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하면 해결아님?

??? : "흔들리지마"

가스라이팅 오지네

연봉 적어서 이직하는건데요?

말 잘한다

ㅋㅋ

위에 상사랑 마찰이 있으면 내가 어떻게 고치냐?

말 근데 잘하네 ㅋㅋㅋㅋㅋㅋ

??? : 누군가 날 이유없이 싫어한다면 싫어할 이유를 1000가지쯤 만들어줘라

내 그럴 줄 알았다! 어디 잘 되나 보자

이이경 얼굴로 저 소리하니까 그렇지...

상사가 좆같아서 나가는데 어떻게해결하지 상사한테 고백하는거밖에 없어보이는데

난 눈 부릅뜨고 쳐다보는 거 에서 말 더듬을듯 ㅋㅋㅋㅋ

마지막에 공수표 날리는건 나중에 부메랑으로 돌아오는데 ㅋㅋㅋㅋㅋ

연습이라고 막날리네

말은 잘하는데 얼굴이 개연성이네ㅋㅋ

저렇게 하면 최악의 답변 아냐...? 사람들 때문에 힘들어서 퇴사하고 싶어요 했는데 "그건 니가 회피하는거야. 맞서보는건 어때. 널 좋아하게끔 더 노력해봐" 이런 이야기 들으면...아씨 그냥 다른 핑계대고 좋게 나갈껄 괜히 이야기했다.. 후회할것같은데ㅋㅋㅋㅋ

이미 마음 뜬 사람한테는 사실 무슨 소리를 해도 개소리고 가스라이팅이긴 함

와 말을 진짜 잘한다, 감정을 이끌어내네

근데 막짤에선 다른 결의 졑같은 감정을 다 이끌어내네

"팀장님 저 퇴사하고싶습니다"

팀장 : '어제 방송에서 본대로만 말하자...'

"도망치지마 맞서싸워!"

근데 퇴사후계획 다 짜고 사직서 쓰지않냐

저남자 연예인임? 저런식의 접근은 결심을 막을수 없다...

어차피 진짜 퇴사할거면 저래도 퇴사하고

할까말까할때 한번 더 잡아보는거지 뭐

저게 팀장이 할수있는 최대한의 설득이 아닐까

막짤 어느 드라마였더라 ㄹㅇ 기억이 안나네

뭐... 인사팀장이 뭔 말을 더 해줄수있겠어

존나 무례한 대답이겠지만, 부장이 지랄하는데 정확히 뭘 도와줄수 있다는건데요? 하면 존나 할말없어지는 멘트지만...

저정도면 많이 쥐어짜서 다 해준거지

근데 나는 안바뀔듯

직장동료가 퇴사한다고 했을때 대표가 붙잡는다고 하는말이

"너 지금 나가면 나한테 손해배상 뱉어내야된다." 였음.

그분은 노발대발하면서 그길로 연차쓰고 다이렉트 퇴사함.

말 잘하네 그래도

‘내가 어떻게 해볼게’ 같은 책임지지 못할 말보다는

스스로 생각을 바꾸게 하는 방향으로 얘기해야하는데 그런 최선의 방법 중에 하나라고 봄

어느정도 맞는 말인게 인간관계를 해결 못해서 나가면 다른데서도 같은 문제를 계속 겪게 될수 있슴

어딜가도 또라이나 싸이코 한둘은 있고 이유없이 날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그럴때마다 매번 퇴사하는걸론 해결이 안됨

드라마 같은 대답이지 ㅋㅋㅋ

솔직히 사람 때문에 짜증나서 그만두는걸 회피라고하면 더 빡치지

현실적인 인사조치 못 해줄거면 못 잡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