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새끼 꼭 있음 술자리에서 지 밥 안먹었다고 안주 푸파하더라

난 무조건 양보하면서 먹는편이라 저런 사람하고 같이 밥먹으면 내가 먹을거 하나도 없을듯

친구들 모일때마다 뭔가 맛있는거 한두조각이 끝까지 남아있는거보면 괜히 기분좋음. 다같이 서로 배려했다는게 괜히 뿌듯함.

울아빠도 한식탐 하시는데 내가 동생먹으라고 산 과자 다 드셨다더라 ㅡㅡ 다음에 아빠 드시라고 산 육포는 동생이 다 먹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기본적인 매너로 상대방 판단하는게 젤 좋긴하더라

자연스럽게 배려나 매너가 몸에 배여있는거랑 가식적인것 구분은 같이 어디 돌아다니다보면 사소한거에서 금방 탄로남

저런 사람 주변에 없는것 만으로도 복이지

비슷한 놈은 있었는데

한두번 어울려주다가 다 피하더라

항상 저녁 혼자 먹는거 싫다고 하는데

혼자 집에가서 시켜먹는거 같더라고.

악기바리머신ㄷㄷ

엄마가 아들 안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