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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young3070
화천에서 군생활할 때 담장 하나 넘어가면 초등학교 있었는데 학생이 10명 이래서 진짜 조촐하더라....
저녁먹고 축구하는 게 사람이 더 많았음..ㅋㅋ
GOYOUNHA
운동장 구석에 부모님이 돗자리 펴놓고 구경하고, 달리기 끝나면 손등에 도장찍은거 자랑하러 돗자리로 달려가고 그랬음
부모님 못오는 애들은 친한친구네 가족들이랑 같이 김밥 통닭 먹음ㅋㅋ
니2니
이제는 '학년별'로 운동회 한다면 믿으시겠습니까?
GB
한 팀을 학년별로 짜는거야? 근데 초등학생들은 1년 1년 체격 차이가 너무 큰데 그러면 그냥 6학년이 다 양학하고 다니는거 아닌가..
니2니
ㄴㄴ 1학년끼리 2학년끼리 운동회 따로 함
GB
아 아예 대운동회가 사라진건가.. 요즘 애들이 많이 줄었대서 편성을 학년단위로 한다는줄
리리돈
90년대생들 초글링 대단했지..
이있
띠요오오옹
이런젠장
ㅋㅋㅋ 인간이라는 종 기준으로 볼때
숫자가 감소하는 지금이 더 미친시대 아니냐? ㅋㅋㅋㅋ
이있
닉네임고민안함
힘내라 밖에 좀 나가고
틀린말은아님
어떻게든 계급을 나누고, 전쟁을 일으키고, 서로 싸워대는 ㅈ간
= 일진이랑 인싸들이 찐따인 본인이랑 안 놀아주고 놀린다는 뜻임
자네가마징가
지금 기준으로 과거를 판단하면 그렇겠지.
그러면 세종도 노예제 옹호하는 쓰레기고,
이순신도 전쟁광임.
저 시절엔 전쟁 직후 취약해진 국력을 회복하는데 인구 증가도 한 몫하던 시절인데 그걸 그런식으로 표현하냐.
이있
유아인성교육
사는 게 많이 힘든가 보네 힘내라
맨정신이아님
말투보니까 인생에 행복한순간이 없는도태인간으로보이네
파이몰
배움이 짧은데 철학적사고를 하기시작하면 벌어지는 흔한 예시
apadok
왜 병신 중2병 걸린 찐따새끼한테 일일히 답해주냐 병먹금해줘 제발
루비루비라바라바
너무지금 기준으로만 생각한다...
저때 경제성장률이나 경기 기대감을 고려해보면 아이를 낳아도 나보다 더 풍족하고 나은 세상에 키울 수 있다는 확신이 안드는게 바보였음.
물론 실제로는 2010년 이후로 전혀 아니었지만ㅋㅋ
이있
후랴랴랴럅
인구 감소와 인류 멸망이 오른 길이라고 보시니
먼저 실천으로 보여 주세요
허달
남의 삶에 살 가치가 있다 없다라고 판단할 권리가 누구에게 있냐 존나 오만하고 편협한거다 그거
밥에김
얘 도태 갤러리 할거같음
이있
밥에김
진짜 힘내자
베이베이컴컴
좀 많이 불쌍하다
중복판별기18호
년이하루처럼
진짜 추억이네
miixice
낭만 개오지던 시절
망한인생
90년대에 저거 했음
당시 12반인가까지 있었던 거 같은데
한반에 40명 좀 넘고
새로만들기
달리기 이런거는 이해하는데 한복입고 저거 왜 하는지 이해가 안됐음 까라니까 까는데 존나 싫었어 저거 한번 한다고 전교생이 모여서 몇번을 연습하는지 더워죽겠는데 강제로 짜증
대전역
동네잔치였지 ㅋㅋ 나무밑 그늘 맡으려고 아빠가 아침일찍부터 돗자리 들고 나가서 자리 맡아둠ㅋㅋㅋ
착한말만하는놈
바자회도 ㅈㄴ 재밌었음 ㅋㅋㅋ
지구탈출
진짜였음 ㅋㅋ
고칼로리식단
일단 숫자단위가 달랐지.
40명씩 12반, 6개 학년 기준 애들만 2880명.
부모, 조부모까지 오지만 대충 인당 두명만 해서 5760명
학생과 보호자만 합쳐도 도합 8640여명.
선생님들에 장사꾼, 구경꾼, 친척들까지 합해야하니
거진 9000명이 한날 한시에 즐기는 대축제.
일단검색
ㄹㅇ.. 솜사탕팔고 풍선팔고 돗자리 쭉 깔아가지고 ㅋㅋㅋ 흙먼지랑 김밥이랑 같이먹고 그랬제 ~
참치마요네즈
나도 초등학교땐 천막치고 노상오고 동네잔치같은 느낌이였는데 10년도 쯤엔 그냥 작게하더라
으흥아흥
아직 공동체, 대가족 문화가 남아있던 시기...
배당컬렉터
요새는 운동회 안함??
하는데 소규모로 하는건가??
진정해
운동회 자체는 남아있음?
도산이선생
라떼는 말야
경로석 천막을 또 따로 쳤었음 ㅋ 마을어르신들 놀러오시니까 일부러 어르신들 참가할수있는 코너도 넣고했었음
파란바다샤인
요즘은 2시간 30분만함. 오전에 저학년 오후에 고학년
통키맹키
반장 부반장 어무니들 롯데리아에서 데리버거 1500원?1600원?짜리 40개씩 50개씩 주문해주고 그랬는데 ....
치부람
아니 무슨 옛날 운동회 글인데 댓은 인류멸망 얘기하고 있냐 ..
중복판별기18호
진짜 싸이코패스가 너무 많음. 그냥 그시절 추억얘기하는데 무슨 인구 출산율 ㅇㅈㄹ
뜻밖의시선
이 댓글 괜히 웃기네 ㅋㅋㅋㅋㄱㅋㅋ
스네크
박터트리고 밥먹고 청/백기 격하게 흔들며 응원전하던 로망의 시절
힝뀨
요즘도 하나
자발적복종
해 ... 하는데 조금놀람
애들이 너무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전교생이 100 명 정도 되니까 뭔가 이상하더라
작년 아들 운동회때 그렇게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