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내 믿고 의심의 여지가 없다해도 하자고 할건데...

정말 내 정자가 인간의 씨앗이 된건가 경이로워서

거기에 과학적 증명까지 받는거니 한층더 기분 좋을듯한데 이런사유로는 하면안되나..?

이유가 있고 그럴만한 근거가 있으면 친자검사 요청해도 됨.

마누라가 남편 폰검사하는것도 똑같음. 이새끼 요즘따라 밖으로 도는것같고 폰에서 언년이름을 스치듯이 본것같은데 저새끼가 숨기네? 내놔 이새끼야

할수있음

근데 어디서 별좆같은거 들어와놓고

당신도 혹시? 저새끼 내새끼 아닌거 아냐? 친자검사 해보자.

하는건 여자측에서 당연히 혼인관계 종료 생각할수있다고 봄.

이미 부부사이에 신뢰가 박살났다는 증거 아니야?

부부 당사자들끼리의 대화로는 신뢰가 생기지 않고 제3자의 의견이나 팩트가 개입해야 관계를 유지할수있다는건 이미 혼인관계 종말난거임

친자검사 의무화 하고 싶으면 출산후 몇일 내 친자검사 건강보험에서 급여로 지정해주면됨

병원에서는 급여는 할 수 있으면 무조건 할려고 하거든.

근데 검사하자고 했다고 화내면서 이혼하자고 하면

남편이 '내가 정말 큰 잘못을 했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포기할까?

ㅋㅋ;;

저게 왜 문제? 하는 놈들은 당장 엄마아빠한테 친자검사 ㄱㄱ 할수 있는놈들임?

저게 왜 무례하고 신뢰를 개박살내는 제안인지를 ㄹㅇ 모르는거야?ㅋㅋㅋㅋㅋ

친자검사를 할만한 각이 있으니까 하겠지

당연히 험한 반응 나오지

누가 아다드립넷 아니랠까봐 이혼이 왜나와? ㅇㅈㄹ ㅋㅋㅋ

당연히 여자입장에서 기가 찰 노릇이지

난 와이프가 하자그랬는데. 내 딸이 나랑 너무 똑같이 생겨서 안함.

애초에 저 말이 나온 시점에서 서로 신뢰가 박살난건데 걍 이혼해라 ㅋㅋ

떳떳하면 친자검사 하자는게 왜 기분 나쁘냐 -> 니 엄마 창녀 창녀 아닐시 기분 나쁠 이유 없음 이러는 거랑 비슷하다 봄. 친자 검사 한다는게 결국 몸 막굴린거 아니냐고 물어보는건데 실제 몸 막 굴렸든 아니든 들음 기분 나쁜게 정상이지

제발 커뮤글 봐가지고 갑자기 뜬금없게 우리애 친자검사해야겠다 소리하지마라

의무였으면 얼굴 붉힐일 없지

몇몇 개붕이들은 결혼관계를 연애 시뮬레이션 턴제 게임으로 여기는거 같아

아내가 떳떳하면 검사해서 공개하고 남편보다 우위를 점하고 결혼생활을 즐기면 된다는게 이게 ㅋㅋㅋ

뭔 게임적 발상이냐

저러면 아내가 남편한테 정이 떨어지지

아니 일반 사귀는 사이에서도 여친이 남친 잘 때 몰래 폰 검사한다고 깝치면 한숨 나오는구만

친자검사하면 떳떳한 쪽이 건수 잡았다고 기뻐해야된다는게 ㅋㅋㅋ ㄹㅇ 심즈같네

아니 뭔 촉이 왔으니까 저러는거 아니야 이혼드립치면 더 의심가지 쫄?

내 아들은 나랑 얼굴이 안닮은것 같은데 귀가 나랑 완전 똑같음 ㅋㅋ 왜 귀만 닮았지..

이런건 그냥 의무검사로 넣으면 서로 속 편하지 않나?

당연히 아무이유없이하면 이혼사유지 뭔소리야 ㅋㅋㅋ

사실 본능적인 거임.

여자는 본인 새끼가 확실하지만

남자는 이 새끼가 내 새끼란 증거가 없으니까.

그치만 여러 정황이라던가 여자를 어느 정도 컨트롤 할 수 있느냐 이런거로 판단할 수 있는 거지. 신뢰가 중요하기도 하고.

의심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는거니까 당연히 기분 나쁘지

평소에 잘못한게 있으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정이 확 떨어질듯

설득을 해야지

남이랑 떡쳐 낳은 쌍년이 있지않느냐고

니가 그 쌍년인지 알아봐야겠다고

설득완료

혹시라도 병원에서 애가 바뀔 가능성이 0이 아닌 이상에 친자확인은 그냥 의무처럼 당연히 하면 안되는건가??

2주마다 얼굴이 나같이 생겼다가 와이프같이 생겼다가 해서 생각안듬