 말이 더 공감됨 없어져도 옛날마냥 이유없이 다짜고짜 줘패거나 불이익 주거나 하는 행동은 못할듯

갑자기? 찐따 얘기는 왜 나오는거임??

니 얘기임?

교사한테 특권은 절대안되지ㅋㅋ

요새애들 깝치는거 교사가 깝치던거에 비하면 ㅈㄴ양반임

공부 열심히하고 학교생활에 모범적인 학생이셨나요?

쳐때리던 선생이 생기부에 불의를 참지못한다고 적어놨음 뭔 내가 술담배하고 맨날 쳐자서 쳐맞은줄 아나 보네

그나마 생기부에 적을 말을 찾아주신 선생님께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봅시다

ㅋㅋㅋㅋㅋㅋ 그럼 귀에 좆박았냐고 소리지르고 내 엄마 나 아파서 조퇴시켜달라는 이유로 전화했다는 이유로 다른 반에 가서 우리엄마 돌리면서 욕하고 했던 담임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지 암

학업태도가 평소 얼마나 불량했으면 선생이 그렇게까지나 말했을까...그래도 생기부 안망치고 좋게 포장해주신거보니 인격자 스승을 뒀네!

소설을 쓰네 학업태도가 불량하다고.. 아 진짜 할말이 없다.. 내가 공부 ㅈ도 안하고 와서 학교에 와서 1학년때 수학 30점 맞고 꼴등정도 맞았음. 그런데 나 열심히 해본다고 해서 그래도 수능 2등급 3등급은 찍었음.

정말 다른 건 몰라도 열심히 했고 까라는대로 깠는데 존나 불합리하게 맞고 욕듣고 성적모욕 당하고 내 엄마 조리돌림 당했는데 내가 잘못했다고?

글쎄 그건 네 입장에서 기억하는거고

난 학년 3등안에 계속 들었는데 선생님들 다 친절했고 수업태도 불량하거나 양아치 애들만 엄하게 다루던데? 나도 지방사립이고 선생님들과 사이가 안좋은 애들은 다 이유가 있더라고

그건 니가 좋은 학교 다닌거고

도덕성은 지능과 연관이 있고, 지능을 모두 다 보여주지는 않지만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게 성적임.

뭐 절대적인 법칙이 아니고 확률의 문제이긴 하지만 확률도 수학이고 과학이란 말이지?

1등급~9등급들이 분포되어 있는 학생집단과 사범대를 졸업하고 임용고시를 친 선생들의 집단 중 평균지능이 어떤쪽이 높을지는 말 안해도 알겠지?

708090까지야 그때 선생들은 공부 제일못하는 놈들이나 가난한 사람들이 간거니 이해하는데 17년도에? 음~

아 할말이 없다 ㅋㅋㅋㅋㅋ 아주 그냥 내가 직접 겪었다는데 그냥 무지성으로 아니야 그럴리가 없어!

https://www.youtube.com/watch?v=pjJJ9jHVr8g&embeds_referring_euri=https%3A%2F%2Fnamu.wiki%2F&source_ve_path=Mjg2NjY&feature=emb_logo

https://www.youtube.com/watch?v=SQdc-SNNX9E&embeds_referring_euri=https%3A%2F%2Fnamu.wiki%2F&source_ve_path=Mjg2NjY&feature=emb_logo

여기 내 학교 최근 뉴스

근거와 논리를 이해못하고 무지성이라고 매도하는거 보니 선생님들이 그 조그마한 재능 어떻게든 피워내서 대학보낸다고 고생하셨겠네

그리고 잘난애들은 특별관리해야지~ 평균 수준에 맞춰서 잘난애들한테 낮은수준의 교육을 하는것도 역차별임. 타고난 재능이 다르면 다른 대우를 받는게 맞다

아 그래 그러니까 그냥 법대로 하자고 그런데 법에서 그러지 마라해서 뉴스까지 나왔네? 너는 뭔데 불법을 옹호하고 있냐?

법은 사회적 관념의 문제고, 절대적인 법칙이 아님. 몇몇 법은 민중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만들어 지거나 단 한사람을 위해 적혀진 적도 많음. 법을 무조건 신뢰하고 지켜야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글쎄? 518 광주대학살은 정당한 행위였을까? 라는 간단한 역질문을 던지고 싶네.

이해했으려나? 법을 지키는건 사회시민으로서 당연한 소양이지. 이건 나도인정해. 다만 그 법이 옳느냐 그르냐에 대해서 말을 꺼내지도 못하는 사회가 옳다고 말할 수 있을까?

지금 딱봐도 대화에 격이 차이가 나고 계속 대답해줘봤자 이해할 것 같지도 않고..다음날 너 자존심 상처입을거같은데 여기까지 할게

선생님들을 왜 싫어했는지 알겠다야

패드립 치는 선생을 인격자라고 칭하는거 보니

너도 참 글러먹었구나ㅋㅋ

너야 말로 참.. 말을 할때마다 자기가 맞고 선민의식으로 가득차있는게 느껴진다.

내가 밤새 무의미한 말하는게 더 이상 싫고 시발 글 괜히 적었다가 트라우마 올리와서 두통 일어난다. 난 저 ㅈ병신 선생과 학교때문에 스트레스장애 우울장애 존나심해졌고 자살시도도 했었는데 니는 아니야 절대 그럴리가 없어! 너가 잘못 했겠지 무한 반복이니 하.. 시발 내가 내 감정 배설한게 잘못이다.

니잘난맛에 살아라

힘내라

좆병신들한테 스트레스 받지말고

이렇게 혼자 소설쓰면서 비꼬고 괜한사람 어떻게든 쓰레기로 몰아가려고 혈안된거 진짜 못났다 싶음

선생한테 뽀치주면

아이구 잘했다 하면서 좋아해줄것 같지?

아니야 호구 하나 낚았다고 호구등신처럼 보지

이렇게까지 비꼴 필요는 없는것같아 친구야

얜 뭔 개소리하냐?

때리는 사람도 힘들어

학생부에 불의를 참지 못한다고까지 해줬으면

너 싫어하는거 아니었네

대부분 애들 보면 성실하고 얌전하고 조용하고 천편일률적이야

내 보기엔 자기들이 특히 젊은 선생이 늙은 선생에게 업무(야자감독, 보충수업) 짬당하는 스트레스를 우리에게 푸는거 같던데

교사가 후반부에는 고액연봉이지만 초년에는 적어서 야자 방과후 하는거를 좋아한다하는데 그거야 사바사니까 참고사항은 아니고..

글쎄다 물론 니 일이니까 니가 제일 잘알겠지만

그냥 학교 입학할때부터 교사집단에 대한 선입견은 없었는지 잘 생각해보구

학생부 내용 전문은 못봐서 쉽게 이야기하긴 좀 그런데 너 그렇게 무관심에다가 미움받고 그랬던건 아닌것 같다

애초에 꼴등에서 2,3등급까지 올라간애가 무관심일수도 없을테고

오히려 예쁨받으면서 학교 생활했어야 할텐데

다른 문제가 없었는지 생각해봐

문제는 선생들이 쌍욕하고 때리고 강제로 야자시키고 점심시간 강제로 영어듣기 시키고 아침7시에 들어오라해서 내가 그냥 교육청에 신고함. 그리고 신고자 색출하고 보복한다하고 엄한 사람 조지고 있으니까 안되다 싶어서 내가 신고했고 이런식으로 하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선생이랑 한시간동안 이야기함. 그것때문에 생기부에 불의를 참지 못한다고 적은거 플러스 나에게 개지랄한거라고 생각함.

뭐 17년 기준 말해봤자 지금 최근 뉴스보니 아직도 저러고 있는거 보니 걍 답이 없는거 같긴한데 학교자체가..

솔직히 다 필요없고 딱 한명 국어선생에게만이라도 진심으로 사과한마디 받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