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도 다 따로 먹나 보네

내가 지금 2달차인데 저런분위기더라

점심도 개인으로 먹고

터치 전혀없고 일얘기만 하다와소

처음에 좀 외롭고 재미없고 그랬는데

엘베에서 다른층 사원이 상사한테 아부하는걸 보고

그래도 이게 낫겠구나 싶더라

저런곳은 듣도보도 못함

근데 같이 차한잔 마시자, 점심이라도 같이 먹자 하면서 조금씩 친해지는거 아님? 교류가 그렇게 없을수가 있나

회사 정박아새끼들 아무 영양가 없는 개소리 할때 진짜 극혐린데 좋은 회사네

개찐따들 제외하면 저런 분위기 싫어하지 ㅋㅋ

저게 좋다고 진짜?

나도 다니기 힘들듯 ㅋㅋㅋ 우울할것 같음.. 스몰토크 정돈 해야지 가뜩이나 회사오기 싫은데 ㅋㅋㅋㅋ 간간히 있는 스몰토크로 버티는데

우리 사무실도 굉장히 조용한 편이긴 한데

다음날 휴무인것 정도는 얘기하는데..

저런회사 가봤는데 숨막힘 메일로만 대화하는데 시발 옆방인데 그러고잇으니까 뭐이건 답올때까지 기다려야하니 설계하면서 계속 멈춤 그거까진 이해해 최종까지올라가서 사장이 응? 이거아님 이러니 다시 1부터이러니까 시발 아니 왜그걸 전달안해서 이걸 다시하지? 그리고 밥먹는시간도 다들말이없음 서로대화조차안하니 뭐가할말이없나봄 사람사는게아니라 그냥 순수 일 끝임 스몰토크도없고 그냥 일 회사가 너무조용하니 의자끄는소리가 엄청크게들림 충격이었음 결국 한달도 못견디고나옴

회사도 사람사는곳인데 너무 기계적이면 힘들거같네

현장직인데 분위기를 상상도 못하겠네

회사일은 기계처럼 돌아도

사람은 기계가 아니지

대부분은 그래도 최소한의 교류는 하지 않나

저건 좀 극단적인듯 ㄷㄷ

쟤한테만 그럴수도 있다는 가정을 가져가야함

너무 친해도 안좋은게 일은 그래도 어느정도 선도 있어야하고 친해지면 위아래 구분도 애매해져서 안좋은듯

너무 사적으로 엮여도 힘들지만 그렇다고 모든관계를 공적으로만 다루면 그것대로도 살기 힘들어

지금 직업 성향이 조용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생각보다 힘듬

외롭고 재미없어서 더 지침 업무 이야기 외 이야기 일절안함 점심도 다 따로 먹음..

사람이 모이면 좀 이야기하는 맛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저정도면 "얘 왜 안나옴?" 하고 끝일려나

너무좋은데

내가 지금 분석실에서 일하는데 딱 저럼.. 분석기 돌려놓고 시간도 좀 있는데, 걍 폰하기 바쁘고 말을 안섞음 이런 업무분위기 처음이라 당황스러움 ㅋㅋㅋ

심심하면 회사 욕하고 이런 좃같은곳 아니어도 갈곳 많다고 하는놈들 = 정년퇴직함

회사 잘 다니던 에이스 = 조용히 이직함

나도 조용한게 좋은데 그래도 여유있을때 스몰토크거리정돈 있어야 숨통 트이는듯

스몰토크없이 하루 1마디도 안하는데 괜찮다고?

뉴스에서 난리나뭔 뭐 호들갑 난리법석이라도 떨어야함?

너무 심하긴 하네.

아무리 그래도 명절 앞뒤로 말한마디 없는건 좀 그렇네

스몰토크 한마디도 없는건 너무 심한데

몇년 다닌거면 많이 다닌거 아니냐 ㅋㅋㅋ

우리 회사도 비슷한데 너무 좋음

하루종일 한마디도 안할때 있음

나도 I 지만 저건 너무 심하다

성향차이지

쟤는 저런게 안맞으니까 나온거고

서로 이해 안된다고 하는거까진 그럴 수 있는데 어느쪽이 좋다 나쁘다 할 사안은 아닌거같음

감정적으론 삭막할테지만 개쓰잘데기없는 기싸움이나 트러블같은건 거의 없어서 좋겠네

내가 지금 ㅈㄴ 말 많은 사람들이랑 지내서 그런가 너무 부럽다 좀 조용히 일만하고 싶은데 쓸데없는 말이 너무 많아서 피곤함

회사사람들끼리 가족이라면서 화목한척하는게 더 싫음

회사는 회사지 그만두면 연결한번안하는데 무슨가족

성향차이임 나도 인사랑 담소정도는 하는게 좋다고 생각함

장단이 있는거같음 반대인 회사는 인정이 있기에 더 편하게 일할수있기도 해서

지금 우리회사랑 비슷은 한데, 저거보단 잡담이 좀 있는듯

근데 저런 사무실 오래 앉아있다보면 좀 삭막하긴 함

회사도 결국 케바케임 오피스 건물 점심때 보면 회사마다 느낌이 다름

어우 숨막혀

모두가 저런다면 글 쓴 사람 성격이 이상한 것 아닐까란 생각도 드네

밥 먹고 차마시러도다니지 않나??

뭐든지 극단적으로 가면 안좋음. 적당한게 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