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 갖고 있는 애들은 대체로 인간관계가 좁고 사람들이랑 멀어지더라… 좀 어색하더라도 연락하는 애들이 결과적으로 남는 것 같음

ㄹㅇ 무슨일 있으면 연락이라도 하겠지~

으어어어엉어엉!!!! 새끼 아직 안뒤짔네!

얼굴함 보자고? 은제? 내일?

어데보자..... 알긋다 낼보자이!! 어이 수고하고오 어어

이해관계를 넘어 그냥 진국그자체인 새끼들과는 연락안해도 그러려니함.

매력이 어느정도 있어서 딱히 관리 안해도 먼저연락오고 하니까 그렇지 나같은사람은 연락안하면 바로 인생고립 캐스트어웨이 되가지고 관리 꾸준히함.. 근데 나름 관리해도 떨어져나감

그래도 가끔씩 안부는 전해야지 그것도 안하면 나중에는 뭔가 연락하고 싶어도 좀 뻘쭘해서 못하게됨

그래서 걍 명절때마다 안부인사보내긴해 ㅋㅋㅋ

나도 저런 마인드인데

일부러 조금이라도 의욕내서

새해라던가 생일 알림 보이면 근황인사 처럼 톡으로 인사 보냄ㅋㅋㅋ

내가 이럼 ㅋㅋㅋㅋㅋㅋ 소식은 경조사만 전하면 되지 ㅋㅋㅋ 바쁜삶들 사는데 뭐

나도 연락 1도 안함...

앤간하면 예스맨임

단톡에 뻘글외로는 연락안함

나도 딱 이 마인드

먼저 연락해서 먹자고하는사람이 술사야함

나는 딱히 할 이유도 없고 용건있으면 연락 하겠지 마인드

오는 연락만 받고 살아도 귀찮음

xy 축이 있는 그래프에서 가로로 쭉 뻗은 선을 그려보자. 바로 그것이 공대생이 생각하는 '사귐/관계'이다.

서로 감정을 확인하고 사귀기로 되었으면 쭉 그렇게 나가면 되는 거다. 딱히 특별한 일이 없으면 감정불변이다.

그런데 그 선이 갑자기 아래로 뚝 떨어지면 (당신이 화를 낸다던지) 공대생은 '앗 사고가 일어났구나 원인을 알아내어 시정해야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왜 화났는지 물어보고, 뭘 어떻게 해 줄까한 다음에 '하루에 전화 두 번/ 비싼 선물' 정도의 해결책을 받아내어 그 해결책대로 하면 다시 예전의 이상적인 연애선으로 돌아갈 거라 생각한다.

아무런 변화가 없으면 예전 그대로이다. 계속 사랑하는 거다. 고장 안 난 기계 고칠 필요 없지 않은가.

그러므로 공대생에게는 '성공적인 관계 지속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점검 및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공지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공대생은 '점검 및 업그레이드' 요소도 포함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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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남친 관리법 - 중에서

사실 난 아쉬울꺼 없어서도 연락을 잘 안함

글고 코로나로 인해서 어찌보면 저런걸로 포장해서 연락 끊어야 될 사람도 끊었고

나 ISTP인데 ISTP 애들이 이럼 걍 멀어지면 멀어지는거고 가까워지면 가까워지는거고 놀 사람 없으면 혼자 노는거고 연락오면 같이 노는거고 그냥 만사가 그런식임

용건 없는데 왜 전화함?

진짜 용건 없지 않는 이상이야 절대 안하지

군대 2년동안 가족포함해서 아무한테도 연락 안함 ㅋㅋㅋ 휴대폰이 있었는데도 ㅋㅋㅋ

연락 없눈게 잘 지내는거

사람들 사이의 관계라는 게 영원불멸할 수야 없겠지만, 기본적으로는 딱히 연락 안해도 마음속으로는 예전 관계에서 큰 변화 없이 생각하는 거 같음.

그래서 본인도 용건 없으면 연락 안하고 남들도 한참 연락 안하다가 용건 있어서 연락해도 당연하게 여김.

'평소 연락도 않다가 지 필요할 때만 연락한다'는 말이 제일 이해 안되는 타입일거라 봄. 연락은 필요할 때 하는 게 당연한 거고 남들도 자기한테 그러길 기대하고 있으니까.

전에 생산직으로 일하던곳에 하루종일 이어폰 끼고 친구랑 전화하던 형 있었는데

어떻게 쉬지않고 그렇게 계속 할말이 나오는건가 싶었음

물론 전화하면서 해도 될 정도로 쉬운 일이라서 뭐라 하는사람도 없었고 나도 불편한건 없었지만.. 참 신기하더라

일이 없으면 없는대로 할말이 없어서 연락을 안하고 일이 잇으면 있는대로 내 볼일만 본다고 연락하는거 같아서 그렇고

단톡방 없었으면 진짜 방구석에 쳐박혀서 아무것도 안했을듯

나는 여기저기 내가 먼저 연락하는 성격인데. 이제는

현타와서 안해.

내가 연락안하면 무조건 안오니깐 그냥 나만 관계성에 집착하나 싶더라.

지금은 아무도 안하니깐 아무생각도 없어짐 ㅋㅋㅋ

연락하기 부담스러운데 연락오면 기분 좋음 ㅎㅎ 몇년에 한번씩 먼저 연락 함

우리 조상님들은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하셨음

연락 좀 해라 하는사람치고

막상 전화하면 안받거나

귀찮아하는 사람이 많어서

연락하기 싫음

그건 나~

근데 연락안해도 알아서라는 애들은 결혼식 청첩장, 중요행사때 같은 연락은 어떻게 따지는지 궁금하네 주변 연락하려고 할때 결국 그동안 연락 얼마나 했는지 빈도를 척도로 따지게 되는데 (ex. n년동안 연락안한 사람 보내야 할까요 어떻게 할까요. 아주 많이 묻고있음.) 연락은 사람간의 관계의 관심사고 애정이니까.

그리고 가까운 사이의 안해도 되는거랑 모르고 애매한 사이의 안해도 되는건 그냥 다름.

20대의 연락이랑 완전 자리잡히거나 성숙해진 이후의 성인의 연락도 당연히 다름.

서로 저렇게 생각해서 영원히 안 하게 됨

저런 케이스들이 연락 받기만하곤 안 하다가 서로 쭉 안해서 관계 끊어져도 별 문제 없어하더라

무소식이 희소식이여

전화번호 다 날라가고 폰에 전화번호 10개정도 남아 있는데 솔직히 연락 알아서 잘 오고 사는데 지장하나도 없었음. 회사 사람들 저장 하기 싫으니까 걍 제일 높은 사람만 기억했음

남과의 관계에서 자기의 존재가 치를 찾는 사람은 연락을 중요하게 생각하더라

주기적으로 체크해야 하는 관계 유지 수단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