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글레

과탐은 뭔 시험문제가 시험지의 90%더만 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시험이야 ㅋㅋㅋㅋ

다른사람이 하는일이 ㅈㄴ쉬워보인다?

쌉고인물 ㅇㅈ

수능을 바꾸자는게 아니라 수능에서 시험치는 내용을 바꾸자는거잖아..

절대안공정함

아이큐테스트해서 높으면 점수깎고

낮으면 가산점줘야 그나마 공정해지지

? 왜 수학적 능력이 떨어지는데 왜 그걸 억지로 맞춰야함? 그냥 머리 안쓰고 기능적으로 훈련해서 먹고 사는 직업을 하면 돼

사실 사회를 유지하려면 그게 맞음

그냥 부모가챠ㅈ망겜인게 억울해서

이건 아님 기술적 노동으로는 보통 76~84가 한계임

별다른 장애가 있는 그런 케이스가 아니면 누구든 고등학교 3년 제대로 공부했으면 100점 맞을 수 있는 시험임

석박사급의 고차원적인 사고력이 아닌 수학능력시험이고 문제들도 상당히 정교하게 만들어졌음

물론 나도 백점짜리 노력을 안했으니 백점이 안나왔지만

이론상 그럼

이상적인 학습을 하면 100점이 나오겠지만 현실은 그럴수없지

누구든지 노력하면 100점 맞을수 있다면

100점 못맞은 사람들은 전부 노력을 안한게 되는데

100점 받을만큼은 안했다 라네요

누구든지 노력하면 100점 맞는 시험이라는거 틀린 전제임 너가 고딩들 직접 가르쳐보면 아, 노력으로 안되는 애들이 있다는거 실감할거야

수능은 아님

무슨 공시나 변시는 몰라도 수능은 정확히 한만큼 나오는 정직한 시험임

물론 그 한만큼이 허들이 존나 높지만 충분히 100점 맞을 수 있는 난도와 시간을 줌

전교 일등만큼 공부하고 노력해도 백점 못맞는 애들 수두록한데 뭔소릴 하냐 사람마다 타고난 능력이라는게 있고 머리가 딸리는 애들은 죽어도 안되는게 있는거야 너가 말한 누구나란 전제가 틀린거야 정확히 얘기하자면 최소한 보통 이상의 지능을 갖춘 학생이 노력할때 가능한 얘기, 공부 재능이 정말 모자란 애가 죽도록 노력한다고 수학 영어 백점 맞는게 아니란거야

죽도록까지도 아니야 꾸준히, 정확히 방향성만 제대로 잡고 해도 백점 나옴

오죽하면 공부는 머리가 아닌 엉덩이로 한다고 하겠냐

수능은 101점이 없어 똑똑한 애도 멍청한 애도 받을 수 있는 최대 점수가 100점이라고

수능이 머리가 아닌 노동이라는게 무슨 뜻이겠냐

메이플 10시간씩 사냥하듯 앉아서 주구장창 개노가다 때려박으면 어떤 빡대가리도 극복이 된다는거임. 수능의 장점이자 단점이지.

사시,행시처럼 상한이 뚫려있는 상대평가도 아니고 공시처럼 씹억까문제가 나오지도 않음

설사 억까 나온다해도 97점임. 올 97이면 서울대 충분히 감

너가 말한것이 설득력이 있으려면 최소한 반애서 중상위권 70~80점 맞는 애들이 진째 미친듯이 죽도록 노력하면 100점이 가능하다 이러면 그래도 가능성이 있겠지만 바닥권 애들 데려다가 수학 영어 100점 나오게 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걔들한테 니들도 백점 맞을 수 있어라고 얘기는 해줄수 있지만 한번 가르쳐봐라 따라올수가 없다 기본적인것도 이해를 못하는 애들이 천지고 국평오라는게 괜한 말이 아니야 정말 해도 안되는 애들이 수두록해 노력으로 커버칠게 아니야

나도 선생질하기전까지 너처럼 생각했어 근데 진짜 아니야

미안한데 진짜 학교에서 애들 가르치는 교사 맞냐?

물론 하위 1%의 와... 우리집 뽀삐보다 능지가 후달리는거 같네싶은 애들은 예외지 사실상 그쯤되면 장애의 영역이니까 나도 그 정도의 극단적인 사례는 "누구나"의 영역에 넣지 않음

근데 진짜 국영수 7등급, 8등급하던 근의공식도 모르는 애도 정신차리고 인생역전해서 스카이 가는 경우 상당히 많이 봄

해도 안된다는 애들은 보통 대부분 안해. 하는 척 하거나. 책상에 앉아서 멍때리고 유튜브 보다 1시간 공부함

해도 안되는게 아니라 하지를 않아.

너가 말한것은 표준편차의 아웃라이어의 케이스라고 하지. 그걸 가지고 야너두 할수 없는 법 사다리 끊긴 일반 서민들한테 당신도 노력하면 부자될수 있어요 라고 말하는거랑 같아

글고 영어도 그렇고 국어 수학 다 마찬가지겠지만 이런 문제를 애들이 어떻게 풀라고 냈을까 하는것들이 정말 많아 어떻게 노력으로 극복이 안될 그런 케이스들이 너무 많다는게 문제 우리때 해석도 안되지만 영어 백점 맞는 애들 수두록 하지만 지금 수능영어봐라 해석도 어려워서 손도 못댈 문제가 출제되고 있어 누구나 노력하면 백점? 정상적인 공교육으로 힘들어

요즘 수능이 어떤 꼬라지인지 몰라서 요즘까지 적용할 수 있는지는 모르지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어느 대학이든 프리패스가 가능하다고는 봄

물론 올백점.이라는 극단적인 경우는 빼고 보는거로 정정함

먼 말도안되는 노력충이냐..

수능 만점이 매년 1~2명. 재수 없으면 없는 년도도 있는데 수험생 수십만명이 다 병신이라는 소리를 하네 ㅋㅋㅋ

병신이라고는 너가 했고 난 한 적 없는데?

100점을 맞을 수 있다고 했지 못맞추면 병신이라고 한적은 없는데?

내가 쓰지도 않은 "백점맞을 노력을 하지 않은 인간은 -> 병신이다"라는 전제를 억지로 깔지마

그래 "누구나 올100점을 맞을 수 있다"는 너무 거름막이 촘촘하다 인정함

"누구든 스카이는 진학할 수는 있다"정도로 바꾸면 됨?

"별다른 장애가 있는 그런 케이스가 아니면 누구든 고등학교 3년 제대로 공부했으면 100점 맞을 수 있는 시험"

본인 입으로 100점 아니면 장애인이라고 해놓고 무슨?

물론 스카이 진학 정도는 노력하면 가능한 정도긴 함. 그 노력이 어느정도 수준이냐는 사람의 재능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진짜 얼마나 깊게 일일이 다 적어줘야 하냐 말의 포인트를 알잘딱 해야지

저거를 도대체 어떻게 해석하면 "100점 못맞으면 장애인"이라는 결론이 나옴??

노력했는데 100점이 안나올수가 없다(o)

예외적으로 노력을 해도 장애가 있으면 100점이 안나올수는있다(o)

100점만큼의 노력은 누구나 가능하다(o)

노력안하면 병신이다(x)

논리구조를 다시 한번 봐바

그리고 생각해보니 그래 무조건 올100이 가능하다는것은 너무 과한 커트인거 같아어 내 생각을 철회한거고

그럼에도 보통 수능은 대학진학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한 이상

"올백 -> 원하는대학에진학"

으로 바꾸면 될듯

근데 사실 난 애초에 이 논의를 무슨 올백이 구조적으로 가능하냐 아니냐에 초점을 맞춘게 아닌데 애들이 "100점"이라는 키워드에 너무 포커스를 맞추네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은 수능만큼은 사회구조를 탓할 수 없는 개인의 노력으로 어디든, 어느 대학이든 올라갈 수 있는 유일하게 평등한 사다리라는 것임.

(이렇게 말하면 또 문맥 이해 못한 개붕이가 아닌뒈 부모가 사교육 빵빵하게 지원해주면 유리천장이 있는데 하겠지만 그럼에도 어지간한 막장 집안이 아니라면 수능은 집안탓 사회탓할 영역이 아니라는거)

어휴 여기 노력충있네

얘한테 x휘둘러서 못피하면

왜 노력못해서 못피했냐고 해주고싶음 ㅋㅋ

그건 니가 공부를 조또 해본적 없는 범부라 그런거 아닐까ㅋㅋㅋ

동감한다... 요즘은 맞는 말을 해도 노력충 운운하면서 회피하더라

뭐 노력도 재능이다 이런말도 나오고

맞지 ㅋㅋㅋ 결국 그런 영역이 재능이 필요한 영역이고 재능이 없으면 아예 이해 자체를 못하고 포기할게 뻔함

이거지 ㅋㅋㅋㅋㅋㅋㅌ

자기 마음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은 이소연처럼

와 엄청 공감간다. 수능친지 10년은 지났는데 아직도 수능등급 이야기 하는거 보면 맞는말같음.

나도 131이지만 과고출신 애들 따라잡느라 초창기에 고생한거 빼고 학부때 수학이 발목잡았던 적은 없었음.

난 수능 111받고 서울대 의대와서 파업하고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