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랴 나도 곧 퇴근임 나도 어디 가면 프롬프트 엔지니어라는 표현 쓸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프롬프트 엔지니어는 극소수고

대부분이 프롬프터인데 그렇게 얘기해주면 넙죽 감사하다면서 커피 대접 받을거야 ㅋㅋㅋ 건승

놀랍게도 컨셉을 정하는 사람이 아티스트임

조영남이 컨셉만 잡고 그림을 다른 사람이 그렸고 조영남이 사인만 했는데 이거 대신 그려준 사람이 고소했는데 인정 안 됨

그러니까 어떤 결과물을 만들 것인지 결정을 하고 승인을 한 사람이 예술작품의 주인이고 중간에 그림 등을 하청받은 사람은 그냥 하청노동자인건데

이 하청노동자가 AI로 바뀌었다고 해서 결정과 승인권자가 예술품의 주인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을듯

이거 법원에서 정한거라서...

아니 어떻게 조영남 대리제작 사례를 갖고와 ㅋㅋㅋㅋ 사례가 부적절하잖아 ㅋㅋㅋㅋㅋㅋ

재판 결과를 떠나서 조영남 대리제작품들 20명 가까이 환불했자낰ㅋㅋㅋㅋㅋㅋ

법에서 정했다 한들 예술의 가치는 언제나 변하는 거야

그럼 다른 사례

건축가가 건축물을 디자인을 했는데 노가다 김씨가 그걸 만듬

이거 누구 작품임?

조형예술도 그렇고 혼자서 못 하는게 많음. 직접하면 더 가치가 높겠지만 뭐...

건축가와 건설 인부가 만들어낸 협업 작품이지

내가 얘기하는 논지는 AI 아티스트라는 단어의 사용이 부적절하다는거야

AI로 만든게 아트가 아니다라고 얘기하는게 아니라

프롬프터들도 생성해낼수 있고 타 분야 그래픽 아티스트도 생성해낼수 있는 이미지 가지고서

일반인들이 AI 아티스트 행세를 하고 있어서 욕을 먹는거잖아

물 얼리면 얼음인데 삼다수바라고 해봐

기존에 AI로 작업물 만드는 것에 대한 명칭이 있었나?

얼음이랑 다른거지

AI에게 일을 지시하는 일련의 과정을 프롬프팅이라고 부름

ai 그림 그리는거 나온지도 얼마 안 됐는데 프롬프팅이 몽미인지 수박인지 누가 결정하지?

일반인 차원의 AI 이미지 생성은 본격적으로 2년정도지만 Genarative AI 즉 생성형 AI가 처음 시도된건 1970년대 초임

인공지능이 프롬프트라는 것에 응답하여 생성모델을 통해서 자료를 만드는것이기 때문에 누가 정하거나 결정한게 아님

우리가 먹는 밥이란 단어는 누가 정했냐와 같은 맥락임

1970년 초에 ai가 그림을 그렸다고? 대충 생성형 ai니까 그림도 아니겠네

그 때 컴퓨터 뭐 썼는데? 8비트도 안 됐을텐데 그거랑 지금 ai 생성이랑 같은걸로 취급한다는게 나는 이해가 안 감

진화적 측면에서 보면 프롬프터라는 단어가 목 정도 되면 ai 아티스트는 류 정도 되겠지

8비트 이하의 컴퓨터로 하던 작업이랑 지금 작업이랑 구분 안 할 이유가 없어보이는데?

붓과 연필을 쥔 손으로 그려야만 창작입니까?

사진작가의 셔터를 누르는 행위는 어떤가요? 현실을 담기만 할 뿐이니 창작의 영역은 아닌 걸까요?

시나리오작가의 '창작'은 어디에 있습니까? 손이 닿는 순간의 키보드? 모니터 속? 인쇄 된 종이 위?

봉준호 감독은 어떤가요? 촬영은 촬영감독이 했고 편집은 편집감독이 했으니 봉준호 감독은 창작의 영역에 있는 것이 아닌 걸까요?

모든 크리에이티브는 표현하는 자의 발상에서 출발한다는 사실만 이해한다면 본문 속의 표현은 틀린 것이 아님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결과물이 도출되는 방식은 예술의 양식을 구분할 뿐 크리에이티브의 본질이 되지는 않습니다.

니가 그렇게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하는거지 뭐 난 아니라고생각함

제가 그렇게 생각하면 그런 게 아니라 인류가 합의해 온 지극히 학술적인 내용입니다만ㅎㅎ

인류의 역사는 언제나 예술과 함께해온 만큼 그 역사가 길고 어느 학문과도 같이 그 정의에 대한 치열한 논쟁과 합의가 있어왔습니다.

'니가 그렇게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하는 거지 뭐 뭐 난 아니라고 생각함'으로 퉁칠만큼 어설픈 분야가 아닙니다.

마치 경제학, 사회학, 물리학과 같은 학문적 기초지식을 두고 '난 아니라고 생각함'이라고 말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Ai 딸깍이가 나온지 얼마안됐고 관련된 협의는 없는데 학문 운운하는건 .. 가서 딸깍 열심히해

이해 못하는 것도 이해함

맞는 말이야 크리에이티브 아이덴티티가 들어가면 창작의 영역으로 갈 수있지만

남이 만든 라이브러리, 남이 추천하는 프롬프트, 남이 노가다해서 얻은 수치값만 고대로

갖다 써서 만든걸 창작의 영역이라고 볼 수는 없어

남이 만든 라이브러리, 남이 추천하는 프롬프트, 남이 노가다해서 얻은 수치값을 쓴다하더라도 창작자의 독립적이고 예술적인 의도만 있으면 예술입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어보자면 지금은 아주 보편적인 장르가 된 사진입니다.

초기의 사진기는 노출 측정부터 인화까지의 모든 과정에 대한 데이터가 없어서 개인의 노가다로 이루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젠 너무 간단하게 휴대폰의 사진기능로도 자동으로 모든 걸 맞춰주죠.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은 예술이 될 수 없느냐? 더 나아가서 스노우나 b612같은 이미 남이 만든 필터앱을 쓰면 예술이 될 수 없느냐?

표현하는자의 발상과 의도가 전부입니다.

하지만 그 예술적인 의도를 인정받느냐가 중요한건데

내 논지는 프롬프터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는 멀쩡한 단어 냅두고

AI 아티스트라는 말을 왜쓰냐는거란거임

물이 얼면 얼음인데 자꾸 삼다수바 거리는거랑 같은 맥락임

네 말이 맞어

이거읽어도 이해 못한다에 베팅함 ㅋㅋㅋ

삐빅 배우신분입니다

프롬프터, 어느 경지에 도달하면 프롬프트엔지니어라고 하지

공장도 똑같애 똑같은 기계 만져도 잘뽑는 애들은 불량률 적고

못 뽑는 애들은 불량률 지리잖아 근데 불량률 적게 잘 뽑는 애들이 아티스트야?

배우신 분 입니다.

이거 포토그래퍼들이 무례한 발언이라고 생각할거 같아

찰칵충은 좀 귀여운데?

사진작가를 포토 아티스트라고 하지 않듯

AI 이미지생성 한 사람을 프롬프터, 실력이 출중한 사람을 프롬프트 엔지니어로 부르기로 했음

AI 아티스트라고 하는 애들은 픽업 아티스트를 인정하는거나 마찬가지임

이미 fine art의 영역에서 사진이 아웃풋이 되는 건 너무너무 자연스러운 이야기인데.. 첫문장부터 엇나가서 뭐라 할 말이 없음

용어는 그냥 본인이 모르는 거구요

https://www.contemporaryartissue.com/top-25-fine-art-photography-artists-in-the-world/

Fine Art Photography Artists

사진사와 사진작가가 별개로 존재하듯이 ai프롬프터도 존재하고 ai아티스트도 별개로 존재하는 것임

기능에 중점을 두고 활용하는 자와 예술적 표헌에 중점을 두고 활용하는 자의 차이를 모르는 것이라면 어쩔 수 없고

픽업 아티스트를 예로 드는 건.. 예술이 뭔지 이해하고 있는 방식과 수준이 딱 '픽업 아티스트'들과 같은 것임

단어로 말장난 하길래 받아 쳐줄게요

말꼬리 잡는식으로만 따지면 끝이 없기떄문임

포토랑 포토그래피의 차이는 알고 얘기하는거지?

사진사 사진작가가 별개로 존재하는게 아니라 예술분야와 산업분야에서 활동하는

모든 사람들이 사진사이면서 그 중에 파인 아트 레벨의 영역을 인정 받은 사람들이 사진작가라고 불리는거임

본문 유튭 댓글들이 까는 논점을 잘 이해 못했나본데

지금 무지한 사람들이 말하는 AI 아티스트라는 명칭이 할 법한 작업들은

이미 프롬프트 차원에서 벗어난 후보정 처리가 가능 한

그래픽 아티스트랑 CG 아티스트들이 기술로써 흡수하고 이미 작업물을 내고 있어서

의미가 퇴색된 단어 라는거야

예술적 표현과 생각이 들어갔다고 한들 이미 외국에서는

여러 엔진들이랑 라이브러리들을 응용하고 창의적인 조합을 하는 사람들을

프롬프트 엔지니어로 부르기로 한게 사실이고 말이야

공장에서 기계 만지시는 분이 예술적인 표현에 중점을 두고 수치 값을 조정해서

물건을 찍어내면 인더스트리얼 아티스트라고 부를려고?

본인의 무지를 지적해 준 것을 말장난으로 치부하고 궤변까지 늘어놓으시다니

사진작가를 포토 아티스트라고 하지 않는다기에 친절하게 알려줬더니 이젠 그것은 사진사의 하위 개념이다?

이게 본인의 발언에 대한 반박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프롬프터들의 아티스트 호소에 대한 부분 또한 용어를 오용하는 사람들이야 어느분야든 있는 것이고 의미퇴색이 있을지언정 아티스트라는 정의의 본질은 흐려지지 않음

마지막 문단도 공장에서 예술적 의도를 가지고 아웃풋에 그 의도가 충분히 드러난다면 예술이지 아닐이유가 없음

앤디워홀이 이미 다 고민하고 증명하머 지나간 길입니다ㅋㅋ..

막막하네..

다른댓글 보니 경계선같음 걍 먹이주지말고 무시해 ㅋㅋ 어짜피 도태될앤데 ㅋㅋ

그쪽도 그렇게 궤변을 늘어놓는다면 무지한 건 마찬가지 아닐까라고 생각 되는데?

사진작가 ≠ 포토 아티스트 이 맥락에 꽂혀서 본질을 망각하고 써내려가는게 아닐까라고 생각 됨

그리고 위에 글을 다시 잘 읽어보면 될텐데 사진작가가 사진사의 하위개념이라고 언제 말했는지?

니가 반박한 논리 대로라면 졸업생들 중에 수석 졸업생은 졸업생의 하위개념인가 파생 개념이겠지?

앤디워홀도 제대로 모르면서 그렇게 얘기하면 쓰면 안되지 화가이면서 예술가인

앤디워홀이 공장에서 만든게 아닌 공장식 제작방법을 선구적으로 택해 표현한 작품들이랑

내가 위에서 말한 공장에서 기계 만지는 사람과 맥락이 같나?

맞아요 당신의 입장 이해합니다

포토아티스트라는 단어가 아닐뿐이지

예술사진 계열은 전통도있는건데....

나는 사진예술계열의 전통을 무시하지 않았거든...

놀랍게도 수 많은 것들 중에 뛰어난 것을 고르는 능력은 개붕이들도 가지고 있는 능력임

다들 ai아티스트 하면되겠네~

비유가 잘못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